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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8/박종순목사님

공산주의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


비가 오는데도 많이들 와 주셔서 반갑고 감사하다. 오늘 세 번째 뵈는 것 같다. 오늘 모인 이들은 에스더 중진들, 핵심 멤버라고 해서 인터넷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다. 지난 시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나라를 살리려면 인터넷을 잡아야 한다. 인터넷을 우파가 30%, 좌파가 70%잡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인터넷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고 한다.

 

지금 좌파 신문이 선동을 많이 하는데 중심이 한겨레 신문이다. 한겨레 신문을 전문으로 전담할 자들이 있어야 한다. 한겨레에서 특별히 연구할 것은 사설, 논단, 칼럼이다. 젊은 좌파는 전부 한겨레를 본다. 한겨레를 보고 잘못된 부분을 집중으로 공격해야 한다. 전문적인 연구 내용으로 반박 해야 한다. 한두번으로 안되고 집중으로 공격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골치 아프다. 사설이나 논단 등을 쓸 때 우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함부로 못쓰게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무방비상태였다. 반박하는 신문이나 인터넷 활동이 없었다. 그래서 활개친 것이다. 젊은이들을 영입하여 전문으로 한겨레를 집중 공략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라는 좌파 잡지가 있다. 그것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공산주의에 대해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맑스, 레닌, 소련의 80년 공산주의 역사, 유럽 공산주의, 모택동, 김일성 글을 쓴다든지 하며 싸울 때는 초를 다툰다. 서재를 뒤져서 참고 할 시간이 없다. 머리 속에 다 들어가 있어야 한다. 책 천 권정도가 뇌 속에 들어갈 수 있다. 달달 외우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500권 정도는 머리 속에 들어 있어야 한다. 말지에서 김일성 장군이 어쩌고 하면 사실적인 지식으로 순식간에 공격해서 끝장내야 한다. 우리가 전문적으로 공격하면 그들도 창피하게 된다. 우리가 그들보다 공산주의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 그러면 이런 내용을 쓸 때 우리를 의식하게 된다. 주춤주춤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들에 대해 반박하는 이들이 없으니 마음껏 활개를 친 것이다. 나라가 망할 징조이다. 나는 젊은이들을 기르려고 무척 애를 썼다. 강연도 많이 가고 그랬다. 사람을 길러야 하는데 적임자를 찾기가 어렵고 여건도 안 맞아 어려웠다. 여러분이 지금부터 전력을 다해 공부하고 공격하기 바란다.

 

인터넷 신문도 굉장히 중요하다. 오마이뉴스는 완전히 좌파이다. 거기도 집중공략 해야 한다. 그러려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하면 된다. 나는 한국전에 대해 40년을 연구 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나 어디서나 강연할 수 있다. 교장선생님, 장군이 명령 내려 수업도 하지 말라고 하고 3시간 동안 내 강연을 듣도록 하더라. 끝나고 참모들과 식사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잘 아냐고 하더라. 달달달 외워서 전문가가 되어야 어디서나 공격할 수 있다. 40년을 연구 하니까 지역이고 사람이고 뭐고 다 머리 속에 들어가더라. 지금부터 10년만 연구해도 될 것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들이 하면 좋다. 차분하고 섬세해서 좋을 수 있다. 지금부터 젊은이들이 공산주의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인터넷에서 활동하라. 전문가가 되어야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한겨레, , 오마이뉴스가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 모른다.

 

그 다음으로 전교조가 있다. 전교조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한다. 보통 7월 여름방학에 전교조 수련회가 있다. 참여연대니 뭐니 좌파들이 여름에 수련회를 한다. 참석해 봐야 한다. 회비도 내고 찬조금도 내고 식당 가서 일하라면 잘 하고 그러면 자기편인줄 알고 자리를 준다. 그렇게 해서 자료를 싹 빼야 한다. 자료가 굉장히 중요하다. 어느 날 그 쪽 행사에 참여했다. (회비와 찬조금등)을 주면 그들이 책과 자료를 내준다. 믿을만한 사람에게 주지, 아무에게나 안 준다. 그러면 중요한 자료가 나온다. 벽에다 붙인 것은 무엇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하고 거기서 누가 주동을 하는지 파악하라. 전교조에 대해 이렇게 전문적으로 연구할 이들이 필요하다.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 공격해야 한다. 빨갱이다, 쌍놈이다 이런 식으로 공격하면 명예훼손으로 잡혀 간다.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조심해서 해야 한다

 

전교조를 때려 부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힘들다. 정부에서 전교조에 정식으로 도움을 준다. 8만명 전교조 선생님이 자기가 맡은 아이들을 가르친다. 미국은 나쁜 놈이다. 미국 때문에 못산다. 이런 식으로 가르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 마음에 그런 것을 심어준다. 북한보다 미국에 적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이 조금만 약점 잡히면 꼬투리를 잡아 명분을 세운다. 평소에 선생님들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사상이 그쪽으로 기울게 된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선입관이 생겨버린다. 쇠고기 파동도 그렇게 사전교육을 시킨 것에 조금만 감정을 건드려 대대적으로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전교조는 이렇게 열심이지만 우익에서는 교육하는 이들이 없다. 여름방학에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님들을 모셔다가 현대사를 잘 교육시켜서 수업시간에 가르치도록 하자고 내가 제안했다. 그런데 연락이 없다. 교회가 너무 무관심하다. 공산화되면 제일 먼저 죽는 것이 경찰, 국군, 목사들이다. 북한에도 교인들 씨가 말라버렸다. 북한에서는 성경 가진 것만 들켜도 바로 수용소 간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님들을 잘 교육시켜야 한다. 국가에서 그런 일을 해야 한다. 전교조와 좌파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들이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도록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1년에 고등학생들이 50만명 나온다. 그 중 반이 전교조에게 교육받는다고 치면 10년 지나면 500만이다. 전대협 출신들은 보통 똑똑한 이들이 아니다. 다 대학에서 학생 회장하던 이들이다. 각 기관에 다 포진되어 있다. 그런 이들이 40 50대에 있다.

 

우익에서는 무방비상태이다. 좌파쪽은 수가 적어도 뭉쳐서 열심이기 때문에 당해내지 못하고 있다. 전교조는 학교를 완전히 장악한다. 전교조가 추천해서 학교 이사를 세우고 운영진을 세운다. (사학법 개정 때문에) 전교조 사람들이 학생들을 가르쳐 길러내서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오면 잘못된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 생활을 하게 된다. 우익에서 전교조를 대항해야 한다. 우리가 그런 일을 해야 한다. 예수 믿는 교사들을 불러서 교육시키고 조직을 만들자고 했더니 교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 교회가 5만이고 목사들이 10만 가까이 되는데 사회에서 정의를 세우는 일에 뭉치지 못하니 힘이 없다. 선교헌금은 많이 하지만 기독교 시민연대를 돕는 교회들은 별로 없다. 그래서 문제이다. 교회들이 사회 문제에 너무나 무관심하다.

 

전교조에 대해 헌신해서 일생을 바쳐 연구하는 이들이 나와야 한다. 그들 편인 것처럼 해서 자료를 모아 와야 한다. 정체가 탄로나지 못하게 해서 그렇게 정보를 빼와야 한다. 나도 데모 현장에 많이 갔었다. 그런 것들을 보아야 내막을 알 수 있다. 프락치 티 내지 말고 충성껏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좌파 계열들이 잘못된 기사를 낼 때 우리가 공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한국 현대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내가 대한교과서를 보고 잘못된 것들을 하루 저녁에 올려버렸다. 하루만에 그렇게 하려면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 중에서 한국 현대사의 전문가가 나와야 한다. 지금부터 계속 연구하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연구하고 연구하고 그러면 내가 개인교습도 할 수 있다. 좌파와 싸우려면 현대사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좌파들은 역사를 왜곡해서 알린다. 젊은이들이 왜곡된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 강정구교수, 최장림교수를 전문적으로 집중 공격해야 한다. 태백산맥이 400만부 이상 팔렸다. 이것도 공격해야 한다. 태백산맥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려야 한다. 여지껏 이것을 비판한 것이 없다. 그러니까 좌파 쪽이 만세를 부르고 활개를 친다. 강정구에 대해 최장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공격해야 한다. 화살이 있어야 공격을 한다. 인터넷만 있다고 해서 그냥 무작위로 공격하는가?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조목조목 비판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이길 수 없다. 전문가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전문가들을 길러내야 한다. 여기 건드렸다가는 난리 난다는 인식이 나도록. 함부로 잘못된 글을 못 쓰도록 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결심하기 바란다. 우리 나라에 있는 장기수들 23시간 감방에서 보낸다. 남쪽 출신이 북한에 갔다가 공작 온 사람이 6명 있었는데 전향하래도 안 한.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계시고 이렇게 잘 사는데도 그런 헌신자가 없다. 몇십 년 독방에서 살면서도 전향하지 않고 공산주의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좌파가 힘을 받는 것이다.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는가? 그런 헌신이 있으면 우리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

 

북한에서는 고난의 행군을 지내며 몇백만이 굶어 죽었고 살기도 어려운데 적화통일 되면 우리 나라의 기라성같은 기업들도 문 닫고 어렵게 살텐데 어째서 그렇게 공산주의를 따르냐고 전세계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다 무너진 공산주의가 어떻게 한국에서 이렇게 극성을 부리는지 의아해 한다. 한국만 이렇게 극성이다. 그 이유가 뭔지 알아야 한다. 병의 원인을 알아야 처방을 한다. 어째서 좌파들이 저렇게 활개 치는가? 우리 나라에서 판사, 검사, 공무원들이 공정하게 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공정한 일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우리가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투기가 극성이다. 부동산 투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소수가 잘 살고 하위층에서는 어렵게 사니까 못사는 서민들이 불만을 품게 된다. 이질감을 품게 되고 반발심이 일어난다. 그래서 공산주의가 젊은이들에게 영향력을 갖게 되어 평준화를 시켜야 한다며 일어나는 것이다. 전대협 전교조가 교육 시킬 때는 반발심을 일으켜 사람들을 미혹시킨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 같은 일들이 있을 때 서울대에서 명분을 일으켜 10명이 선동하니 1700명이 일어났다. 지금 쇠고기 파동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 재협상을 안 하면 끝까지 데모할 것이다.

 

마산에서 데모하다 죽었던 김주열이란 사람이 있었다. 사람 하나 죽은 것 때문에 4.19혁명이 일어나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했다. 지금도 여학생이 경찰 발에 밟힌 것으로 일어나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촛불시위 현장에 가서 직접 봐야 한다. 심방하지 않는 목사의 설교에는 힘이 없다. 여러분도 현장을 알아야 제대로 기도할 수 있다. 현장에 꼭 가봐야 한다. 경찰들이 진압할 때 흥분해서 실수하면 큰일난다. 한 사람만 죽어도 큰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조종하는 세력이 어디인가, 어디까지 진행 될 것인가, 언제까지 일어날 것인가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가 되려면 속에 들어가서 파악을 해야 한다. 현장에 가지 않으면 감각이 없다. 좌파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현대사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기라성 같은 교수들이 모여 교과서를 만들었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집어냈다면 실력 있는 것이다. 이런 실력을 갖춰야 한다. 미리 알고 방향 제시까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6/29선언 할 때 목사들 150명 서명을 받아 내가 내용 써서 동아 일보에 게재 했었다. 그리고 칼럼과 사설 등 계속 내보내며 방향 제시를 해 주었다. 그래서 직선제로 바뀌게 되었다. 밝은인터넷세상만들기운동본부에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방향 제시를 내놓아야 한다. 적을 공격만 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 제시도 있어야 한다. 그러면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것들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장악할  것이다. 조선일보 논단보다 영향력 있게 될 것이다. 굳건한 반석 위에 대한민국을 세우자.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회가 되도록 하자. 나도 정성으로 여러분을 도울 것이다.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고 있다. 옳은 일을  하면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고 음으로 양으로 사람들이 도울 것이다.

2008 6 2일 월요국가기도모임

선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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