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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스크랩] 천국 또는 지옥

 

새예루살렘성

 

우리가 이 땅에서 마음에 품었던 것,사랑했던 것,하고 싶고 갖고 싶지만 주님을 위해

포기했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새예루살렘 성에서 위로와 아름다운 상급으로 그대로 갚아 주십니다.

 

그래서 새예루살렘 성의 천국집에는 우리가 갖고 싶었던 것이 다 갖추어져 있고,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집은 호수가 있어 배를 타고 노닐 수 있는가 하면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숲 속을 거닐 수도 있습니다.

아늑한 정원 한편에 티 테이블이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안한 한때를 즐길 수도 있지요.

 

또한 넓은 초원에 아르다운 잔디와 키 낮은 꽃들이 사랑스럽게 깔려 있는 집도 있어 그 위를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거닐기도 하며 여러 가지 새와 아름다운 짐승들과 함께 찬양하기도 하지요.

이처럼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동경하며 마음에 품었던 것까지도 그냥

흘려 버리시지 않고 자상하게 천국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 마음의 섬세한 부분까지도 정확히 아셔서 이루어 주신 것을 볼 때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또한 새예루살렘 성에 들어왔다는 자체만으로도 모든 것이 감동 자체입니다.

도무지 말로 표현할 길이 없는 감동과 영광과 아름다움 속에서 세세토록 변함없는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땅을 보아도 아름답고 하늘을 보아도 황홀하며 어느 곳을 보더라도

충만함과 감동이 밀려오게 되지요.

 

새예루살렘 성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진정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으신 곳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아버지의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어 단지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아늑하고

평온하며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길을 걷든 휴식을 취하든 놀이를 하든 음식을 먹든 대화를 나누든 그 무엇을 하든지

감동과 행복이 차고 넘칩니다.

나무와 꽃,풀과 동물들을 보아도 사랑스러우며 성벽이나 집안의 장식과 여러 가지 시설물

그 무엇을 보아도 호화롭고 찬란한 영광을 느끼게 되지요.

 

따라서 새예루살렘 성에서는 영원토록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물밀 듯 차오르며

한량없는 감동과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영광과 최상의 아름다움 또한 최대의 행복이 있는 새 예루살렘성에서는 아버지 하나님을

친히 뵈올 수 있고 주님과 동행 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 천사는 물론 천국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부러움과 경배를 받으며 세세토록 왕 노릇

할 수 있으니 그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더구나 개인에게 딸린 천사들이 있어서 주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척척 알아 수종들어 주니

얼마나 즐거움이 더하겠으며 행복이 넘치겠습니까.

만일 하늘을 날고 싶다는 마음을 품으며 그 즉시 개인 소유의 구름 자가용이 날아와 발 앞에

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 자가용에 올라타는 즉시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하늘을 날수도 있고 땅 위를 달릴 수도 있지요.

마치 동화 속의 세계처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소유할 수 있으며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새예루살렘 성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하루 빨리 새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되고 싶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봉사했던 분들은 천국 연회에서도 봉사를 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찬양이나 연주를 했던 사람들은 동일하게 찬양이나 연주를 하고 무용을 하게 됩니다.

하늘하늘한 옷감에 갖가지 문양이 새겨져 있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후에 멋진 면류관을 쓰고

찬란한 빛을 발하는 보석 장신구들로 단장한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구름 자가용,혹은 황금마차를 타고

새예루살렘 성의 연회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대와 행복으로 가슴이 뛰고 벅차오르지 않으신지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뿐 아니라 무수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온전하심을 닮아 새예루살렘성에 들어올 수 있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가 가까움을 깨달아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담대히 고백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부가  되시길 ....

 

 

 

지옥에서의 23분 -빌 와이즈

 

지옥의 거대한 불구덩이 곁에 서 있는 동안 나를 직접 위협하는 공격자들은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이 틈을 타서 주변을 돌아보았다.

유황불과 함께 불타는 돌덩어리들이 마치 용암덩어리가 떨어지듯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었다.

위로부터 쏟아져 내리는 불덩어리들로 이해 온통 진한 연기로 가득했고,

연기 사이로 어렴풋이 끔찍하고 참혹한 모습들이 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구덩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무언가를 움켜잡으려고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 더듬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불구덩이를 빠져나갈 방법은 없었다.

 

다른 곳을 더 살펴보려고 고개를 돌렸다.

그때 나는 내가 어던 동굴 한가운데 서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온통 벽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벽들은 거대한 불구덩이의 평평한 광장과 같은 곳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눈을 들어 벽들을 바라봤다.

끔찍하게 생긴 수천마리 짐승들이 온통 벽을 뒤덮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마귀 같은 짐승들은 크기와 생김새가 모두 달랐다.

어떤 것들은 다리가 네 개에다 크기가 곰처럼 큰 것들도 있었고,

어떤 것들은 곧추 선 상태가 고릴라만 했다. 짐승들은 모두 다 기괴한 무늬에다

흉측하게일그러진 사나운 얼굴들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온몸은 흉측하게 변형된 데다, 팔다리는 완전히 뒤틀려 있어서 균형이 전혀 잡히지 않은 모습들이었다.

어떤 것들은 크고, 어떤것들은 비정상적으로 큰 발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내 눈에 그 짐승들이 산송장처럼 보였다. 거기에는 또한 거대한 쥐들과 엄청나게 큰 거미들도 있었다.

거기에는 또한 넓이기 90센티에다가 크기가 60-90센티는 되보였다.

또 거기에는 작은 것에서부터 거대한 크기의 온갖 뱀들과 구더기들이 살아서 꿈틀 거리고 있었다.

이 끔찍한 짐승들 앞에서 얼마나 무서웠던지 나는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내 눈 앞에 보이는 그 모든것들을 나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내가 속히 가겠노라!"

마지막으로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에게 전하라. 내가 속히, 아주 속히 가겠다고!" 그 말씀을 들은 나의 영혼은

이제 그 마지막 시간이 이르기 전에 가능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전해야겠다는 강한 절박감을 느꼈다.

주님은 단호하게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곧, 정말 곧 가리라고 사람들에게 전하라!"

주님께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참으로 가까이 왔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제 그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사랑하는님들 주님 맞이할 준비 되셨는지요?

영광의 그날에 새예루살렘성에서  만납시다.마라나타^.~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 영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