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에 파울루 라고 하는 한 독실한 불교 승려가 있었습니다.
그는 1958년에 델타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13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고기 잡는 배를 타고 다니며 일했습니다.
어느 날 고기를 많이 잡아 가지고 오다가 냄새를 맡은 큰 악어가 따라와서
꼬리로 그 배를 치는 바람에 뒤집혀 죽을 뻔했습니다.
부모의 권면으로 17살 때 수도원에 들어가서 19살 때 정식승려가 되었습니다.
그 때 받은 이름이 아쉰트라야입니다.
그가 수도원에 들어간지 6년째 되던 해에
황열병과 말라리아병에 걸려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가 3일 동안 죽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몸이 부패해서 냄새가 나고
관에는 송장 물이 흥건히 흘렀습니다.
불에 집어넣기 직전에 깨어 일어나니까 모두 놀라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가 죽어있는 동안 환상을 보았습니다.
강한 폭풍이 불어오더니 모든 나무가 다 쓰러진 뒤에 강 건너편에
무시무시한 지옥불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까 지옥의 사자가 있습니다.
얼굴이 사자 같고 발은 뱀 같고 머리에는 뿔이 있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까, "나는 지옥의 왕. 파괴자다.(destroyer)" 하더니
지옥을 보라고 해서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던 사얀다우 승려가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그가 지옥에 와 있습니다.
그 훌륭한 분이 왜 이 끔찍한 지옥 불에 들어왔느냐고 하니까,
"그는 좋은 선생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왔다." 고 하였습니다.
또 한 곳을 보니까 긴 머리칼이 덮인 분이 머리를 왼손으로 감싸쥐고
번민하고 고통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네가 숭배하던 가우타마(부처)다." 하였습니다.
"부처님은 훌륭한 윤리와 도덕의 사람인데 왜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가?" 라고
했더니, "얼마나 착한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 한 곳을 보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혁명가인
아웅산이 있습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에 많은 사람을 보다가 갈래길이 나왔는데 한쪽은 지옥으로 가는 길인데
크고 넓은 길입니다. 다른 한 쪽은 좁고 험한 길인데 빛이 환하게 비췹니다.
그 쪽으로 가다가 베드로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더 이상 못 간다 하였습니다.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지상의 명령을 다 행한 후에 가게된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가 지금까지 본 것을 세상에 나가 전하라." 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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