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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8/박종순목사님

[스크랩] 박희태 "불교계 결정 환영... 종교편향방지법 박차"

박희태 "불교계 결정 환영...종교편향방지법 박차"

 
 

멜라민 관련 대응 비판하는 박희태 대표

【서울=뉴시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불교계가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겠다고 결단을 내린 데 대해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통해 "불교계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우리가 약속한 종교편향 방지 관련 입법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상수 의원인 현재 4개 관련 법안을 마련했는데, 신속히 국회에 제출해 입법화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불교 종계종은 지난달 26일 전국 교구본사 주지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혔다.

불교계는 내달 1일 규탄대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지역별 범불교대회도 내부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이현정기자 hjlee@newsis.com
 
 
<연합뉴스/20081001/수>
 

한, `종교편향 방지' 입법 적극 추진

 
 
그린벨트내 사찰증축 등 불교지원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은 1일 종교편향을 금지하고 전통사찰 보호와 그린벨트 내 사찰 증축 등 불교계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 종교대책특위 안상수 위원장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동안 불교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왔다"면서 "종교편향을 금지하는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편향 금지는 우선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종교계 요구를 합리적으로 수렴해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지난달 4일 공무원이 직무 수행시 종교를 이유로 차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

안 위원장은 또 불교계 지원방안과 관련, "불교계의 해묵은 `민원'인 전통사찰 보호와 그린벨트내 사찰 증축을 위해 그린벨트와 관련된 특별조치법을 손질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다른 종교와의 균형을 위해 기독교와 천주교 등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 회의를 열고 종교편향 금지 등을 위한 입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중진 연석회의에서 "최근 불교계에서 대통령의 유감표명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면서 "우리가 약속했던 종교편향을 방지할 입법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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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단추구멍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