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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3

[스크랩] 베일을 벗어버린 적그리스도.

베일을 벗은 적 그리스도  

- Richard Bennett -

2000년 10월 8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가짜 칭호를 지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모 마리아"에게 세계와 새 천년을 바쳤다.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는 것을 성모 마리아에게 위탁하는 이 신성 모독적 행위는 첫 번째 계명에 대한 조롱이다. 교황의 공식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에 의하여 기독교도들은 교황이 공식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대리자"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실제로는 거짓된 경배로 그리스도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마찬가지로 심각한 것은 그가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칭호다.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는 성령님이시다. 그분만이 그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대해 증언하며 주님의 자리를 차지하도록 보내지는 것이다(요15: 26). 이 신성한 역할을 행한다고 가르치고 주장하는 것의 중대성은 그것이 성령이라는 신성한 인격을 손상시킨다는 점이다. 적 그리스도는 또한 성령에도 반대하는 것이다.


2000년 9월 5일에 로마의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진리의 바로 그 충만함이 카톨릭 교회에 위탁되었다"고 자신 있게 주장하였다. 주님의 신성한 권능을 흉내내면서, 이것은 명백하게 은총과 진리로 충만한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반대하여 말하는 것이었다. 성경은 오직 은총과 정의의 충만함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을 필요가 있다고 선언한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새로운 신앙서약의 성체미사가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지지한다"는 오늘날의 로마의 법령은 주님을 넘어서고 반대하는 것이다. 만찬의 은총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지고 각 만찬식에 특유한, 성령의 은총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지 않은 것은, 로마교황의 손에 단단히 쥐어지고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선언된 로마의 물질적인 성체미사가 그렇게 해서 은총의 주님과 그분의 복음을 대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역시 흔들림 없이 로마 카톨릭은 "우리는 모든 인간들에게 그들이 구원을 위한 필요에 의하여 전적으로 로마교황의 지배 하에 있다는 것을 선언하고 말하고 정의하며 선포한다"는 Unum Sanctum을 지지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믿음 대신에 이런 물질적인 기적들에 의존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주로부터 권세라고 주장되어지는 기적으로 믿음을 미묘하게 빗나가게 만드는 교황제도의 기만인 것이다. 게다가 이 "희년 2000년"의 5월 13일에서처럼 교황이 공식적으로 복음을 부인한 많은 다른 사건들이 있다. 이제 문헌상의 증거가 있는 히틀러의 죽음의 통치에의 교황 피우스 12세(Pope Pius XII)의 연루와 같이 끔찍한 죄악이 드러난 역사적인 사건들도 있다. 교황청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칭호를 교황에게 수여하므로 이 일들은 기독교도들이 그들의 눈이 역대 교황의 지위에서 성경이 죄악의 인간(man of sin)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계보를 보았는지의 여부를 조심스럽게 고려하도록 만들어야한다.


하나의 주, 하나의 성부


로마의 교황은 그 통치자인 교황이 "가장 신성한 자"와 "가장 신선한 로마교황"으로 마땅하게 불리 운다고 권위적으로 가르친다. "성부"와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평상시의 칭호들과 함께, 이것은 사도 요한에 의해 주어진 완전한 의미의 적 그리스도에 대한 정의인 것이다.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3)

이 칭호들을 횡령함에 있어서 교황은 바로 이 직무들을 가진다고 주장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에 계신 성부에 반대한 것이다. 그런 오만함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23:9)는 새로운 신앙 서약 법을 뻔뻔스럽게 위반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은 너의,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주인이시다. : 그리고 너희는 모두 형제이니라"고 선언하셨다. 교황은 자기 자신을 "가장 신성한 자," "신성한 아버지" 및 "그리스도의 진정한 대리자"라고 선언한다. 교황의 주장은 이사야 14장 14절에 기록된 "내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는 구절과 비슷하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호칭을 횡령함으로써 양자 모두를 부정하는 자에 관하여 말한다. 성경말씀 속에서 우리는 선언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으로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시98:1)

적 그리스도의 역사적 기원


역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성격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예언과 워낙 잘 부합하여 과거에 주님의 백성들은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칭송하였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백성들은 적 그리스도를 분명히 묘사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님 자신은 하나님이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요14:30)고 말씀하셨 때 적 그리스도의 역할에 특정한 충족이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을 지지하셨다. 비슷하게 예수 그리스도는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5:43)고 말씀하셨다. 그 주인의 선례를 좋아, 총애 받던 요한이 "너희는 적 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것을 들었다,"(요일4:3)라고 분명히 말하였다. 요한은 당대에 그리스도의 반대자들(많은 적 그리스도들)이 있었던 한편, 이 반대세력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실체에 그 중심을 둘 것이라는 확인해준다.


결함이 있는 인기 있는 믿음과는 달리, 교황들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들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로마황제의 후계자들이다. 역사는 "최고 고위 성직자(폰티펙스 막시무스)"라는 칭호는 6세기에 저스티니안(Justinian) 황제에 의해 로마에 있던 교회의 주교에게 공식적으로 수여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대제사장을 선포하는데 반하여, 이제 거의 1500년 동안 영속화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최고 고위 성직자"의 직은 변절한 세속적 출처에서 온 것이다. 이교도인 저스티니안 황제는 또한 로마에 있는 카톨릭 교회의 주교에게 전체 기독교 세계에 대한 일반적인 감독권을 수여했다. 그것은 로마에 있는 카톨릭 교회의 주교가 이교도인 로마제국의 영적인 수장으로 부상하며 교황으로 알려지게 된 때였다. 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전거 만으로도 적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지목하고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기독교 역사로부터의 증인들의 무리


바우도스(Vaudois)와 왈덴시스(Waldenses)의 탄압의 시기로부터, 이단심문의 긴 시기를 거쳐서 롤라드스(Lollards) 그리스도인들 및 종교개혁의 신봉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그 가짜인 적 그리스도 모두를 이해하였다. 이 순교자들 중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용기는 그들이 적 그리스도에 저항하고 있다는 신앙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적 그리스도의 정체에 관한 무지를 선언하는 것이 종교적으로 올바른 것이다. 세계 교회 연합 운동(W.C.C)이 세력을 얻어감에 따라 그것을 단순히 미래의 대 격변의 시기에 있을 일로 돌리기보다는 예나 지금이나 곧 유행에 뒤진 것이 되어버리는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되찾는 것이 시급하다.


옛날의 성경 신봉자들은 로마 카톨릭 제도를 적 그리스도로 인정했었다. 이 신분증명은 중세를 통하여 특히 단테 알게리(Dante Alghieri), 존 위클龼(John Wycliff), 존 허스(John Huss) 및 사보나롤라(Savonarola)에 의하여 ; 종교개혁 때에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 존 칼빈(John Calvin), 토마스 크랜머(Thomas Cranmer), 휴 라티머(Hugh Latimer), 니콜라스 리들리(Nicholas Ridley), 존 브래드포드(John Bradford) 및 존 폭스(John Foxe)에 의하여 ; 17세기와 18세기에는 킹 제임스 성경의 번역자인 존 번연(John Bunyan)과 웨스터미니스터와 침례교 신앙고백을 출판했던 아이작 뉴튼(Isaac Newton)경,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 조지 화이트필드(George Whitefield) 및 존 웨슬리(John Wesley)에 의하여 ; 그리고 더 최근에는 챨스 스펄젼(Charles Spurgeon), 주교 라일(J. C. Ryle) 및 마틴 로이드-존스(Martyn Lloyd-Jones) 박사에 의하여 알려지고 언급되었다. 이 모든 사람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적 그리스도 모두에 관한 성경의 정확함을 알고 있었다. 쓰여진 말씀은 광명과 암흑 모두에서 역사 속에서 충족되었다. 손위의 비단장갑처럼 역사의 사건들은 성경의 예언을 표현한다. 오늘날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분석할 수 없는 미래에 관한 시나리오에서를 제외하고는, 적 그리스도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종교적으로 타당"하다. 이것은 성경이라는 검의 정확함과 분명함의 날을 거의 무디게 만들어 놓은 오늘날의 "관용의 법칙"의 적용인 것이다. 그러한 관용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요한 및 바울의 경고를 역사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시기의 끝에 있을 어떤 미래의 칠년기간만의 정치 지도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많은 현대의 성경교육이 미래의 정치 지도자가 다가올 적 그리스도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반면에 성경상의 적 그리스도는 먼저 변절자이고, 그리고 나서 오직 그의 변절한 권좌로부터만 정치적이다. 이것은 최고 성직자의 지위에 있는 모든 로마 카톨릭 교황을 완벽하게 묘사한다.


이 논문은 적 그리스도의 정체를 밝히는 많은 성경구절 중의 하나인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12절을 특히 다루고 다른 성경구절에 대한 입문서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이 출현하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KJVB살후 2:3) 고 사도는 분명히 말한다. 죄악의 인간은 '저버림' 또는 '변절'의 완성으로서 출현할 것이다. 분명히 죄의 인간의 출현에까지 이르게 할 대규모의 변절이 있을 것이었다. 변절은 공언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저버릴 뭔가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이 변절과 죄의 인간의 드러남에 이르게 하는 죄의 씨눈이 사도의 시대에 이미 작용하고 있었다 - 그래서 그는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살후2:7)라고 말한다. 다른 곳에서 성경은 "경건의 비밀"에 대해 말하고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라고 한다(딤전3장 16절). 이와 반대로 살후2:7절에서는 정 반대인 지옥의 아들, 죄의 인간의 폭로인 "불법의 비밀"이 언급된다.


불법의 비밀은 곧 죄의 인간의 형태로 자기 자신을 눈에 보이게 드러낼 것이다. 이 변절의 결과는 "사악함의 모든 기만성"일 것이다. 그러한 변절은 공개적인 적대행위가 아니라, 세상에 대해서 정의롭고 신성한 것으로 보이는 위선과 기만으로 특징 지워진다. 변절은 정의에 의하여 이중성이자 허위이며, 복음과 진실한 경건으로부터의 탈퇴 및 배신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을 저지하는 "누구"와 "무엇"


죄의 인간(man of sin)의 출현을 억누르고 방해하는 어떤 것, 그의 출현을 방지하는 속박이 있었다. 이 속박이 6절에서는 사물인 "무엇(what)"이고 7절에서는 사람인 "그(he)"라는 것을 주목하라. 비록 사도가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살후2:6)라고 말했을 때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이해하리라는 것을 그가 분명히 깨달았을지라도 사도가 특이하게도 이 속박의 정체를 분명히 밝히는 것을 자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사도행전 17장 1절-10절에 그 개요가 적혀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매우 중요하다. 이 편지 이전에 바울이 테살로니가에 있었을 때 일어났던 사건들이 거기에 설명되어있다. 그 때 유태인들은 바울과 실라에게 정치적 혐의를 물었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영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행17:7) 이것은 종교적인 비난이 아니라 가이사, 즉 로마제국에 거역한 혐의였다. 그 모든 것들이 사도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명백했었다. 만일 사도가 그 속박이 로마제국이라고 썼더라면 그가 정치적 폭동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6절의 '무엇'과 7절의 '그'는 각각 로마제국과 그 황제를 말하고 있었음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충분히 분명히 해주었다. 로마제국과 그 황제는 운 좋게도 죄악의 인간의 출현을 얼마동안 지체시켰다.


그러므로 죄의 인간(man of sin)이 출현할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단락(1절에서 12절까지)이 문맥 안에서 취해져야한다. 죄의 인간(man of sin)은 "지금 막는"(7절) 그가 제거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그 전 절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라고 상기시킨다. 그 때 성도들이 알았던 것은 무엇이었나? 그들은 로마제국이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억눌렀음을 알고 있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속에서는 로마가, 그리고 오직 로마 제국의 황제만이 억눌렀었다(터툴리안(Tertullian)과 제롬과 같은 초기의 신자들이 그러한 확신을 갖고 있었음이 기록에 남아있다). 역사의 진로는 성경에 언급된 것을 정확히 충족시켰다. 먼저 황제 콘스탄틴은 제국의 중심지를 터키 이스탄불 콘스탄티노플로 옮겼다. 이 천도는 권력을 추구하던 로마의 카톨릭 주교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했던 모든 기회를 제공하였다. 내부의 부패와 외부의 압력이 제국을 파괴했다. 교황권이 세속의 권력보다 우월해지고 죄의 인간이 더 명백해진 것은 로마제국이 분열되고 난 이후의 일이다. 로마의 교황권이 세속과 종교적인 측면 모두에서의 통치인, 제국이 수 세기동안 가지고있었던 통치권을 획득했을 때, 적 그리스도는 바우도스(Vaudois)와 다른 이들에 의해 목격되고 인정되었다. 모든 역사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예언적 선언과 이보다 더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이 나타날 장소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사도는 죄의 인간이 드러날 장소를 명백하게 말한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나타날 것이다. "성전(헬-나오스)"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백성들 자신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도에 의해 끊임없이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와 같다. 이것은 죄의 인간이 앞 절에서 약술된 저버림, 즉 변절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나올 것임을 증언한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자


주님의 기록된 말씀의 전거와 진실성은 몹시 중요하여 성경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다,"(시편 138:2)고 선언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 위에 높게 하신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절대성에 대해 말하면서 "성경은 폐할 수 없다"(요10:35)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의 내용은 교황청의 공식적인 주장이자 의식이다. 이것은 주로 로마 카톨릭의 문헌에 기록되어있다. 성경의 4절은 "...하나님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고 말씀하신다. 로마 카톨릭의 가르침과 의식에서 일관되게 교황은 "성하"라고 불린다. 그러한 칭호는 오직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본성이 거룩한 유일한 존재이시다. "성하"라는 교황의 거짓 칭호에 관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는 다음과 같은 신성한 속성들을 주장한다.


"최고 고위 성직자는 그 직위의 힘으로 모든 신자들의 최고 목자이자 교사로서...

그가 신앙이나 도덕의 교리가 이와 같이 신봉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선포할 때

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는 교리적 권위를 가진다."


"오류가 있을 수 없는 교리적 권위"에 대한 교황의 주장에서 바로 이 하나님의

무오류성이라는 특성이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로마의 공식적인 주

장은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 위에" 교황을 높이는 것이다.


부활 이후 예수그리스도의 획득된 정의는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마태복음 28장 18절)를 주었다. 교황청의 주장은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교황은 신성한 제도에 의하여 영혼의 감독에 있어서 '최고의, 완전하

고 즉각적인 보편적 권력'을 누린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주어진 권력

에 대한 이 주장에서, 교황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 위에" 자

기 자신을 높인다. 자기 자신을 "성하"라고 부르는 사람이 "죄의 인간"으로 정확

히 식별되는 데는 얼마나 많은 공식적인 신성 모독이 필요한가?


로마 카톨릭 교황의 직위는 그 자체에 있어서 데살로니가서 성경구절과 "적 그리스도"의 정의를 분명히 모자람없이, 완전히 충족시킨다. 성경의 적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단순히 그리스도에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그를 대체한다는 의미라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황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감히 차지하려고 함으로써 그를 적대하는 자라는 그리스 단어의 이 이중의 의미를 진정한 의미에서 성립시켰다는 것은 예언자, 성직자 및 왕으로서의 그의 권세와 위치를 찬탈하려는 그 시도에서 보여진다. 완전한, 최고의 권세는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속하는 것으로서, 그분은 그분의 교회 안의 각각의 사람들에게 자유로이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에베소서 1장 22절-23절에서 명백하다 :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공식적인 가르침에 따르면, "로마 교황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자 전체 교회의 목자로서의 그의 직위 때문에 그가 언제나 방해 없이 행사할 수 있는 권세인 전체 교회에 대한 완전한 최고의 보편적 권력을 가지기 때문에" 로마 카톨릭 교회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의 신성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최악, 최대의 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척 하면서 은밀히 그분의 지위와 권세를 찬탈함으로써 그분의 절대적인 직위를 약화시키려하는 것이다.


로마 카톨릭 시스템 내부의 사악함은 워낙 끔찍한 정도에 달하여 문헌상의 증거를 알기는 어렵다. 이 변절한 교회의 성질에 대한 확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온 것인 반면에, 오늘날의 악은 죄의 비밀이 작용하고있음을 보여준다.


정신과 의지의 항복


로마의 법은 "그 자신에게 그가 하나님임을 보이는" 자에게 대한 정신과 의지의 항복을 요구한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법은 사람의 최고 능력인 정신과 의지를 하나님 자신에게가 아니라 로마의 교황에게 복종시킬 필요성을 선언한다.


설사 그들이 분명한 행동으로 그것을 선포할 의도가 없더라도, 그들이 진정한 교권을 행사할 때에는, 최고 고위 성직자나 주교단이 믿음이나 윤리에 관하여 선포하는 가르침에는 비록 믿음에 관한 동의는 아니더라도 지성과 의지에 대한 종교적 배려가 주어져야한다 ; 그러므로 기독교 신자는 그 가르침에 일치하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이던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한다.


로마는 이것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교회 법 1371조에서 불복종의 결과는 "정당한 벌"로 하는 처벌이라고 정해놓았다.


예언자, 성직자 및 왕으로서의 그리스도 자신의 자리를 감히 차지하는 것과 감히 그의 위격 안에서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히 로마 교황청의 문서상의 주장이다. 로마의 교회 법전 안에 주어진 가르침은 복종을 강요하고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처벌을 약속함으로써 그 주장의 효력을 높인다.


죄의 인간(man of sin)의 목적과 의도


사도 바울은 죄의 인간의 행위를 묘사하기 위하여 "드러난," "도래하는" 및 "비밀" 같은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을 가지는 용어들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 자신의 사람들로 대체하려는 사탄의 계획을 가리키는 것이다. 공인된 목적이 4절에 나와있다 :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여기에 기록되었듯이, 이것은 로마 교황청의 주장이자 법이다. 9절은 사탄의 목적이 어떻게 실행될 것인지를 묘사한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살후2:9-10) 죄의 인간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가지고 도래할 것이었다.


주님께서 사도들을 통하여 그들의 지위를 증명하시기 위하여 기적을 행하셨듯이, 사탄은 복음을 전복시키기 위하여 계획된 거짓 기적으로 그의 의심스러운 지위를 보증하며 적 그리스도와 함께 활동한다. 죄의 인간은 시도된 그리스도의 구현이자 그에 대한 대비인 것이다. 그는 예수님의 지위를 차지하려고 시도하지만 예수님과는 완전히 다르고 예수님께 반대한다. 그는 예수님의 자리와 예수님의 특권적 권능을 찬탈했으며 예수님을 진실로 대표하기는커녕, 예수님의 가장 큰 적을 대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위해 행동하셨듯이, 죄의 인간은 바로 이 목적으로 진정 그를 이용하는 사탄을 위해 행동하며, 따라서 성경 구절은 죄의 인간의 도래는 "사탄의 활동 이후에" 온다고 확언한다.


죄악의 인간의 목적과 의도는 그 2번째 이름인 "지옥의 아들"에서도 주어진다. 그 언급은 그가 사랑과 충성의 몸짓을 하고 인간의 아들을 배신했을 때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척 했던 유다에 관한 것이다. 지옥의 아들은 표면상의 친구이면서 은밀한 적으로, 잘 알려진 친한 친구이지만 그가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중에조차도 키스로써 배신하는 치명적인 적이다. 그가 "사탄의 활동 이후에" 거짓 이적으로 가지고 도래할 유다인 것이다. 그의 아래에 있는 자들은 "강력한 현혹"의 영향아래 있는 것이다. 그들로서는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악함 속의 즐거움"을 취한 것이다. 2000년 5월 13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인하면서 현재의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는 "거짓 이적"인 파티마의 마리아의 환상의 정체와 유래를 보증하였다. 그는 "신성한 계획에 따라서 '해를 입은 한 여인'(요한계시록 12장 1절)이 하늘에서 땅으로 특권을 가진 아이들을 방문하기 위해서 내려왔다.... 그녀는 자신은 그들을 안전하게 하나님께로 인도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그들 자신을 보상의 희생자로서 제공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보라.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에게 흡수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그들 내부로 파고 들어오는, 그녀의 어머니 같은 두 손으로부터 나오는 밝은 빛을 본다,"라고 선언하였다.


죄의 인간(man of sin)의 마지막 종말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8절) 8절은 불법한 자의 종말에 대해 말씀하신다. 로마제국의 권세가 제거되었을 때 드러날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입의 기운과 강림하여 나타나심이 그를 파괴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것은 재림에 대한 분명한 언급이다. 이 절에서 주님은 죄의 인간의 파괴를 예언하셨다 : 주님의 말씀이 그것을 무로 돌릴 것이다. 그는 마지막 날에 완전히 그리고 모든 면에서 파괴될 것이다.


한편, 이 절에서는 복음의 승리도 보인다. 사도는 이사야 11장 4절에서 말하여진 주님의 진리를 반복하고 있었다.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의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다."(사11:4) 주님의 권세는 극도로 위급할 때 항상 가장 컸었고 그때 그분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도우러 오신다. 그분의 관대한 복음에서 하나님의 성격은 "그분의 입술의 능력"이다. 역사를 통틀어서 이 절은 이런 의미로 이해되어왔고 살아남았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힘"이다. 역사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은혜의 복음"은 죄의 인간을 정복했다. 바우도스(Vaudois), 왈덴시스, 종교개혁자들 그리고 모든 진정한 신앙부흥운동들은 주님께서 그 입의 막대기와 그 입술의 기운을 가지시고 미소짓는 것을 보았다. 그분의 권세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하심이 대담하게 선포되고 구원받는 모든 개개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죄를 통하여 그분의 은혜에 의해 자유롭게 정당화되어질" 때 볼 수 있다.

결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죄의 비밀"을 미리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으며, 그것은 분명히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의 직인 것이다. 인간은 결코 이 모든 것을 예상할 수는 없다 :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을 예언하신다. 기독교 교회 중에서 하나님을 위해 행동하고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하는 권력이 하나님의 진리를 비웃고 하나님 자신의 신성한 신성함을 조롱한다는 것은 상상을 불허하는 것이다. 부패, 사기 및 허위 진술들이 한 때 이교도인 로마제국이 군사력으로 통치했던 바로 그 똑같은 일곱 언덕의 도시로부터 여러 시대동안 세상을 통치해온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워낙 그래서 주님의 말씀에 의해 분명히 기술되고 과거와 최근의 역사에서 보여지지 않았더라면 결코 인간에 의하여 예측될 수 없었을 것이다. 적 그리스도 주변에 세워진 체제의 사악함에 대한 예언적 묘사는 성경의 신성한 창조적 자극과 우리 주 하나님의 권세와 권위의 증거인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기초가 되는 직위에 관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분명한 증언을 거부하고 성경구절 자체에 의해 입증될 수도 없고 조만간 심사될 수도 없는 교리를 선호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그것은 신성한 예언의 지혜를 흐릿하게 하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진정한 성격을 부인한다. 미래파(7년에만 적 그리스도가 출현한다는 카톨릭 주장 - 역자주)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주장하는 반면에, 그것은 예수님의 반대자인 적 그리스도에 관한 역사적 시간범위를 파괴하는데, 그것은 이 예언의 충족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변절에 관한 저 예언들의 역사적인 완성은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예언한 것의 필수적인 요소다. 주님께서 그분 자신에 관하여 설명했을 때처럼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눅24:44) 마찬가지로 그분을 반대하는 자의 직위에 관하여 쓰여진 것의 내용은 충족되어왔다. 바우도스(Vaudois), 왈덴시스, 롤라드스(Lollards)와 순회했던 그리스도인들, 이교도심문과 종교개혁을 통하여, 복음과 예언적 말씀의 진리는 여러 나라들을 깊은 미신과 폭정으로부터 성서적 자유와 경제적 성장으로 들어올렸던 것이다. 많은 미래에 관한 가르침은 진실되고 헌신적인 하나님의 종들의 성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가운데에 적 그리스도의 존재를 노출시키는데 실패함으로써 많은 나라들은 다시 한번 노예상태로 바쁘게 유혹되고 있다. 그러한 실패에 직면하여 옛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알았던 것처럼, 성령과 진리 안에서 그들과 함께 아는 것이 긴요하다.


적그리스도 예언의 역사적 해석은 성경의 세계에 관한 가장 경건한 고백 안에 구현되었다. 그것은 순교자들과 개혁자들의 증언에 있어서 주된 부분을 형성한다. 옛날의 예언자들처럼 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증언과 기독교도임을 공언하는 사람들의 변절에 반대하는 증언이라는 이중의 증언을 했다. 그들의 증언은 교황의 로마가 "지상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저 위대한 도시"인 예언의 바빌론이며, 로마의 최고 성직자 교황들은 예언된 "죄의 인간(man of sin)" 또는 적 그리스도(The Antichrist)라는 것이다.

- Richard Bennett -

2000년 10월 8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가짜 칭호를 지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모 마리아"에게 세계와 새 천년을 바쳤다.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는 것을 성모 마리아에게 위탁하는 이 신성 모독적 행위는 첫 번째 계명에 대한 조롱이다. 교황의 공식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에 의하여 기독교도들은 교황이 공식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대리자"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실제로는 거짓된 경배로 그리스도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마찬가지로 심각한 것은 그가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칭호다.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는 성령님이시다. 그분만이 그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대해 증언하며 주님의 자리를 차지하도록 보내지는 것이다(요15: 26). 이 신성한 역할을 행한다고 가르치고 주장하는 것의 중대성은 그것이 성령이라는 신성한 인격을 손상시킨다는 점이다. 적 그리스도는 또한 성령에도 반대하는 것이다.


2000년 9월 5일에 로마의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진리의 바로 그 충만함이 카톨릭 교회에 위탁되었다"고 자신 있게 주장하였다. 주님의 신성한 권능을 흉내내면서, 이것은 명백하게 은총과 진리로 충만한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반대하여 말하는 것이었다. 성경은 오직 은총과 정의의 충만함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을 필요가 있다고 선언한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새로운 신앙서약의 성체미사가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지지한다"는 오늘날의 로마의 법령은 주님을 넘어서고 반대하는 것이다. 만찬의 은총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지고 각 만찬식에 특유한, 성령의 은총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지 않은 것은, 로마교황의 손에 단단히 쥐어지고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선언된 로마의 물질적인 성체미사가 그렇게 해서 은총의 주님과 그분의 복음을 대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역시 흔들림 없이 로마 카톨릭은 "우리는 모든 인간들에게 그들이 구원을 위한 필요에 의하여 전적으로 로마교황의 지배 하에 있다는 것을 선언하고 말하고 정의하며 선포한다"는 Unum Sanctum을 지지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믿음 대신에 이런 물질적인 기적들에 의존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주로부터 권세라고 주장되어지는 기적으로 믿음을 미묘하게 빗나가게 만드는 교황제도의 기만인 것이다. 게다가 이 "희년 2000년"의 5월 13일에서처럼 교황이 공식적으로 복음을 부인한 많은 다른 사건들이 있다. 이제 문헌상의 증거가 있는 히틀러의 죽음의 통치에의 교황 피우스 12세(Pope Pius XII)의 연루와 같이 끔찍한 죄악이 드러난 역사적인 사건들도 있다. 교황청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칭호를 교황에게 수여하므로 이 일들은 기독교도들이 그들의 눈이 역대 교황의 지위에서 성경이 죄악의 인간(man of sin)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계보를 보았는지의 여부를 조심스럽게 고려하도록 만들어야한다.


하나의 주, 하나의 성부


로마의 교황은 그 통치자인 교황이 "가장 신성한 자"와 "가장 신선한 로마교황"으로 마땅하게 불리 운다고 권위적으로 가르친다. "성부"와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평상시의 칭호들과 함께, 이것은 사도 요한에 의해 주어진 완전한 의미의 적 그리스도에 대한 정의인 것이다.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3)

이 칭호들을 횡령함에 있어서 교황은 바로 이 직무들을 가진다고 주장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에 계신 성부에 반대한 것이다. 그런 오만함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23:9)는 새로운 신앙 서약 법을 뻔뻔스럽게 위반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은 너의,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주인이시다. : 그리고 너희는 모두 형제이니라"고 선언하셨다. 교황은 자기 자신을 "가장 신성한 자," "신성한 아버지" 및 "그리스도의 진정한 대리자"라고 선언한다. 교황의 주장은 이사야 14장 14절에 기록된 "내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는 구절과 비슷하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호칭을 횡령함으로써 양자 모두를 부정하는 자에 관하여 말한다. 성경말씀 속에서 우리는 선언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으로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시98:1)

적 그리스도의 역사적 기원


역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와 성격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예언과 워낙 잘 부합하여 과거에 주님의 백성들은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칭송하였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백성들은 적 그리스도를 분명히 묘사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님 자신은 하나님이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요14:30)고 말씀하셨 때 적 그리스도의 역할에 특정한 충족이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을 지지하셨다. 비슷하게 예수 그리스도는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5:43)고 말씀하셨다. 그 주인의 선례를 좋아, 총애 받던 요한이 "너희는 적 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것을 들었다,"(요일4:3)라고 분명히 말하였다. 요한은 당대에 그리스도의 반대자들(많은 적 그리스도들)이 있었던 한편, 이 반대세력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실체에 그 중심을 둘 것이라는 확인해준다.


결함이 있는 인기 있는 믿음과는 달리, 교황들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들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로마황제의 후계자들이다. 역사는 "최고 고위 성직자(폰티펙스 막시무스)"라는 칭호는 6세기에 저스티니안(Justinian) 황제에 의해 로마에 있던 교회의 주교에게 공식적으로 수여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대제사장을 선포하는데 반하여, 이제 거의 1500년 동안 영속화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최고 고위 성직자"의 직은 변절한 세속적 출처에서 온 것이다. 이교도인 저스티니안 황제는 또한 로마에 있는 카톨릭 교회의 주교에게 전체 기독교 세계에 대한 일반적인 감독권을 수여했다. 그것은 로마에 있는 카톨릭 교회의 주교가 이교도인 로마제국의 영적인 수장으로 부상하며 교황으로 알려지게 된 때였다. 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전거 만으로도 적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지목하고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기독교 역사로부터의 증인들의 무리


바우도스(Vaudois)와 왈덴시스(Waldenses)의 탄압의 시기로부터, 이단심문의 긴 시기를 거쳐서 롤라드스(Lollards) 그리스도인들 및 종교개혁의 신봉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그 가짜인 적 그리스도 모두를 이해하였다. 이 순교자들 중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용기는 그들이 적 그리스도에 저항하고 있다는 신앙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적 그리스도의 정체에 관한 무지를 선언하는 것이 종교적으로 올바른 것이다. 세계 교회 연합 운동(W.C.C)이 세력을 얻어감에 따라 그것을 단순히 미래의 대 격변의 시기에 있을 일로 돌리기보다는 예나 지금이나 곧 유행에 뒤진 것이 되어버리는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되찾는 것이 시급하다.


옛날의 성경 신봉자들은 로마 카톨릭 제도를 적 그리스도로 인정했었다. 이 신분증명은 중세를 통하여 특히 단테 알게리(Dante Alghieri), 존 위클龼(John Wycliff), 존 허스(John Huss) 및 사보나롤라(Savonarola)에 의하여 ; 종교개혁 때에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 존 칼빈(John Calvin), 토마스 크랜머(Thomas Cranmer), 휴 라티머(Hugh Latimer), 니콜라스 리들리(Nicholas Ridley), 존 브래드포드(John Bradford) 및 존 폭스(John Foxe)에 의하여 ; 17세기와 18세기에는 킹 제임스 성경의 번역자인 존 번연(John Bunyan)과 웨스터미니스터와 침례교 신앙고백을 출판했던 아이작 뉴튼(Isaac Newton)경,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 조지 화이트필드(George Whitefield) 및 존 웨슬리(John Wesley)에 의하여 ; 그리고 더 최근에는 챨스 스펄젼(Charles Spurgeon), 주교 라일(J. C. Ryle) 및 마틴 로이드-존스(Martyn Lloyd-Jones) 박사에 의하여 알려지고 언급되었다. 이 모든 사람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적 그리스도 모두에 관한 성경의 정확함을 알고 있었다. 쓰여진 말씀은 광명과 암흑 모두에서 역사 속에서 충족되었다. 손위의 비단장갑처럼 역사의 사건들은 성경의 예언을 표현한다. 오늘날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분석할 수 없는 미래에 관한 시나리오에서를 제외하고는, 적 그리스도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종교적으로 타당"하다. 이것은 성경이라는 검의 정확함과 분명함의 날을 거의 무디게 만들어 놓은 오늘날의 "관용의 법칙"의 적용인 것이다. 그러한 관용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요한 및 바울의 경고를 역사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시기의 끝에 있을 어떤 미래의 칠년기간만의 정치 지도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많은 현대의 성경교육이 미래의 정치 지도자가 다가올 적 그리스도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반면에 성경상의 적 그리스도는 먼저 변절자이고, 그리고 나서 오직 그의 변절한 권좌로부터만 정치적이다. 이것은 최고 성직자의 지위에 있는 모든 로마 카톨릭 교황을 완벽하게 묘사한다.


이 논문은 적 그리스도의 정체를 밝히는 많은 성경구절 중의 하나인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12절을 특히 다루고 다른 성경구절에 대한 입문서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이 출현하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KJVB살후 2:3) 고 사도는 분명히 말한다. 죄악의 인간은 '저버림' 또는 '변절'의 완성으로서 출현할 것이다. 분명히 죄의 인간의 출현에까지 이르게 할 대규모의 변절이 있을 것이었다. 변절은 공언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저버릴 뭔가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이 변절과 죄의 인간의 드러남에 이르게 하는 죄의 씨눈이 사도의 시대에 이미 작용하고 있었다 - 그래서 그는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살후2:7)라고 말한다. 다른 곳에서 성경은 "경건의 비밀"에 대해 말하고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라고 한다(딤전3장 16절). 이와 반대로 살후2:7절에서는 정 반대인 지옥의 아들, 죄의 인간의 폭로인 "불법의 비밀"이 언급된다.


불법의 비밀은 곧 죄의 인간의 형태로 자기 자신을 눈에 보이게 드러낼 것이다. 이 변절의 결과는 "사악함의 모든 기만성"일 것이다. 그러한 변절은 공개적인 적대행위가 아니라, 세상에 대해서 정의롭고 신성한 것으로 보이는 위선과 기만으로 특징 지워진다. 변절은 정의에 의하여 이중성이자 허위이며, 복음과 진실한 경건으로부터의 탈퇴 및 배신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을 저지하는 "누구"와 "무엇"


죄의 인간(man of sin)의 출현을 억누르고 방해하는 어떤 것, 그의 출현을 방지하는 속박이 있었다. 이 속박이 6절에서는 사물인 "무엇(what)"이고 7절에서는 사람인 "그(he)"라는 것을 주목하라. 비록 사도가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살후2:6)라고 말했을 때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이해하리라는 것을 그가 분명히 깨달았을지라도 사도가 특이하게도 이 속박의 정체를 분명히 밝히는 것을 자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사도행전 17장 1절-10절에 그 개요가 적혀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매우 중요하다. 이 편지 이전에 바울이 테살로니가에 있었을 때 일어났던 사건들이 거기에 설명되어있다. 그 때 유태인들은 바울과 실라에게 정치적 혐의를 물었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영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행17:7) 이것은 종교적인 비난이 아니라 가이사, 즉 로마제국에 거역한 혐의였다. 그 모든 것들이 사도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명백했었다. 만일 사도가 그 속박이 로마제국이라고 썼더라면 그가 정치적 폭동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6절의 '무엇'과 7절의 '그'는 각각 로마제국과 그 황제를 말하고 있었음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충분히 분명히 해주었다. 로마제국과 그 황제는 운 좋게도 죄악의 인간의 출현을 얼마동안 지체시켰다.


그러므로 죄의 인간(man of sin)이 출현할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단락(1절에서 12절까지)이 문맥 안에서 취해져야한다. 죄의 인간(man of sin)은 "지금 막는"(7절) 그가 제거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그 전 절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라고 상기시킨다. 그 때 성도들이 알았던 것은 무엇이었나? 그들은 로마제국이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억눌렀음을 알고 있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속에서는 로마가, 그리고 오직 로마 제국의 황제만이 억눌렀었다(터툴리안(Tertullian)과 제롬과 같은 초기의 신자들이 그러한 확신을 갖고 있었음이 기록에 남아있다). 역사의 진로는 성경에 언급된 것을 정확히 충족시켰다. 먼저 황제 콘스탄틴은 제국의 중심지를 터키 이스탄불 콘스탄티노플로 옮겼다. 이 천도는 권력을 추구하던 로마의 카톨릭 주교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했던 모든 기회를 제공하였다. 내부의 부패와 외부의 압력이 제국을 파괴했다. 교황권이 세속의 권력보다 우월해지고 죄의 인간이 더 명백해진 것은 로마제국이 분열되고 난 이후의 일이다. 로마의 교황권이 세속과 종교적인 측면 모두에서의 통치인, 제국이 수 세기동안 가지고있었던 통치권을 획득했을 때, 적 그리스도는 바우도스(Vaudois)와 다른 이들에 의해 목격되고 인정되었다. 모든 역사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예언적 선언과 이보다 더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죄의 인간(man of sin)이 나타날 장소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사도는 죄의 인간이 드러날 장소를 명백하게 말한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나타날 것이다. "성전(헬-나오스)"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백성들 자신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도에 의해 끊임없이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와 같다. 이것은 죄의 인간이 앞 절에서 약술된 저버림, 즉 변절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나올 것임을 증언한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자


주님의 기록된 말씀의 전거와 진실성은 몹시 중요하여 성경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다,"(시편 138:2)고 선언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 위에 높게 하신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절대성에 대해 말하면서 "성경은 폐할 수 없다"(요10:35)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의 내용은 교황청의 공식적인 주장이자 의식이다. 이것은 주로 로마 카톨릭의 문헌에 기록되어있다. 성경의 4절은 "...하나님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고 말씀하신다. 로마 카톨릭의 가르침과 의식에서 일관되게 교황은 "성하"라고 불린다. 그러한 칭호는 오직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본성이 거룩한 유일한 존재이시다. "성하"라는 교황의 거짓 칭호에 관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는 다음과 같은 신성한 속성들을 주장한다.


"최고 고위 성직자는 그 직위의 힘으로 모든 신자들의 최고 목자이자 교사로서...

그가 신앙이나 도덕의 교리가 이와 같이 신봉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선포할 때

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는 교리적 권위를 가진다."


"오류가 있을 수 없는 교리적 권위"에 대한 교황의 주장에서 바로 이 하나님의

무오류성이라는 특성이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로마의 공식적인 주

장은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 위에" 교황을 높이는 것이다.


부활 이후 예수그리스도의 획득된 정의는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마태복음 28장 18절)를 주었다. 교황청의 주장은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교황은 신성한 제도에 의하여 영혼의 감독에 있어서 '최고의, 완전하

고 즉각적인 보편적 권력'을 누린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주어진 권력

에 대한 이 주장에서, 교황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 위에" 자

기 자신을 높인다. 자기 자신을 "성하"라고 부르는 사람이 "죄의 인간"으로 정확

히 식별되는 데는 얼마나 많은 공식적인 신성 모독이 필요한가?


로마 카톨릭 교황의 직위는 그 자체에 있어서 데살로니가서 성경구절과 "적 그리스도"의 정의를 분명히 모자람없이, 완전히 충족시킨다. 성경의 적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단순히 그리스도에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그를 대체한다는 의미라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황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감히 차지하려고 함으로써 그를 적대하는 자라는 그리스 단어의 이 이중의 의미를 진정한 의미에서 성립시켰다는 것은 예언자, 성직자 및 왕으로서의 그의 권세와 위치를 찬탈하려는 그 시도에서 보여진다. 완전한, 최고의 권세는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속하는 것으로서, 그분은 그분의 교회 안의 각각의 사람들에게 자유로이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에베소서 1장 22절-23절에서 명백하다 :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공식적인 가르침에 따르면, "로마 교황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자 전체 교회의 목자로서의 그의 직위 때문에 그가 언제나 방해 없이 행사할 수 있는 권세인 전체 교회에 대한 완전한 최고의 보편적 권력을 가지기 때문에" 로마 카톨릭 교회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의 신성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최악, 최대의 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척 하면서 은밀히 그분의 지위와 권세를 찬탈함으로써 그분의 절대적인 직위를 약화시키려하는 것이다.


로마 카톨릭 시스템 내부의 사악함은 워낙 끔찍한 정도에 달하여 문헌상의 증거를 알기는 어렵다. 이 변절한 교회의 성질에 대한 확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온 것인 반면에, 오늘날의 악은 죄의 비밀이 작용하고있음을 보여준다.


정신과 의지의 항복


로마의 법은 "그 자신에게 그가 하나님임을 보이는" 자에게 대한 정신과 의지의 항복을 요구한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법은 사람의 최고 능력인 정신과 의지를 하나님 자신에게가 아니라 로마의 교황에게 복종시킬 필요성을 선언한다.


설사 그들이 분명한 행동으로 그것을 선포할 의도가 없더라도, 그들이 진정한 교권을 행사할 때에는, 최고 고위 성직자나 주교단이 믿음이나 윤리에 관하여 선포하는 가르침에는 비록 믿음에 관한 동의는 아니더라도 지성과 의지에 대한 종교적 배려가 주어져야한다 ; 그러므로 기독교 신자는 그 가르침에 일치하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이던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한다.


로마는 이것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교회 법 1371조에서 불복종의 결과는 "정당한 벌"로 하는 처벌이라고 정해놓았다.


예언자, 성직자 및 왕으로서의 그리스도 자신의 자리를 감히 차지하는 것과 감히 그의 위격 안에서처럼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히 로마 교황청의 문서상의 주장이다. 로마의 교회 법전 안에 주어진 가르침은 복종을 강요하고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처벌을 약속함으로써 그 주장의 효력을 높인다.


죄의 인간(man of sin)의 목적과 의도


사도 바울은 죄의 인간의 행위를 묘사하기 위하여 "드러난," "도래하는" 및 "비밀" 같은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을 가지는 용어들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 자신의 사람들로 대체하려는 사탄의 계획을 가리키는 것이다. 공인된 목적이 4절에 나와있다 :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여기에 기록되었듯이, 이것은 로마 교황청의 주장이자 법이다. 9절은 사탄의 목적이 어떻게 실행될 것인지를 묘사한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살후2:9-10) 죄의 인간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가지고 도래할 것이었다.


주님께서 사도들을 통하여 그들의 지위를 증명하시기 위하여 기적을 행하셨듯이, 사탄은 복음을 전복시키기 위하여 계획된 거짓 기적으로 그의 의심스러운 지위를 보증하며 적 그리스도와 함께 활동한다. 죄의 인간은 시도된 그리스도의 구현이자 그에 대한 대비인 것이다. 그는 예수님의 지위를 차지하려고 시도하지만 예수님과는 완전히 다르고 예수님께 반대한다. 그는 예수님의 자리와 예수님의 특권적 권능을 찬탈했으며 예수님을 진실로 대표하기는커녕, 예수님의 가장 큰 적을 대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위해 행동하셨듯이, 죄의 인간은 바로 이 목적으로 진정 그를 이용하는 사탄을 위해 행동하며, 따라서 성경 구절은 죄의 인간의 도래는 "사탄의 활동 이후에" 온다고 확언한다.


죄악의 인간의 목적과 의도는 그 2번째 이름인 "지옥의 아들"에서도 주어진다. 그 언급은 그가 사랑과 충성의 몸짓을 하고 인간의 아들을 배신했을 때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척 했던 유다에 관한 것이다. 지옥의 아들은 표면상의 친구이면서 은밀한 적으로, 잘 알려진 친한 친구이지만 그가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중에조차도 키스로써 배신하는 치명적인 적이다. 그가 "사탄의 활동 이후에" 거짓 이적으로 가지고 도래할 유다인 것이다. 그의 아래에 있는 자들은 "강력한 현혹"의 영향아래 있는 것이다. 그들로서는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악함 속의 즐거움"을 취한 것이다. 2000년 5월 13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인하면서 현재의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는 "거짓 이적"인 파티마의 마리아의 환상의 정체와 유래를 보증하였다. 그는 "신성한 계획에 따라서 '해를 입은 한 여인'(요한계시록 12장 1절)이 하늘에서 땅으로 특권을 가진 아이들을 방문하기 위해서 내려왔다.... 그녀는 자신은 그들을 안전하게 하나님께로 인도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그들 자신을 보상의 희생자로서 제공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보라.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에게 흡수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그들 내부로 파고 들어오는, 그녀의 어머니 같은 두 손으로부터 나오는 밝은 빛을 본다,"라고 선언하였다.


죄의 인간(man of sin)의 마지막 종말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8절) 8절은 불법한 자의 종말에 대해 말씀하신다. 로마제국의 권세가 제거되었을 때 드러날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입의 기운과 강림하여 나타나심이 그를 파괴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것은 재림에 대한 분명한 언급이다. 이 절에서 주님은 죄의 인간의 파괴를 예언하셨다 : 주님의 말씀이 그것을 무로 돌릴 것이다. 그는 마지막 날에 완전히 그리고 모든 면에서 파괴될 것이다.


한편, 이 절에서는 복음의 승리도 보인다. 사도는 이사야 11장 4절에서 말하여진 주님의 진리를 반복하고 있었다.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의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다."(사11:4) 주님의 권세는 극도로 위급할 때 항상 가장 컸었고 그때 그분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도우러 오신다. 그분의 관대한 복음에서 하나님의 성격은 "그분의 입술의 능력"이다. 역사를 통틀어서 이 절은 이런 의미로 이해되어왔고 살아남았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힘"이다. 역사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은혜의 복음"은 죄의 인간을 정복했다. 바우도스(Vaudois), 왈덴시스, 종교개혁자들 그리고 모든 진정한 신앙부흥운동들은 주님께서 그 입의 막대기와 그 입술의 기운을 가지시고 미소짓는 것을 보았다. 그분의 권세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하심이 대담하게 선포되고 구원받는 모든 개개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죄를 통하여 그분의 은혜에 의해 자유롭게 정당화되어질" 때 볼 수 있다.

결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죄의 비밀"을 미리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으며, 그것은 분명히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의 직인 것이다. 인간은 결코 이 모든 것을 예상할 수는 없다 :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을 예언하신다. 기독교 교회 중에서 하나님을 위해 행동하고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하는 권력이 하나님의 진리를 비웃고 하나님 자신의 신성한 신성함을 조롱한다는 것은 상상을 불허하는 것이다. 부패, 사기 및 허위 진술들이 한 때 이교도인 로마제국이 군사력으로 통치했던 바로 그 똑같은 일곱 언덕의 도시로부터 여러 시대동안 세상을 통치해온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워낙 그래서 주님의 말씀에 의해 분명히 기술되고 과거와 최근의 역사에서 보여지지 않았더라면 결코 인간에 의하여 예측될 수 없었을 것이다. 적 그리스도 주변에 세워진 체제의 사악함에 대한 예언적 묘사는 성경의 신성한 창조적 자극과 우리 주 하나님의 권세와 권위의 증거인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기초가 되는 직위에 관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분명한 증언을 거부하고 성경구절 자체에 의해 입증될 수도 없고 조만간 심사될 수도 없는 교리를 선호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그것은 신성한 예언의 지혜를 흐릿하게 하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진정한 성격을 부인한다. 미래파(7년에만 적 그리스도가 출현한다는 카톨릭 주장 - 역자주)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주장하는 반면에, 그것은 예수님의 반대자인 적 그리스도에 관한 역사적 시간범위를 파괴하는데, 그것은 이 예언의 충족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변절에 관한 저 예언들의 역사적인 완성은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예언한 것의 필수적인 요소다. 주님께서 그분 자신에 관하여 설명했을 때처럼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눅24:44) 마찬가지로 그분을 반대하는 자의 직위에 관하여 쓰여진 것의 내용은 충족되어왔다. 바우도스(Vaudois), 왈덴시스, 롤라드스(Lollards)와 순회했던 그리스도인들, 이교도심문과 종교개혁을 통하여, 복음과 예언적 말씀의 진리는 여러 나라들을 깊은 미신과 폭정으로부터 성서적 자유와 경제적 성장으로 들어올렸던 것이다. 많은 미래에 관한 가르침은 진실되고 헌신적인 하나님의 종들의 성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가운데에 적 그리스도의 존재를 노출시키는데 실패함으로써 많은 나라들은 다시 한번 노예상태로 바쁘게 유혹되고 있다. 그러한 실패에 직면하여 옛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알았던 것처럼, 성령과 진리 안에서 그들과 함께 아는 것이 긴요하다.


적그리스도 예언의 역사적 해석은 성경의 세계에 관한 가장 경건한 고백 안에 구현되었다. 그것은 순교자들과 개혁자들의 증언에 있어서 주된 부분을 형성한다. 옛날의 예언자들처럼 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증언과 기독교도임을 공언하는 사람들의 변절에 반대하는 증언이라는 이중의 증언을 했다. 그들의 증언은 교황의 로마가 "지상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저 위대한 도시"인 예언의 바빌론이며, 로마의 최고 성직자 교황들은 예언된 "죄의 인간(man of sin)" 또는 적 그리스도(The Antichrist)라는 것이다.
출처 :주님이 오십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 윤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