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은희 전도사님의 천국 간증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은희 전도사님의 천국 간증 


배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져서 병원에 가니 장기내에서 피가 흘러 뭉쳐져서 장기에 뿌리를 내리고 굳어져버린 암덩어리가 있다고 하면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팠는지 집에 돌아와서도 까무러쳤다가 깨어났다가 까무러쳤다가 깨어났다를 반복하면서 그만 입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분의 손에 이끌려 저의 집에 가니 땅은 넓은데 집은 얼마나 작고 날림공사로 대충 지어져 있는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털모자는 커녕 머리띠도 없어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 아버지(목사님)의 집에 가니 집이 크고 잘지어져있고 또 대문에는 제사장 이용식이라고 써졌습니다.

그리고 집앞에 큰 나무가 하나 있는데 주님은 이것을 행위의 나무, 사명의 나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열매가 절반만 맺혀있는데 별로 안좋은 열매들이고 앞으로 맺게 될 열매가 좋은 것들이었습니다.

 

즉 앞으로 아버지가 하시게 될 사역들이 좋은 열매의 사역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아버지께서 나이탓 건강탓을 하시며 부흥회도 이제 그만하려 하시고 사역도 대충 하려고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아버지가 영적 파트너인데 너의 아버지가 대충 하려하니 제가 세상에 더이상 있을 이유가 없어서 저를 데려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세상에 남아있는 이유는 아직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사명이 끝난 사람은 더이상 세상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뭏든, 제가 주님께 저희 아버지를 어떻게 쓰시려 하십니까 하며 묻자 영국을 무혈혁명으로 이끌었던 요한 웨슬레에게 주었던 불(파란불)의 두배를 주어 쓰려고 하는데 형식적인 기도를 하며 대충 일하려 하니 줄수가 없다고 하시면서,너의 아버지를 나이 80 이 되어도 여호수아처럼 강건하게 쓰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을 보니 혼인잔치 준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세상 끝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보니 우리나라 상황이 다 보이는데 여러분 우리나라 정계와 교계가 위험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합격선에서 벗어난 교회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부르짖지 않으면 너희의 불을 자유중국으로 옮긴다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입신에서 깨어났지만 저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께는 병을 숨기고 주님께 기도로 따졌습니다.

 

'주여 저는 아버지가 시키면 반주도 하고 심방도 하고 했는데 왜이리 제 상급이 작습니까?'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목사가 시키는 것만 하지 않았느냐'

 

여러분,목사님께서 시킨것만 하면 상급이 없습니다. 찾아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론 하지 않으면 죄입니다.

아뭏든 저는 이것을 듣고 상급을 쌓기 위해 일주일간 삼십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몸이 좋지 않아 계속 토하고 쓰러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집에서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때쯤 저희 교회의 예언하는 권사님께서 '은희를 데려간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예배 중에 저는 다시 쓰러졌고 저를 데리려고 온 죽음의 천사 네명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을 때는 꼭 네명의 천사가 옵니다. 마귀가 오든 천사가 오든 네명씩 옵니다. 저를 데리려고 온 천사는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천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하나님의 호출장을 보였는데 제가 확인을 하자마자 천사들이 제 몸에서 혼과 영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혼이 얼마나 바보같고 멍청이 같아 보였는지...여러분 중에는 그런 사람이 한사람도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불수레(천국 관)를 타고 올라가니 흑암 터널을 지나 천성문이 보입니다. 북쪽문으로 들어가는데...여러분, 사명을 감당한 사람은 그 사명이 큰것이든 작은 것이든 간에 모든 천사와 그 사람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 들이 나와 왕자 대관식처럼 축복하고 환영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문도 조금 열려져 있고 천사도 몇명 안나와 있었습니다. 얼마나 챙피하던지요.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는데 그 밑에 저의 죄가 얼마나 많이 기록되어 있던지 회개하느라고 정말 혼났습니다. 그 죄중에서도 가장 큰 죄는 남을 사랑하지 못한것, 남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회개하기 힘든 죄는 목사님을 욕한 죄였습니다. 저는 원래 목사님 욕을 굉장히 잘하던 사람이였습니다.

 

그 죄들은 회개하는데 얼마나 힘이 들던지요! 설령 하나님이 인정치 아니한 엉망인 목사님이라 할지라도 욕하면 안됩니다. 이제 그 요단강을 건너면 다신 돌아올수 없는데 세상에서 제가 죽은 것을 두고 기도하는 여섯사람의 기도가 자꾸 불수레를 잡아당기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보니 두분의 집사님과 어머니와 동생과 아버지가 제 시체를 놓고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한 집사님은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코피를 쏟고 기절하고 한분은 목이 찢어져서 피가 나오고 또 한분과 아버지는 기도를 너무 생명걸고 해서 밑이 빠져버렸습니다.

 

그것때문에 그 분들은 병원다니시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천사들은 이은희의 영혼을 데려가지 못하면 하나님께 불순종 한 것이 되서 하나님을 대적한것이 되기 때문에 저의 영혼을 데려가려고 필사적이였습니다. 제 영혼을 데려가지 못하면 천국에서 쫓겨나

미아가 되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 기도들의 힘을 이기지 못하자 그들은 제 영혼을 대신할수 있는 것을 찾아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영혼대신 저의 아버지의 아름다운 기도. 이슬방울 같기도 하고 금은을 입힌 방울 같은 기도를 가지고 올라가며 '하나님께 이것이 허락받지 못하면 우리는 미아가 됩니다'하고 했습니다.그리고 저를 다시 내려다 놓고, 제 영혼을 데려가지 못한 분풀이로 제 육체를 네명이 한번씩 힘껏 발로 차고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곧 가브리엘 천사가 내려왔습니다. '사랑의 예수님께서 공의의 하나님께 허락을 받아 은희의 영혼을 되돌려 놓으려고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아름답고 커다란 비파를 타기 시작하자 어딘가로 가버렸던 제 혼이 돌아오더니 모형이 차츰 온전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혼에 붙어있던 모든 더러운 잡귀들이 떠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사울의 악귀를 쫒아내었던 다윗의 수금과 같은 이치입니다'라고 가브리엘 천사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혼을 몸에 집어넣으면서 '네 혼아 네 몸속에 들어가 편히 쉬어라 편히 거하라 편히 잠자라' 는 노래를 부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도 연주를 하는 사람이지만 그 음을 따라 옮겨보려 했어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조입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저는 일곱번 재채기를 하고 다시 깨어납니다. 기도하시던 분들은 신나게 찬양하면서 수넴여인 아들이 죽었다가 살아날때 일곱번 재채기 했던것과 같이 깨어나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살아남과 동시에 다시 가브리엘 천사를 따라 입신하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가니 사랑의 예수님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네 천사를 두고 다툼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 영혼을 데려오지 못했으니 네 천사를 쫓아내고 다른 천사를 보내 이은희에게 더 큰병을 줘서 데리고 와야 한다고 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향해 예수님은 자신이 또 골고다에 매달려야 하겠냐며 나의 피를 보시사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천국에도 골고다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비웃거나 조롱 하면 주님은 다시 골고다에 매달리는 것같은 아픔을 당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은 절대적으로 우리의 편이시니 무조건 회개하면 다 용서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기시자 주님은 그 천사들을 진급시켜 달라고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허락하신 것에 대해서는 흔쾌히 오케이 하셨습니다. 천국에 가니 오빠가 하나 있는데 저는 오빠가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입신이 깨어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예전에 주사를 잘 못 맞아 낙태된 아이가 하나 있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 오빠는 천국에서 천사가 되어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 천사도 저를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여러분, 남을 사랑하고 희생적인 중보기도를 해주는 삶을 살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