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철없는 10대 연인 검거
뉴시스 기사전송 2009-04-19 11:00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A군(19)와 성매매를 한 A군의 애인 B양(19)을 성매매 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6시께 광주 북구 유동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성매수남에게 B양과 성관계를 알선하고 B양은 6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갖는 등 최근 모두 2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출을 한 A군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했고 주변의 신고로 검거됐다. 경찰은 B양 등과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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