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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샬롬·CTS가기

떠나보내기

떠나보내기


부모들이 자녀들이 결혼한 후에도
결혼 전과 똑같이 훈시하려 들며
간섭하는 것을 많이 봤다.
그 결과 감정이 상하고 오해가 싹튼다.
부모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자녀를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훈계는
자녀의 배우자를 축복하는 말이다.

-존 비비어의 ‘순종’ 중에서-

성경은 결혼을 통해 부모로부터
독립된 삶을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네 부모의 곁을 떠나’ 는
표면적인 행동이 아닌
정신적, 물질적인 독립을 의미하며,
성경이 말하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는
자녀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자녀와
자녀를 떠나보내는 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뜻을 충분히 존중하고
하나님께 그의 삶을 온전히 의탁해야 합니다.
또 자녀 역시 원가정의 영향력을 벗어나
새로운 가정의 주인으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새로운 삶의 여정으로 떠나보낼 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자녀의 선택에 대한 믿음과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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