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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천국과 지옥 -[1]

천국과 지옥 1

 

 


사(死) 후 세계가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존재합니다.지옥이 없다고 자신하다가 사(死) 후에 심판이 닥치면 그 때 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고 때는 이미 늦습니다.불교에서는 윤회를 믿지만 절대로 죽은 사람은 절대로 다시 태어 날 수 없습니다.최면에서 말하는 전생은 그 사람의 전생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악령이 대신 대답하는 것입니다.천주교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 단계인 연옥이 있다고 하지만 성경에 근거도 없고, 하나님은 천국과 지옥 이외의 다른영계를 만들지 않았습니다.자유주의 신학에서는 지옥은 고통스러운 곳이 아니라지만 지옥은 너무도 뜨겁고 고통스러운 곳입니다.그럼 성경을 바탕으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천국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궁극적으로 천국에 가고자 함입니다.천국은 내가 가고 싶다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믿음과 행위에 따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후에 갈 수 있습니다.예수님을 믿고 온전히 거듭나 하나님 뜻대로 산 사람이라면 죽은 후에 천사들이 찾아와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그럼 천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낙원과 천년왕국과 새 예루살렘


낙원과 천년왕국과 새 예루살렘 모두 예수님이 계시고 빛이 있는 천국입니다.시기적으로 장소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낙원과 천년왕국은 임시적인 곳이고, 새 예루살렘은 영원한 곳입니다.천년왕국은 예수님이 지상에 재림하셔서 천년동안 땅에 이루어지는 천국입니다.낙원과 새 예루살렘은 하늘의 천국이고, 천년왕국은 지상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 오시기 전의 구약시대에는 어떠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이 있었지만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그 이유는 육신에 관한 율법으로는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지옥'에 관한 글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지옥은 지구 땅 속에 있습니다.


성경에 지옥은 내려간다고 표현돼 있고, 불과 유황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구약시대에 하나님을 믿고 율법을 지킨 사람은 땅 속에 있는 지하 낙원에 갔습니다.지구 땅 속의 낙원은 지옥 옆에 큰 구렁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누가복음 1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에 관한 말씀을 했습니다.


누가 16/22~26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겨지고 그 부자도 죽어 묻히게 되었더라.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내게 긍휼을 베푸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이는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니이다, 하거늘 아브라함이 이르되, 아들아, 너는 네 평생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나사로는 나쁜 것들을받았음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여도 할 수 없고 거기서 오고자 하여도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느니라, 하니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실 때는 '비유하건데' 또는 '~같으니'라고 하시는데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그런 말씀이 없었고,나사로라는 실명까지 거론하신 것으로 보아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거지 나사로가 문 밖에서 굶어 죽도록 모른 채 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지옥에 갔고 거지 나사로는 낙원에 갔습니다.부자가 지옥 불꽃 가운데서 심히 고통 받다가 아브라함 곁에 있는 나사로에게 손가락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아브라함은 낙원과 지옥 사이에 큰 구렁이 있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누가 23/4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로써 구약시대의 낙원은 지옥 옆에 깊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같이 십자가에 달린 죄인이 대한 믿음을 고백하자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지하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구약시대의 땅 속 낙원은 예수님이 사(死) 후 3일만에 영적인 몸으로 부활 하실 때에 폐쇄되고, 그 안에 있던 선지자를비롯한 구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늘 낙원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마태 27/52~53 무덤들이 열리니 잠든 많은 성도(聖徒)들의 몸이 그분께서 부활하신 뒤에 일어나 무덤 밖으로 나와서거룩한 도시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지하 낙원에 있는 영들의 육신이 영적인 몸으로 부활해 무덤 밖으로 나와 많은 사람이 놀라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게 됩니다.이들의 영과 영적인 몸이 예수님과 함께 새로 예비된 하늘 낙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영적인 몸은 늙거나 죽지 않고 강하며 천사처럼 시공을 초월해 다닐 수 있는 초능력적인 몸입니다.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어 올림을 받은 자라. (몸 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며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낙원을 셋째 하늘이라고도 하는데 첫째 하늘은 대기가 있는 푸른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지구 주위의 우주이며, 셋째 하늘은우리가 사는 시공간을 초월한 고차원의 천국입니다.예수님 초림때부터 재림 전까지 죽은 성도의 영혼은 하늘 낙원으로 올라가며, 예수님 재림 후 천년왕국이 실현될 때까지 하늘 낙원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고전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예수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두가지 현상이 일어나는데 먼저 예전에 예수님 믿다가 육신이 죽어 영이 낙원에 있는 사람이영적인 몸을 덧입게 되고, 나중에 현세에 살아있는 성도의 육신이 죽거나 썩지 않는 영적인 몸으로 변화되서 영과 영적인몸이 하늘로 올라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스가랴 14/9 주께서는 온 땅을 치리할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한 분 주께서 계실 것이며, 그의 이름 하나만 있으리라.


계시록 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음이라.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丹粧)한 것 같더라.


예수님은 재림하신 후 이 땅에서 휴거된 성도와 순교한 자들과 함께 천년동안 통치하십니다.사탄은 무저갱에 갖히고, 마귀는 불못에 떨어지며, 예수님이 친히 이 땅을 통치할 왕이 되십니다.천년 동안 온전한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영원한 세계로 들어갈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천년이 지난 후 이 우주만물은 불 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영원히 거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옵니다.


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이들을 다스리는 권능이 없고 도리어 그들이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천년왕국에서 영적인 몸을 덧입는 것이 첫째 부활이고, 이들은 둘째 사망(불못)의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그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통치합니다.천년이 지나서 무저갱에 있던 사탄이 놓여 곡과 마곡을 미혹해 천년왕국을 둘러싸고 전쟁을 일으키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진멸하고 불못에 던집니다.


계시록 14/9~11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 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그 고통의 연기가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계시록 22/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다 성 밖에 있으리라.


그런데 말세에 적 그리스도나 그 우상에게 경배하거나 이마나 손에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없고, 영원한 불못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또한 개가 토한 것을 먹듯 행악을 일삼는 자, 마술사나 무당, 음란한 행동을 하는 사람, 살인자와 우상숭배자, 사기 치는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b) 천국의 모습


계시록 21장 22장에는 새 예루살렘의 모습에 대해 서술합니다.새 예루살렘은 정사각형으로 가로와 세로가 만 이천 스타디온(2,200km)입니다.높이도 만 이천 스타디온(2,200km)이므로 정 육면체의 모양을 하고 있고, 성곽의 폭은 144규빗(65m)입니다.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성곽의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꾸몄으며, 내부의 성은 유리 같이 맑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곽에는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12 진주문이 있고, 12 사도의 이름을 붙인 12 성곽이 있습니다.성전 안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셔서 빛을 발하시기 때문에 더 이상 해와 달이 필요가 없습니다.그 곳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성문을 열어 놓고, 사람들이 영광과 경의를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이나 거짓말 하는 자는 들어올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로부터 나온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 실과가 있어 달마다 열두 가지실과를 맺습니다.생명수와 생명나무 실과는 영적인 몸의 음료와 음식으로, 이를 먹으면 영원히 늙거나 죽지 않습니다.그 곳은 더 이상 슬픔과 주림과 고통과 외로움이 없는 사랑과 기쁨과 영광이 충만한 영원한 세계입니다.


2. 지옥


1. 지옥의 실재합니다.


누가 12/5 오직 너희가 마땅히 두려워할 분을 내가 미리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곧 죽인 뒤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능이있으신 그분을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마태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아무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라가라 말하는 자는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거니와 누구든지, 너 어리석은 자여, 하고 말하는 자는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지옥은 사람이 죽은 후에 구원 받지 못한 영혼이 가는 곳으로 성경은 지옥이 실재함을 보여 줍니다.또한 영적인 세계를 경험한 신자와 죽기 전 사람들과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도 지옥이 존재함을 증언합니다.천국이 밝고 깨끗하고 기쁨과 영광으로 가득찬 곳이라면 지옥은 어둡고 더럽고 슬픔과 고통이 가득찬 곳입니다.그런데 지옥에 대해서 바로 알고자 한다면 개역한글 성경으로는 힘듭니다.


누가 16/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개역한글)


누가 16/23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킹제임스 흠정역)

누가 16/23 And in hell he lift up his eyes, being in torments, and seeth Abraham afar off, and Lazarus in his bosom. (kjv)


일단 성경 원문에 근거 없는 '음부'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음부'는 국어사전에도 없는 단어로 그늘진 곳이란 의미인데, 이는 지옥의 고통스럽고 갇힌 곳이라는 의미를 희석시킵니다.또한 해석에도 일관성이 없어 death, pit, hell, grave, deep를 음부라고 해석하였습니다.따라서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킹제임스 성경(KJV)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태 23/33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유대인들의 위선적이고 타락한 행동에 분노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이 지옥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아담과 이브가 타락해 죄가 인간에게 들어 옮으로써 구원 받지 못한 영혼은 지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이 세상에는 선인과 악인이 함께 살지만 천국에는 불의한 악인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19/22 또 주께 가까이 오는 제사장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거룩히 구별하게 하라. 주가 그들을 향해 돌격할까염려하노라, 하시니


구약시대 제사장은 지성소에 하나님이 임하시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거룩히 구별해야 했습니다.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고 깨끗하고 영광스러운 분이기 때문에 불의한 자는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불의하고 깨끗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면 그 밝은 빛에 몸이 타 버립니다.그래서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 불의한 이스라엘 민족은 올라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마태 10/28 몸은 죽여도 혼(魂)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사탄은 우리의 몸을 괴롭히고 죽일 수도 있지만 영혼은 어쩔 수 없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할 수 있는 분이니, 우리는 사탄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 해야 합니다.이 세상에 악이 관영한 것은 사람들이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마치 어린 아이들이 부모가 집에 없을 때 온갖 나쁜짓을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2. 지옥은 지구 땅 속에 있습니다.


시편 55/15 사망으로 그들을 덮치게 하고, 그들을 산 채로 지옥으로 내려가게 할지라. 이는 사악함이 그들의 처소와 또 그들 가운데 있음이라.


이사야 14/15 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


마태 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임을 받았으나 지옥에까지 떨어지리로다. 이는 네 안에서 행한 능력 있는일들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도시가 이 날까지 남아 있었을 것임이라.


지옥이 실재한다면 지옥이 특정한 장소에 있을 것입니다.성경에서는 지옥으로 '내려간다' 또는 '끌어 내려진다' 또는 '떨어진다'는 표현이 많이 쓰입니다.이를 놓고 볼 때 지옥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래에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내려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신명기 10/14 보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그 안의 모든 것도 주 네 하나님께 속하였으되


계시록 5/3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에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And no man in heaven, nor in earth, neither under the earth, was able to open the book, neither to look thereon.)


계시록 10/6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분 곧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것들을 창조하신 분을 두고 맹세하되 더 이상 시간이 있지 아니하려니와

아모스 9/2 그들이 땅을 파고 지옥으로 들어갈지라도 내손이 거기서 그들을 붙잡을 것이요, 그들이 하늘로 올라갈지라도내가 거기서 그들을 끌어내릴 것이며


시편 63/9 그러나 나의 혼을 찾아 그것을 멸하려 하는 자들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들어가리이다.


성경에서는 세상을 구분할 때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로 구분합니다.따라서 아래로 내려갈 때의 기준은 우리가 사는 땅이며, 땅 아래에도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아모스서에서 사람들이 땅을 파고 지옥으로 들어간다고 하고, 시편에서는 악인들이 땅의 더 낮은 부분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지옥은 특정한 장소에 실재해 있고, 위치는 지구 땅 속 깊은 곳에 있습니다.


벧전 3/19 저가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31 그가 미리 앞을 내다 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마태 12/40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 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것이라. (For as Jonas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whale's belly; so shall the Son of man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요나 2/2 말하기를 “내가 나의 고통으로 인하여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를 들으셨나이다. 내가 지옥의 뱃속으로부터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 이후 3일동안 영으로써 지하낙원과 지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예수님은 요나가 3일 밤낮을 고래 뱃 속에 있었던 것같이 자신도 3일 밤낮을 땅의 중심부에 있겠다고 하셨습니다.요나는 고래 뱃 속에 있는 사흘동안 살지 못하고, 죽어 지옥에 갔다가 회심하고 살아났습니다.이로써 우리는 지옥이 지구 땅 속 깊숙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14/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욥기 18/14~15 그가 확신하던 것이 그의 장막에서 뽑히며 멸망이 그를 공포의 왕에게로 데려가고, 그의 장막에 거하리니 이는 그 장막이 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유황이 그의 거처 위에 뿌려질 것이며


계시록 20/10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에는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지옥에는 고통의 연기가 올라가고 불과 유황이 있어서 뜨겁고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이는 땅속에 마그마가 있어 항상 뜨겁고 연기가 나며 유황이 있기 때문입니다.피에르 코흐러(Pierre Kohler)의 화산들이란 책에 따르면(p. 43), 1980년 세인트 헬렌 산이 폭발할 때 150,000톤의유황 가스가 분출되었다고 합니다.


* 다음은 핀란드 신문 암메누사스티아(Ammenusastia)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공산주의자인 나는 하늘이나 성경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과학자로서는 지옥을 믿는다." 라고 아자코프 박사는 말했다.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는 그 발견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지옥의 문들을 통과하는 구멍을 뚫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 "


아자코프 박사는 계속했다. ". . .드릴이 갑자기 공전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커다란 빈 공간이나 동굴에 도달했다는 신호였다. 온도계는 화씨 2,000도 까지 치솟았다.""우리는 축 아래서 나는 기계 소음을 탐지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밀어 넣었다. 그러나 우리가 들은 것은 기계 소음이 아니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비명 소리였다. 처음에는 우리 장비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조정을 하고 다시 들었을 때 모든 의심은 사라졌다. 그 소리는 한 사람의 비명이 아니고 수 백만 명의 비명소리였다.


지옥소리 녹음


3. 지옥은 매우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이나 일부 이단교회에서는 지옥이 실재하지 않거나 고통스러운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지옥은 뜨겁고 고통스럽고 어둡고 슬픈 곳이라고 합니다.성경은 지옥을 흑암에서 울며 이를 가는 곳(마태 8/12, 마태 25/30), 용광로 속에서 울며 이를 가는 곳(마태 13/42, 마태 13/50),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는 곳(누가 16/24), 영원히 삼키는 타오르는 불(이사야 33/14)이라고 묘사합니다.


시편 116/3 사망의 슬픔이 나를 에워싸고 지옥의 고통이 내게 미쳤으니 내가 고난과 슬픔을 만났도다.(The sorrows of death compassed me, and the pains of hell gat hold upon me: I found trouble and sorrow.)


예를 들어 어릴 때 부터 친구인 세 친구가 있었는데, 이 중 두명이 범죄하여 교도소에 갔다가 왔다고 가정합니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겨울에 이불 하나 없이 난방도 안 되는 방에서 덜덜 떨면서 고생했고, 방장과 간수에게 수시로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들이 출소한 후 나머지 친구가 범죄하는 것을 보고 한 마디씩 합니다.


한 친구는 교도소의 참혹한 실상을 얘기하며 제발 범죄하지 말라고 하고, 다른 친구는 교도소는 일 안하고 먹고 자니편한 곳이라고 했다면 여러분 생각에 누가 더 친구를 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지옥에 대한 실상을 자세히 전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겁을 주거나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히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16/24 소리를 지르며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이는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니이다, 하거늘

누가16/24 And he cried and said, Father Abraham, have mercy on me, and send Lazarus, that he may dip the tip of his finger in water, and cool my tongue; for I am tormented in this flame.


지옥에 간 부자는 뜨거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개역 성경에는 '고통' 대신에 '고민'한다고 했는데, 그건 지옥이 고통스러운 곳이란 것을 숨기고 있습니다.torment에는 '괴롭히다' 내지는 '고문하다'는 뜻이 있습니다.torture도 고문하다는 뜻이 있는데, 차이점은 torment에는 장기간에 걸쳐 끈덕지게 괴롭힌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 곳엔 물도 없어서 갈증을 해결할 수도 없고,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도 없습니다.우리도 70~80° 정도 되는 사우나에 있으면 뜨거워서 10분도 못 견디고 뛰쳐 나가곤 합니다.그런데 누군가 밖에서 문을 잠가 나갈 수 없다면, 너무 뜨겁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지옥은 그런 고통을 영원토록 느끼는 곳이며, 자살해 죽을 수도 없습니다.


마가 9/48~49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함을 받을것이며, 모든 제물이 소금으로 소금치듯함을 받으리라.


예수님은 죄를 짓지 말라며 지옥에서는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고,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 하다고 하셨습니다.신앙심 깊은 사람이 예수님의 안내로 지옥을 다녀온 체험기를 썼는데, 그가 한 말 중에 성경에 어긋나는 말이 없어서상당한 신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본 지옥, 매리 백스터)지옥에는 구더기가 온 몸을 뒤덮어 살을 파 먹는데 뼈가 드러나고, 눈에서 구더기가 나온답니다.그런데 구더기가 살을 다 파먹어 살이 없어지면 다시 살이 재생돼 똑같은 고통을 다시 당한다고 합니다.


마태 18/8 그러므로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서 던져 버리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나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더 나으니라.


예수님은 지옥의 참혹한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기 때문에 만약 손과 발이 자신을 실족케 해 범죄할 바에는 차라리잘라서 던져 버리라고 하십니다.좀 과격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지 멀쩡히 죄 짓고 살다가 고통스러운 영원한 불의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현세에는 불구로 살더라도 하늘나라 가서 영원한 기쁨과 영광을 누리며 사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도박을 끊기 위해서 자신의 손가락을 끊기도 합니다.그러나 사람이 변화되지 못하면 그래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손가락이 잘린 손으로 화투장을 움켜 쥡니다.우리가 구원 받는 목적은 온전히 거듭나 거룩히 변화돼 더 이상 죄 짓지 않고 깨끗이 살기 위함입니다.진리와 성령으로 거듭나고 나면 세상적인 것이 싫어지고, 영적인 것(말씀, 찬송, 기도)을 사모하게 됩니다.


4. 지옥은 영원한 곳입니다.


마태 25/41 그때에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저주 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계시록 14/11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한 자들과 그의 이름의표를 받는 자는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마지막 심판 때 예수님은 불우한 이웃을 돕지 않은 왼편(염소)에 속한 사람들은 마귀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불'(everlasting fire)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에서는 말세에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거나 짐승의 이름의 표를 받은 자는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고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시편 119/120 내 육신이 주를 두려워함으로 전율하오며 내가 주의 명령들을 두려워하나이다.


잠언 1/7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8/13 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 완고한 입술을 미워하느니라.


잠언 16/6 죄악은 자비와 진리로 정결케 되나니, 사람들이 주를 두려워함으로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마가 8/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지옥의 형벌과 고통은 그치지 않고 연속되며, 영원히 지속됩니다.지옥에 있는 영혼은 아무 희망 없이 어두운 곳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하나님 앞에서 범한 죄에 대한 형벌은 이처럼 가혹하므로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자아)을 잃어 고통스러운 지옥에 간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냐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