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4일, 우리 엘함 팀은 '확대 교회'에 초청이 되어, 설교와 집회를 했었습니다.
여느 필리핀 교회와는 달리, 성령의 역사가 강력한 교회였고, 많은 무리들이 방언을 하며, 예언하는 중보 기도팀이 있는 굉장히 독특하고 놀라운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이 '메시아닉 젠타일'이 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야훼'로 부르고,
예수님을 '예수아'로 부르고,
주일이 아닌, 안식일(싸밧)을 지키고,
강단에는 황금 법궤, 7개의 금 촛대, 그리고 예배 시작 때마다 7명이 앞에서 부르는 7개의 양각 나팔, 모든 것이 우리 팀에게는 낮설었습니다. (모든 것은 성경에 나오는 실제 싸이즈입니다.)
또 '이들이 이단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였었습니다.
[참고]
유대교 - 안식일 예배
메시아닉 쥬 (유대교 스타일의 예배를 드리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한 이스라엘 교회) - 안식일 예배
메시아닉 젠타일 (유대교 스타일의 예배를 추구하는, 이방인 교회) - 안식일 예배
젠타일 (우리 이방인들의 교회) - 주일 예배
솔직히, 이런 무리들을 만나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기에,,
처음엔 이들을 마음에 받아드리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며,, 또 교제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것은,,
이것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 위한,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의 한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위의 4가지 형태의 예배는 점점 합쳐질 것입니다.
이것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혼합이겠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완벽한 회복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곧 메시아닉 쥬 & 메시아닉 젠타일의 교회, 예배 형태가 앞으로 대세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실 것이고, 앞으로 연합의 형태가 더욱 나타날 것입니다.
저(윤 여호수아 선교사)와 저희 팀이,,
이들을 2009년 2월 7일에 처음 만나서, 이들의 예배를 참석했고,
14일 제가 직접 일부러, '성령'에 대하여 설교를 하였습니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무리들에게 도대체 어떤 설교를 했을지, 어떤 설교를 했기에 그 후에 방언의 은사가 그들에게 임했는지, 또 이들이 정말 하나님의 자녀들인지(저는 정말 이 부분이 의문이었습니다) 궁금해 할 분들이 많을 수 있기에, 설교의 요점을 여기에 쓰겠습니다.)
[설교 내용]
사도행전에는 초대 교회에 성도들이 성령을 받은 부분이 3군데 나온다.
첫 번째,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를 통해 받은 성령 (사마리아 교인들)
두 번째, 베드로의 설교를 듣는 중에 임한 성령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 - 방언
세 번째, 사도 바울의 안수를 통해 받은 성령 (에베소 교인들) - 방언, 예언
3군데 중, 2군데가 주의 종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을 받았다.
그러니, 성도들이 주의 종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을 받고,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를 받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
주의 종들은 마땅히 성도들에게 성령과 성령의 은사를 예수의 이름으로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지금도 동일하게 일어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설교 후,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의 통성 기도를 통해서, 저의 안수를 통해서 11명이 방언을,, 실제로 그들이 5분도 안 되어서 하는 것을 보고,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자료 -> http://cafe.daum.net/lham/9FwL/3 )
이들은 실제로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메시아닉 유대인들과 접촉을 하고 있으며, 유대인들과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 메시아닉 젠타일 무리입니다.
요즘 중국에서 '백투 예루살렘 운동'을,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뜨거운 움직임이 여기 저기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이스라엘 사랑은 거의 광적입니다. '이렇게까지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사랑할 수 있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들(이스라엘, 필리핀, 북한, 남한)을 만들어, 이것을 '야훼의 베너'라 부르고, 이것을 사해 근처에 펼쳤습니다.
(당시 사진)
(관련 기사 -> http://www.ytn.co.kr/news/theme_view.php?key=200711261004084171&tidx=748)
여기에 이스라엘 국기는 무게가 5.2톤이며, 이 4개의 국기를 합친 '야훼의 베너'는 무게가 13.8톤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팀들이 더 큰 일을 했습니다.
4.2헥타르(4.2ha), 즉 12,705평(1ha=3,025평)이나 되는, [유다의 사자]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유월절, 4월 11일에 그들이 운영하는 기도원이 있는 산 위에 펼칠 예정입니다. 펼치는 것만 4시간, 다시 접는 것만 4시간, 총 8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일을 위해, 4월 2일에 방송국, 신문 등에서 와서 취재를 하고, 대중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합니다.
한국 선교사들은 물론, 필리핀 목사 500명이상,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과 병자들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정부에서도 사람들이 올 예정입니다. 그들은 이 엄청난 깃발을 이스라엘 나라로 가져가서, 5월 16일 '예루살렘의 날'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이팀은 7개의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네스 북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하여, 이것을 기네스 북에 기록할 예정입니다.
또, 이것이 세계 모든 곳으로 전파를 타고 전달될 것입니다.
그 때 4월 8-10일, 3일 집회가 있는데,,
저, 윤 여호수아 선교사가 주 강사가 되어, 설교를 하고, 신유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그 곳은 많은 산마을들이 이루어져 있는 산들이 여럿이 모여 있는 지역이고, 그 기도원이 있는 산은 주위에 있는 산들보다 훨씬 높은 산입니다.
2m 높이의 강대상을 기도원이 있는 산의 정상에 설치하고, 한국돈으로 400만원 이상의 음향 장치를 대여해서, 멀리 있는 산들까지도 설교가 나갈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지금 진행중입니다.
멀리 있는 산에서도 설교를 듣고, 병이 낫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서, 12일 안식일에 '유다의 사자' 깃발을 펼칠 예정입니다.
집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무료로 드립니다.
기도 제목은 이것입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하시는 것이고, 단지 저를 통로로 일하시는 것 뿐이니..
1. 많은 사람들이 모이도록
2. 비가 오지 않고, 구름이 많은 시원한 날씨를 주시도록
3. 제가(윤 여호수아 선교사) 지극히 성령 충만하고, 완전히 성령에 사로잡히도록
4. 이스라엘 정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할 수 있도록
5. 이스라엘 정부 사람들과 계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6. 이번 기회를 통해 저와 저희 엘함팀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실제로, 이스라엘 정부에서 이 깃발을 가지러 가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왔습니다.
이 확대 교회 사장은 저희 엘함팀을 이스라엘로 데려가길 원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확대 교회 사장은 이스라엘에서 10일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돌아올 계획이지만, 저희 팀은 3달까지라도 머물러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것은,, 이 분들이 아는 메시아닉 쥬의 교회들에서 제가 설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저도 이스라엘로 갈 수 있도록 이스라엘 정부사람들이 허락을 해 주어야 하고, 여러 여건이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읽으시는 회원 분들은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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