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합동/샬롬홍의봉선교사

수전절 rapture가능성과 주 달음

참고용으로 퍼왔습니다. 그리고 미래를위한이 주를 달았습니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금년 2009년의 수전절은 12월 12일이라 합니다.


---

홍의봉 선교사님의 글


미국 사이트들에서는 수전절의 Rapture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년 나팔절부터 시작하여 장막절의 8일째와 9일째 지켜지는

 

Shemini Atzeret 과  Simchat Torah, 그리고 Cheshvan월 10, 17일 등등

 

가능성을 예상했던 날들이 모두 지나간 터여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수전절

 

의 가능성을 예상해 보는 이런 저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수전절은 어떠한 절기이며, Rapture 의 가능성을 예상하는 견해와

 

그렇게 여기지 않는 견해에 대하여 고찰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선 수전절은 히브리어로 Hanukkah(하누카, Chanukkah 라고도 표기함)이며,

 

<Feast of Dedication> (봉헌의 절기) 또는 <Feast of Light> (빛의 절기)

 

라고 부릅니다.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이 모두 7번째 달인 Tishri월에 지켜

 

지게 되고, 8번째 달인 Cheshvan월을 지나, 9번째 달인 Kislev월 25일 부터

 

8일간 수전절을 지키게 됩니다.  수전절의 특이한 점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7절기에는 포함되지 않고, BC169년경에 추가된 절기

 

라는 것입니다.
 
 
그 유래는 일전에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이러합니다.  BC 175년 앗수리아의

 

왕위에 오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이 유대인들을 끔찍히도 증오하여

 

그후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 성전에 돼지를 잡아 제물로 바치고, 돼지의

 

피와 삶은 국물로 온통 성전을 더럽혔는가 하면, 지성소에 제우스신의 우상

 

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유다의 용맹한 맥카비형제들이 게릴라부대를

 

조직하여 수년간 맞서 싸웠고, 마침내 성전을 탈환하여 구석구석까지 정결케

 

하고 복원하여 재봉헌하였던 것입니다.  이때 성전의 메노라를 밝힐 기름이

 

하루 분 밖에 없었으나 기적적으로 8일을 밝혔다하여, 수전절을 8일간 지키

 

며, <봉헌의 절기> 또는 <빛의 절기>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제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절기들을

 

봄의 4절기와 가을의 4절기로 정확히 나누셨고, 봄의 첫 절기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까지 8절기들을 여인이 임신하여 아기가 출생하기까지의 각

 

단계를 상징케 하였으며, 기간도 봄의 첫 절기인 유월절로 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수전절 까지가 정확히 270일(9개월)이 되도록 디자인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 때 부터 수전절을 원리속에

 

포함하고 계셨는데, 어째서 모세에게는 7절기만 주시고, 수전절은 그 후에

 

추가되도록 하셨는가? 하는 의문을 당연히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이러한 배경을 알고, 수전절의 Rapture  가능성 여부를 고찰해 보기

 

원합니다.
 
 
A.  수전절에 Rapture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견해
 
 
1) 그동안의 제 글들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금년 9-11 전부터 시작하여 나팔

 

    절, 속죄절, 장막절 그리고 Cheshvan월을 거치는 동안 부정하기 어려운

 

    명백한 징조들이 나타났고, 그 모든 징조들이 이 해를 넘기면 모두 무의미

 

    해짐으로 결코 이 해를 넘기지 않으리라고 보는 것이며, 수전절이 금년의

 

    마지막 남은 하나님의 원리이고, 하나님은 항상 마지막 순간에 역사하시

 

    는 만큼 수전절 동안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라고 예상하는 것

 

    입니다.
 
 
2)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하여 5일간 방어훈련을 실시하였는

 

    바, 임박한 공격을 감지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상황이 결코 오래 끌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주: 결국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그것도 핵전쟁이 금년을 지나지 않고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말로만 하던 사람들이 한 번은 치고 박아야 뭔가 상황이 변화되고 생각들이화되리라 봅니다. 고집센 사람들이니깐)
 
 
3) 앞서 수전절은 모세가 받은 오리지날 7절기에 포함되지 않고, 그 후에

 

    추가되었다고 설명드렸는 바, 이는 Rapture 가 주로 이방교회를 위한

 

    역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추가되도록 Design 하시지 않았는가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 사실 이방인의 역사나 교회역사는 버려졌다는 것이 아니라 주된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 옳습니다. 그러므로 수로보니게 여인도 버림이 아니라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보냄받은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 먼저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킨 그 여인은 믿음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의 70이레도 결국은 유대인의 회복에 대한 말씀임을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던 중간에 한꺼번에 마지막 한 이레를 몰아치면 구원받을 자 없으므로 그 중간에 원가지를 아끼지 않고 부러뜨리셨다가 돌감람나무가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고 -우리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감사합니까? - 결국은 한 이레가 남았습니다.


한 이레 7년은 날이 감하여 질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유대인의 회복을 위한 시간들입니다. 우리 이방인의 교회는 그 이전에 총정리되고 휴거되거나 남겨집니다. 우리에게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한 이레를 시작하면서 


1. 유대인이 메시야라 인정하는 가짜 메시아갸 나타나서 성전을 짓도록 협력하고


2. 한 이레의 중간까지 동물제사를 드리게 하다가 --메시야니까 뭔가 대접을 받겠지요.


3.  이스라엘-이란 전쟁, 또 러시아와 이스라엘,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동전. 등의 전쟁이어날 것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한 이레의 시작은 요한계시록 6장에서 시작됩니다. 인을 떼시기 시작하면서 아직 열리지 않은 한 이레가 열리는 것이지요.


이방 교회의 위치는 이때에 올라간다고 믿습니다. 그러면서 올라간 교회의 모습, 즉 휴거된 자들의 모습이 요한게시록 7:9과 14;1에 나타난다고 봅니다. 두 번 나온 이유는 병렬설 때문이며 7:9은 유대인에게 주는 설명속에서 나오고 14절은 이방인에게 주는 설명속에서 나온다고 저는 믿습니다. 병렬설로 읽으면 잘 풀리는데 억지로 수직선으로 읽으면 재앙이 더욱 점증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고난에 대하여는 두 단계로 나눌 뿐 입니다.


즉 짐승이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는 시기 직전과 직후입니다. 

전삼년반에는 짐승이 권력을 잡고서 그 세력이 사람을 죽입니다.

후삼년반에는 짐승의 보좌에 진노의 대접이 쏟아짐으로 권세랄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42개월 권세라 합니다.


후삼년반 엄청난 재앙 곧 진노의 대접과 나팔의 울림과 함께 온 지구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4) 요한복음 10장 22절은 예수님이 수전절을 지키셨음을 기록하고 있고,

 

    이어서 27절에서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익은 알곡을 
 
    의미한 것으로, 수전절에 먼저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남을 암시한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Hanukkah 는 학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학개 2장 20-23절은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사일, 즉 수전절의 예비일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

 

   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의

 

    구절이 Rapture 를 암시한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Hanukkah 는 Kislev월 25일 부터 8일간 지켜짐으로 5일째 부터 그 다음

 

    달인  열번째 달 Tivet월로 넘어가게 됩니다. Tivet월은 주님의 신부를

 

    상징하는 에스더가 왕후로 뽑히어 면류관이 씌워진 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Rapture 의 힌트를 주신 절묘한 Design 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 아하수에로 왕의 칠년 시 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이끌려 왕궁에
 
     들어가서 왕의 앞에 나아가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에스더 2: 16-18)
 
 
7) 성경에서 어느 월의 특정한 날자를 언급하지 않았을 때는 초하루로

 

    보는 것이 성서학자들의 통례입니다. 그러므로 에스더가 왕후로 뽑힌

 

    날을 데벳월의 초하루로 보는 것이 정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골로새서 2:16-17)
 
 
    위의 말씀에서 월삭은 초하루의 New Moon 을 말 합니다. 

 

     이 말씀에 의거, 주님이 신부들을 데리려 올 때에는 New Moon 에 오신

 

     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영적으로 매우 깊으신 어느 권사님이
 
     환상을 보았는데, 여인의 고운 눈섭처럼 가는 초생달 날 밤, 주님이 은밀

 

     히 오시더라고 간증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8) Kislev월 25일은 서기력으로 오는 12월 11일 또는 12일이 되며, 8일간

 

    지켜짐으로 19일 또는 20일에 끝나게 됩니다. 12월 22일 부터 공식적으

 

    로 겨울이 시작됨으로, 가을이 끝나가는 마지막 무렵에 Rapture 가 일어

 

    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주: 1. 겨울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도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2.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고 마른 쭉정이 들이 있을 때에 쥐불놀이하듯 논밭을 불태울 것입니다.

3. 상당히 수전절의 휴거 가능성은 농후해집니다. )


B. 수전절을 Rapture 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
  
1) 제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수전절이 오리지날 7절기에

 

    포함되지 않고 그 후에 추가된 이유를 저는 다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석하였습니다. 즉 성도들이 자신의 <심령의 성전> 을 성결하게 예비

 

    하지 못하였을 경우, 하나님께 열납되지 못하고 환란기에 버려지게 되

 

    는데, 


    (주:성령충만할 때에 휴거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적그리스도의 모형)에 의해 더럽혀진

 

    성전을 다시 성결케 하여 재봉헌하였듯이, 환란기 동안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성전을 성결케 하여 환란기 중간에 있게 될 2차 Rapture를 통

 

    해 천상으로 올려지는 가능성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주: 이렇게 되면 이것은 환란중간 휴거설이 됩니다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에 짐승    이 나타나 있는 가운데 휴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요한계시록 7장 9-17절 까지의 말씀과 합치하긴 하지만,
 
    과연 환란기 중간에 2차 Rapture 가 있느냐? 는 문제는 워낙 민감한 신학

 

    적 문제여서 저로서는 섣불리 결론을 내리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수전

 

    절이 추가된 이유를 환란기에 남는 성도들에게 적용할 경우, 수전절이

 

    환란기전에 떠나가는  Rapture 를 의미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주: 그러나 잘 보면 휴거는 일단 이방인(서신서에서 헬라인으로 표현됨)이나 유대인이나 거듭난 그리스도인 교회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중에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원계획에서 추가된 것도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추가된 절기인 수전절에 휴거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도 옳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신부를 데려가는 휴거는 한 번 지상재림은 한 번입니다. 이 원칙은 절대 무시할 수없고 이것을 무시하면 그는 잘못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휴거는 환란 중간에  다시 한 번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2) 앞서 Hanukkah 는 학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학개 2장

 

    22절의 말씀은 에스겔 38장 21절의 말씀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려 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학개 2:2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

 

  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에스겔 38:21)
 
 
    따라서 수전절에 일어 날 학개의 말씀은 곡과 마곡의 이스라엘 침공이

 

     일어 날 때 발생할 역사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이스라엘

 

     과 이란의 전쟁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곡과 마곡의 침공은 상당한
 
     기간이 더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며, 따라서 이번 Rapture 일 수는 없다

 

     고 보는 것입니다.


(주: 그러나 수전절에 휴거가 일어나고 / 곡과 마곡의 전쟁이 요한계시록 6장의 첫 인을 떼고 흰 말이 나오는 것으로 해석하면 옳습니다. 흰 말은 러시아가 맞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은 그 직전일 수 있습니다.그러면 학개 2장  22절의 말씀은 에스겔 38장 21절의 말씀은 연결됩니다. 옳은 해석이 될 것입니다.

 


이상의 A 와 B 의 견해들을 놓고 그 아무도 절대적인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따라서 각자가 잘 분별하며,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되,

 

예의 깨어 주시하면서 평소대로 늘 잘 예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 : 저는 천천히 읽어보니 수전절 휴거설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듭니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늦어도 내년 2010년 6월 이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넉넉 잡아서요. 저의 의견이니 각자 연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