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시인의 소설 '표'는 오래 전에 우리 주님이 예언하신 말세의 징조와 환난과 재림과 천국을 바라보고 조명하는 한 영혼의 애타는 호소와 탄식과 눈물로 엮어져 있다.
이마에 어린양의 인을 맞은 자와 짐승의 표를 받은 자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상당수의 교회와 신자들이 넓은 길로 달려가는 것같다.
정치 경제 종교적으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려는 세력에 아부하는 것 같다.
-김명혁목사(강변교회)
희경이 잠을 깨려는데 눈앞에서 작은 불빛이 어른거린다.
낯선 남자의 나지막한 음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김희경 씨! 당신은 이제부터 자유다! 모든 일이 가능하고 모든 곳에 다 갈수 있다! 돈이 없어도 풍요롭게 살수 있는 집과 일터를 부여받는 혜택을 즐긴다!"
희경의 정신이 혼미한 중에 계속 그 음성은 들려온다.
"이제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어! 당신이 선택만 잘 하면 그 불행은 끝이야! 여기 칩이 보이지? 이 칩을 당신 몸에 넣기만 하면 온 세상은 당신 꺼야!
그러나 이 칩은 당신의 선택에 의해 넣는 거지 절대로 강제로는 안 하지!"
희경이 무아지경에서 헤맨다.
"음.......칩이요......"
"그래!아주 작은 칩이지......"
"칩!......칩?칩은 안 돼!"
희경이 눈을 감았다 떳다 하면서 정신을 차려 외치자 사내가 멀어진다.
"아직 안되겠군! 당신은 혹독한 맛을 보게 된다!"
희경의 독방 바닥은 전기가 흐른다. 묶어놓지 않아도 고문이 고조된다.희경은 몸서리를 치고 치를 떨며 비명을 지른다. 밤새도록 그렇게 시달리다 희경은 의식을 잃고 간수가 들어와 희경의 얼굴에 얼음과 찬물을 끼얹자 희경은 자지러지게 놀란다.
"우리는 당신 몸에 손을 안 댈 거야! 다만 당신의 선택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칩을 강제로 주지 않는다! 오직 당신의 의지와 선택을 존중한다!"
희경은 몽롱한 눈길로 쳐다본다.
"당신은 이 칩을 받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범법자로 살게되지만 이 칩을 받는다면 당신이 상상치못할 놀라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당신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간수가 칩 하나를 보인다.
"받겠어요!"
지친 희경은 힘없이 말하고 고개를 떨어뜨린다.
간수는 주사기에 칩과 포도당 액체를 넣어 희경의 오른손등을 거즈로 닦고 침놓듯이 작은 주사기로찌른다.
세상은 세계를 다 잡는 권력에 의해 모든 시스템이 조정된다.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완공돼그 봉헌식에서 적그리스도는 그 성전에 모자 신상을 세워 유태인의 거센 탄핵을 받는다.
그러자 적그리스도는 유태인과 및 그 모자 신상을 배척하는 교회들을 크게 핍박 하는데 칩 투입한 모든사람들을 조정해 이용한다.
칩 받은 사람들은 모든 자율적 신경과 정신 세포가 분열을 일으켜 이성적 판단력과 기본적인 감정을 상실한다.언행이 난폭하고 잔인해진다.마치 성경에 나오는 가인처럼 몰인정하고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과 소돔 사람들의 집단적 악함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그 귀를 둔하게 만든다.
사람을 죽여도 아무 감각이 없고 하나님을 향해 욕설을 내뱉어도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믿음을 위해 굴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생명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칩 없이는 매매가 불가능하고 불가피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자 의약품을 훔치거나 밀수입과 의료진을 납치하다가 범법자로 인식되고 그 칩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무론 남녀노소 모두 범법자로 처리되어 온갖 고문을 강행하며 사형에 처하게 된다.
방 목사는 이 사모의 오랜 반대에도 결국 시대적 변화에 따를 수밖에 없어 그 칩을 받지만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이 사모를 폭행한다.
"야! 넌 내 마누라지 하나님의 마누라가 아냐!"
"잔소리 말고 빨리 그 칩을 너도 받아라! 안 그러면 넌 죽는다!"
"여보! 당신이 이렇게 변하다니...."
이 사모는 방 목사의 발밑에 엎드려 흐느낀다. 방 목사는 이 사모를 위협한다.
"빨리 칩을 받아라!어서!"
방 목사는 이 사모를 끌고 칩 관리 사무실에 간다.
"내 마누라 칩 좀 찍어줘요!"
"본인이 원하는가? 우리는 강제로는 안 한다!"
이 사모가 안색이 질려 있다.
"안 돼요! 난 안 받아요! 차라리 날 잡아 가둬요!"
직원들은 이 사모를 끌어간다.
두 가지 표는 전자 칩에 관한 문제만은 아니다. 사람에게는 양단간에 선택과 결단의 결정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주어진다.
"가느냐? 가지 않느냐?받느냐? 받지 않느냐?"
그러한 갈등으로 역사는 변하고 세상은 흔들린다.
두 가지 표
편리하다고 넓은 길로 가지 말며
안전하다고 세상에 속하지 말라
편리하고 안전하다 유혹해도 속지 말라
어린양의 인을 받으면
세상의 미움을 당하나
천국에서는 환영받겠고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상에서는 대접받아도
천국은 포기함이라
모든 슬픔과 고난을 다 당하나
예수의 보혈로 내 마음의 문설주에 바르고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리라
짐승의 표를 한 번 받고 나면
영생을 잃음이니
그 모든 소유가 다 헛것이라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행복은 안개처럼 사라지며
세상에서 잠깐 고통당함은 없어지지 않는 영광이니
만유의 주 하나님을 볼 뿐이라.
*송명희 시인의 '표'책은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토대로 하여 소설로 썼습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이 너무 직설적이고 충격스러워서 그 내용을 전할 방법은 소설밖에 없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아직까지 '표'책을 읽어보시지 않으신님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성경에는 강제적으로 짐승의표를 받게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받게하고"는 법이란 질서와 환경이라는 문화로 피할 수 없도록 제도화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받으면"은 자기 의지적 결정입니다. 받아야 되느냐 받지 말아야 되느냐 하는 사려선택에서 자기의지로 받는 쪽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이후로 녹명된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All)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13:8) 하실 때 "하리라"고 하셨는데, 이 단어는 본인의 의지적 행위를 말함으로 강제는 아닙니다.
또 에스겔 9장 4~8절에서 "이마에 하나님의 표시를 하게 하고", 이마에 표시가 없는 사람들에만 접근하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9장4절에서도 이마에 하나님의 표가 없는 사람들에게만 해하도록 하신 말씀으로 볼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받게 될 환경에서 피하는 길이 있으리라 봅니다. 다만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성령님의 도움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환자이든 환자가 아니든 계시록 13장 8절의 말씀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장죠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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