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식] 집에서 인터넷(CCTV)으로 잠재적인 범죄자들 감시하여 치안도

[영국 소식] 집에서 인터넷(CCTV)으로 잠재적인 범죄자들

감시하여 치안도 강화하고, 돈도 벌고!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317559/CCTV-vigilantes-Snoopers-paid-catch-shoplifters-home.html

The CCTV vigilantes: Snoopers paid to sit at home watching store security cameras

 

경비 인력을 고용하여 불청객들(매장에서 물건 슬쩍하는 shoplifter)들을 잡아낼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못하는 업체들을 위해 Internet Eyes라는 보안 회사가 "네티즌들을 고용하여 집에서 CCTV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수상한 행동을 하는 손님을 발견한 네티즌 감시자는 즉시 사업주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Private snoopers are being paid to monitor thousands of CCTV cameras from home.

Their job is to try to spot criminal behaviour on live feeds from cameras in stores and streets.

If, for example, they see a shoplifter they send a text message warning the owner of the firm.

감시 작업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은 동시에 4개의 카메라를 감시하며, 도둑을 적발해냈을 경우 최대 1,000 파운드의 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네요. 사업주는 월 20 파운드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he site is aimed at businesses that cannot afford security guards to watch their cameras 24 hours a day. The snoopers, each watching up to four screens at a time, will receive rewards of up to ￡1,000 when offenders are caught. Firms pay ￡20 a week for the service.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단체들은 반발을 하고 있지만, 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ICO)측은 Internet Eyes사가 Data Protection Act 법안을 준수하고 있으며, 감시에 참여하는 인력에 대한 신원조사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n ICO spokesman said Internet Eyes was being made to comply with the Data Protection Act in using and storing images. It has also insisted on background checks on watchers employed by the site. 

또한 Internet Eyes측도 "감시자가 자신이 동네를 모니터링 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등, 필요한 안전 장치를 취해 놓았다고 얘기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13,000여명의 네티즌들이 감시자로 자원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Tony Morgan, the firm’s managing editor, insisted appropriate safeguards had been put in place, including a ban on users viewing footage from their local area.

He said more than 13,000 people had already shown interest in acting as CCTV watchers.

 

작성자 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