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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생활정보

식초의 신비 (4) -세탁, 기타편


 


식초의 신비 (4) -세탁, 기타편-


동의보감에서 식초는 무조건 좋다고 했다!!

 

1. 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2. 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3. 커피나 쥬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울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4.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5. 옷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6. 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한다.

 

7. 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8. 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을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한 것 처럼 깨끗해진다.

 

9. 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공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10. 김칫 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11.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12. 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13.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좋다.

   

14.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15.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된다.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16. 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