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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예수님도 지옥의 소리를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지옥의 소리를 말씀하셨다

16: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지내더라.

16:20 또 나사로라 하는 어떤 거지가 있었는데 그는 헌데 투성이로 부자의 대문에 누워

16: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 하더라. 또한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더라.

16:22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겨지고 그 부자도 죽어 묻히게 되었더라.

16:23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소리를 지르며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가 그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도록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나이다, 하거늘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아들아, 너는 너의 평생에 너의 좋은 것들을 받았고 그와 같이 나사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16:26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려 하는 자들이 갈 수 없고 거기서 오려 하는 자들도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느니라, 하니

16:27 이에 그가 이르되, 그러므로 아버지여, 간구하건대 아버지께서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소서.

16:28 내게 다섯 형제가 있사오니 그가 그들에게 증언하여 그들 또한 이 고통 받는 장소로 오지 않게 하소서, 하거늘

16:29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대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저들의 말을 들을 것이니라, 하매

16:30 그가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간다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 하니

16:31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그들이 모세와 대언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비록 어떤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날지라도 그들이 설득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자의 고통와 부르짖음을 들어 보십시오!

그는 얼마나 불꽃 가운데 고통이 극심하였던지, 물 한 방울만이라도 혀를 적셔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또, 그는 자기 가족들이라도 여기 오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그들이 모세와 대언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비록 어떤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날지라도 그들이 설득되지 아니하리라."


사람들 중에는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을 통해 지옥을 목격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스님들 중에도 지옥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옥을 묘사하는 모습들이 다들 같습니다.

적어도 행복한 곳이다, 견딜 만한 곳이다 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대답은 이러한 목격담들이 있을 수 없다고 한 것이 아니라

이런 목격담들을 들어도 설득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지옥의 소리를 듣고 회개하였다면 그는 성령께서 깨우신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설득될 수 없는 것이 지옥의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지옥의 상황을 잘 아시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당시 이단자로 취급 받으셨죠)


지옥의 상황을 직시하고 변화된 사람들은 한결같이 죄 짓기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 결과가 영원한 고통과 형벌을 당하는 지옥이기 때문이지요.

마귀는 우리가 죄 짓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속아서 지옥에 오길 원합니다.

지옥의 실상이 알려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지옥은 재밌는 곳, 괜찮은 곳, 즐거운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줍니다.

오죽하면 지옥 피자라는 것까지 만들까요?


말씀 그대로 순종하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라면 굳이 지옥의 소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도 사람들이 천국과 지옥을 보여 달라고 간구하기에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시는 목적은 영원한 세계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지

그러한 것들을 봤다고 자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들을 보았다면 그것을 못 본 자들에게 전할 의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지옥의 소리 중에는 심지어 '천국과 지옥을 보고 나서 지옥에 떨어진 자'도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지옥을 무슨 관광하러 와보고, 누가 지옥에 있다더라, 얼마나 끔찍하더라

실상을 전하지 않고 자기가 이런 것들을 봤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옥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 때에 지옥의 소리를 통해 청각적으로 들려 주시고

화가들을 통해 지옥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듣고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설득되지 않는다면 끝내 지옥에 가게 되겠지요.


저는 가끔씩 시간이 날 때마다 지옥의 소리를 듣고 자막을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두렵고, 동시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지옥의 실상을 믿고 죄 짓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되서 말입니다.


칼빈이 지옥에 있다, 테레사가 지옥에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지옥에 있다, 연예인들이 지옥에 있다,

석가모니가 지옥에 있다, 모하메드가 지옥에 있다, 유명한 목사님들이 지옥에 있다...

이런 소리들은 사람에 따라서는 심히 듣기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왜 지옥에 갔는지 내용도 안 들어보고 판단합니다.

그들은 지옥에 가서야 뒤늦게 후회하고 자기를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외치는 것입니다.

제발 자기를 숭배하지 말고 회개하라고.. 그래야 천국에 온다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제발 지옥에 오지 마십시오. 그 곳은 절대로 즐거운 곳도 아니고 견딜 만한 곳도 아닙니다.

철저히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만 붙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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