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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홍도 목사 설교]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김홍도 목사 설교]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날짜: 2012년 4월 29일
본문: 요한계시록 12:3~4, 12:11~12
설교: 김홍도 목사
제목: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원로). ⓒ크리스천투데이 DB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변함없는 목표는 남한을 적화통일 하는 것이다. 어느 야당의 인사는 “만약에 정권을 탈취한다면… 한미FTA를 파기하고,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중단시키고, 국가보안법은 박물관으로 보내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며, 궁극적으로 우리민족끼리(미군철수) 국가연합이나 남북연방제를 거쳐 통일을 이룬다”라고(한국논단, 5월호) 호언장담했다. 또한 북한이 핵탄두 미사일로 끊임없이 위협하면서, 미국과 휴전협정 대신 평화협정으로 바꾸자고 압박하고, 미국을 해롭게만 하지 않는다고 약속만 하면 국교수립을 못 할 리가 없다고 본다. 그 후의 일은 생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하다.

 

(一) 적화통일이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 제일 먼저 모든 교회를 파괴하고, 참된 기독교인들을 총살하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서 일하다가 죽게 할 것이다.

 

북한에는 김일성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남한보다 교회도 더 많고 교인도 더 많았으나, 그 모든 교회를 다 파괴했고 참된 기독교인들을 총살하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어 일하다 죽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철저한 무신론이며, 유물론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김일성 주체사상이 이름만 바꾸었을 뿐)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참소하는 것이 그들의 주 업무이다. 오늘날 남한의 종북·반미·좌파들도 같은 사탄의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하고, 성추행하고 살인한 사람을 “목사”라고 거짓말하며, 목사를 폄훼하며 교회를 파괴하고 성직자들을 매장시키려고 한다. 또한 공산주의자들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하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라고 선전한다.


본인은 하루에 두세 시간씩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영음을 듣고 설교준비도 한다. 또 사탄 마귀와 싸워 물리치기도 하며, 수없이 많이 사탄 마귀의 정체와 활동을 보기도 해왔다. 현재 60여 년 동안 북한 땅을 덮었던 사탄의 먹구름이 남쪽으로 남쪽으로 밀려오고 있다.

그런데 이 사탄의 세력과 싸워 물리칠 생각은 하지 않고, 달러(dollar)를 보따리 보따리 싸다 주면서 한국의 적그리스도에게 아부하며, 심지어 예수를 믿지 않고, 한국의 적그리스도를 신으로 믿고 그 앞에서 고백한 목사도 있었다. 그런 목사의 아들이 국회에 들어오기도 했다. 만약 적화 통일이 되면 모든 교회가 다 파괴되고, 북한처럼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을 세우고, 그 앞에 절하게 할 것이다. 또, 믿음을 배반하지 않은 성도들은 무참히 죽게 될 것이다.

 

2. 대량학살(Holocaust)이 일어날 것이다.

 

크메르(Cambodia)의 폴 포트(Pol Pot) 정권이 청소년들을 시켜서 200만 명 이상이나 무참히 살해한 것을, 영화 “킬링필드(Killing Field)”에서 잘 보여주었고, 월남이 적화통일 한 후 300만 명을 사상 재교육을 시킨다고 잡아들였으나, 살아나온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한다. 반체제 운동에 앞장섰던 목사, 승려, 신부들을 먼저 체포해서 죽였고, 일부는 아직도 감옥에서 비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모택동이 공산혁명을 빙자해서 총살하고, 굶겨 죽이고 얼어 죽게 하고 홍위대 젊은 아이들을 통해서 죽인 사람을 다 합하여, 6,300만 명이고(다큐멘터리), 로버트 콘퀘스트(Robert Conquest)가 쓴, “The great terror”(거대한 폭력)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스탈린은(Joseph, Stalin 1879~1953) 1936~1938년간의 숙청에서 10월 혁명 이전에 공산당에 입당한 사람 90%를 죽였고, 그 후에 입당한 사람 50%를 사형시켰으며, 군장성급 60%도 사형시켰다고 1956년 전당대회 때 폭로했다. 비밀경찰 두목 에조프가 스탈린에게 갖다 바친 살인자명단이 책으로 383권인데, 스탈린이 죽인 사람이 총 4,500명이다. 김일성, 김정일이 전쟁으로 죽이고 굶어 죽인 자 총수가 700만 명이나 된다. 그 이유는 공산주의는 마귀의 사상(Satanism)이며, 마귀는 살인자(murder, 요8:44)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2장 3절에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더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라고 했고, 12장 9절에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라고 했다. 여기서 사탄 혹은 마귀를 “붉은 용”이라고 했는데, 붉은색은 핏빛이요, 피는 잔인성과 살인을 의미한다. 즉, 붉은 용은 마귀요, 마귀는 빨갱이며 붉은 사상은 마귀이다.

 

공산주의 사상이나 주체사상, 마오쩌둥사상(Maoism)은 다 무신론이며, 영혼의 존재, 정신의 가치를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파리, 개, 돼지처럼 서슴지 않고 죽이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인간은,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마치 계란이 껍질과 흰자위와 노른자위, 세 부분으로 구성된 것과 같다. 모든 식물(plant)은 몸만 있고, 모든 동물(animal)은 몸과 혼이 있고, 사람(Man)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었는데,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영생하는 존재임을 의미한다. 김정일은 죽기 전에 말하기를, 적화 통일한 다음에 적어도 천만 명을(죽이거나, 해외로 추방시킴)을 줄이고, “남북한 합쳐서 5,000만 명이면 된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한국역사이래 없었던 대 살육이 자행될 것이다.

 

3. 경제가 몰락하여 거지의 나라가 될 것이다.

 

칼 막스(Karl Heinrich Marx)는 “공산당 선언”(1848년)에서, “전 세계 노동자들이여 다함께 일어나 자본가들의 재산과 공장을 빼앗아 공동의 소유로 만들자”라고 하며, 혁명완수를 위해서는 “살인도, 방화도, 거짓말도 불사 한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공산화 통일이 되면, 골고루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못사는 거지의 나라가 된다. 그 이유는 ① 공동의 소유로 하고 공동으로 일하게 될 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 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눈가림만 하게 되고, 열심히 일하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연구개발을 하지 않게 되므로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만다. ② 재벌을 해체하고 가진 자의 재산을 강제로 빼앗기 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거나, 최대한 재산을 해외로 빼돌릴 것이다. ③ 외국인들은 투자를 안 할 것이고, 주식이나 자본을 다 회수해 갈 것이다. ④ 재산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최대한 긁어모아서 미국이나 일본에 못가면, 아시아의 어느 빈국에라도 가서 죽지 않고 살아 보려 할 것이다. 북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200불을 받지만, 당에서 다 빼앗아가고 본인은 1불씩만 타가지고 간다고 한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도 종북?반미?좌파들의 거짓말에 속아서 김정일,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대한민국은 없어야 될 나라이고 북한이 정통성을 이어받은 국가라고 하니, 사탄 마귀의 거짓말에 많은 백성들이 다 미혹 당하고 있는 것이다.

 

4. 미군은 철수하고 국가보안법은 폐지될 것이다.

 

적화통일 되기 전에라도, “휴전협정”은 “평화협정”으로 바꿀 것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는 싸우지 않기로 했으니, 미군은 철수하라고 할 것이다. “우리민족끼리” 고려연방제를 거쳐서 통일국가를 이루어 살겠다고 할 것이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광화문 네거리에 인공기가 휘날리게 되고, 대학마다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강의해도 말릴 길이 없게 된다. 방송, 신문사들이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의 국가를 연주하고, 지금 북한에서 자행하듯이 아무나 붙잡아다 공중 앞에서 인민재판에 부쳐 공개처형도 하게 될 것이다.

북한 공산군이 부산지역까지 파죽지세로 밀려와 적화통일을 눈앞에 두었으나, 미군과 유엔(UN)군이 상륙하여 반격해 올라갔고,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이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하여 쫓겨 올라가 적화통일을 못하고 있다. 아직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적화통일을 못하고 있는데, 미군이 철수만 하면 적화통일은 시간문제이다. 만약에 북한이 핵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여 평화협정을 맺으려고 하면, 미국을 해코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미군이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총선에서도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으니, 대선을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하면, 반공 애국사상이 투철하고 국가관이 똑바른 사람이 대통령이 당선되어 좌파정권이 들어서지 못하게 할 수 있다.

 

(二) 한국의 어려운 위기 상황

 

1.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종교, 문화, 교육, 노동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종북?좌파세력이 구석구석 침투되어, 합법적 보호아래 세력을 규합하여, 그 세력이 날로날로 확대되어 공산주의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2. 이런 상황은 불과 15년 동안에 급속도로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국가권력도, 보수우파진영에서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

3. 이리하여 나라 전체가 종북?좌파세력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 같은 불안감이 고도되고 있고, 보수우파는 없고, 있어도 도둑이 들어도 짖지 못하는 개처럼 되어가며, 종북?좌파의 눈치만 보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 세월 나라를 가난에서 구하고 자유를 지켜낸 진짜 보수세력은, 이제 육신이 늙고 경제능력도 없어져 마음과 기백만 살아 나라를 걱정만 하고 있으며, 육신의 기백마저 점차 사라지고 있다.

4. 이렇게 된 원인은 좌파 정권 10년하에서 면죄부를 주고 보호막이 되어준 까닭이다. 이에 편승하여 고
정간첩들과 남한 내의 주사파까지 주동이 되어, 남한 국민을 온갖 거짓말로 사상을 변질시키고, 민노당은 애국가를 안 부르고 태극기를 부인하며, 대한민국은 없어져야 될 나라라고 하며, 북한이 전통적인 민족국가라고 하는데도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며, 좌파사상을 가진 법관이 2천 명이나 된다고 한다.

5. 온 세상이 다 집어던진 공산주의를 유독 한반도에서만 김일성 왕조를 떠받들고 있다.

 

(三) 실태 분석과 전망

 

1. 가장 큰 문제는 핵심 종북?좌파세력들은 서로 연대하여, 자신들의 투쟁노선에 방해되는 일에는 사사건건 시비와 투쟁으로, 무고한 시민과 어린 학생까지 끌어들여 이들을 방패삼아 당국의 공권력 행사를 저지시키고, 여론을 호도하여 정부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국내문제를 유엔(UN)을 비롯한 여러 외국에까지 비화시켜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다.

 

2. 점차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며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하면, 북에다 보고하고 신임을 받고나서 재지령을 받아 투쟁목표의 강도를 높여 투쟁을 계속한다.

 

3.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북의 지령대로 반공법폐지, 주한미군 철수, 남한 적화통일을 실현하려는 북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들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 같은 삶을 계속하며, 북한에 목줄이 걸려 끌려가고 있다.

 

4. 앞으로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종북?좌파 척결은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비대해져서 손을 댈 수 없는 형편이고, 좌?우가 싸우다가 경제는 몰락하고 자칫하면 제2의 월남사태가 오고, 제2의 민중반란사태가 오기 쉬운 형편이다.

 

5. 더욱이 국정원, 기무사, 검찰, 경찰 중에서 3,500명이나 되는 반공, 첩보 기관원이 좌파정권 때 축출 당했고, 당시의 전문요원이었던 이들은 반통일 분자로 딱지를 부쳐 매도하고 있으며, 남아 있는 사람들은 등뼈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6. 이런 조건하에서 종북?좌파들은 북의 지령을 받아서 정면으로 공권력에 도전하고, 대중을 선동하며 세력화하여 가만히 앉아서 접수만 하면 될 형편이며, 종북?좌파들은 더욱더 치밀하고 악랄하게 적화통일에 혈안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정신 차리고 기도하면 선교하는 민족으로 선택된 한국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북한이 먼저 붕괴될 수 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