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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혼수상태/북한·소식·선교

[스크랩] 이래도 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냐고 하시겠습니까? 깨어나십시오!!!|*

통합진보당 의원 “장군님 상중이니 술은 자제하라” 말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

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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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청호 부산 금정구의원이 “4·11 총선에서 전라도에 당선된 통합진보당 모 의원이 선거 기간 당시 당원 회식 자리에서 ‘장군님 상중이니 술은 자제하라’ 는 이야기를 했다” 라고 통합진보당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 이청호 의원이 폭로한 게시글 ⓒ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캡처


이청호 구의원은 오늘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여기서 모의원이 말한 장군이 누구였을까요? 당시가 북한의 김정일 사망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죠.” 라고 말했다.

4·11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출신 전라도 당선 의원은 김선동(순천곡성), 강동원(남원순창), 오병윤(광주서구을) 의원 등 총 3명이다.

이청호 구의원은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하여 “통합진보당 패권파 국회의원들은 이석기를 부를때 자기들끼리는 "대표님"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석기가 통합진보당의 당대표도 아니고 원내대표도 아닌데 왜 이석기를 "대표님"이라고 하는걸까요?”

“자기네들의 서열상 1위인 이석기를 부를때 가카나, 장군님이라고, 또는 수령님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그렇게는 부를수 없으니 대표라는 호칭을 쓰는것 아닐까요?” “이석기씨는 우리에게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같은 존재다.” 라며 통합진보당에서 차지하고 있는 이석기의 위상에 대해서 비꼬듯이 설명했다.

이에 대해 당원들은 댓 글을 통하여 해당 의원에 대해서 성토했고 이를 밝힌 이청호 의원에게 격려글이 쇄도 했다.

 “이청호 의원님. 힘 내십시오”  “석기 패권파 꼴통들이 아무리 패악질을 하고 저주해도, 응원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 유념하세요”, “석기파 주요 인사들만이라도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하루빨리 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무상급식 콩밥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조속한 조처 부탁드립니다.”

김정일 사망 당시 분향소 설치를 강행하려 했던 종북세력들, 종북카페를 통해서 김정일을 추모하며 충성맹세를 한 종북네티즌들이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이번 발언을 두고 사퇴해야 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통합진보당'의 현실과 대북관.  '종북의 광기' 를 진실되게 엿 볼수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