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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모습/예수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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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1. 그리스도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이것은 가장 간결한 기독교인들의 신앙고백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라는 말은 히브리어 '메시야'의 헬라어 호칭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기름부음'이라는 말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사람의 머리에 기름을 붓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선지자나 제사장, 혹은 왕으로 성별(聖別)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인정하는 의식이었습니다. 이들을 임명할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는데, 기름으로는 감람유(올리브 기름)가 사용되었으며, 이것은 신약에서 성령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감람유가 아니라 친히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셨습니다.  

구약에서 선지자 엘리야는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했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북(北) 이스라엘 왕이 되게 했으며, 선지자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후계자가 되게 했습니다(왕상19:15∼16). 선지자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남(南) 유다의 초대 왕으로 세웠으며(삼상10:1), 사울에 이어 왕이 된 다윗에게도 기름을 부었습니다(삼하5:3). 이처럼 기름을 붓는 의식은 선지자나 제사장, 왕을 세우는 중요한 구약의 의식이었습니다.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구약시대 선지자들은 백성들과 왕, 그리고 국가가 신앙적, 도덕적으로 타락할 때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하나님의 심판, 회개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오셔서 가장 온전하게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신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마13:57, 히1:1-2). 우리는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 수 있으며, 진정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적인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대변자라고 한다면, 제사장은 인간들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을 위해서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며, 희생제물을 통해서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렸던 제사장이요, 백성들의 죄를 온전히 대속하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왕은 왕정국가에서 최고위자를 부르는 칭호이며, 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에 의해 지명되고 그의 대표자에 의해 기름부음 받으며 그 백성의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삼상9:15,16; 16:1-13). 그는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맺은 언약에 의해 나라를 통치해야 했는데(삼하7장), 후에 이 언약은 확대되고 새로워져서 신약에서 하나님 나라 혹은 천국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이 땅 가운데 오셨으며(마2:2) 지금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마28:19)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당신의 백성과 교회 및 온 우주를 통치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왕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으며(마3:16, 눅4:18, 요일5:6-7),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 참된 선지자요 제사장, 그리고 왕 중의 왕 - 이라는 증거입니다.



2. 예수는 그리스도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나사렛 목수 요셉의 아들로 마리아라는 어머니를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육적인 배경을 따라서 <나사렛 예수>, <목수 요셉의 아들>,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인간 예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호의적인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세례 요한, 혹은 엘리야, 혹은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마16:14)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적대자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백성을 미혹하는 자(눅23:13), 귀신의 왕(바알세불:마12:24), 이단(행24:5)이라고 불렀으며, 예수님에 대한 극도의 미움과 증오로 인해서 총독이었던 빌라도를 통해서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그는 신성모독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하나님께 저주가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 감당하신 대속이었으며, 그가 고난을 받으시고 징계를 당하신 것은 우리를 위해 친히 고난의 종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성경 저자들의 공통적인 고백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각은 예수님과 한 하늘 아래서 살았던 동 시대의 사람들조차도 극과 극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예수님과 같이 3년을 동행했던 제자들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한 모든 사람들의 개개인의 인격적인 깨달음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자들이 외쳤던 확신에 찬 증거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그리스도라 고백한 수제자 시몬 베드로에게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은 이 땅의 지식이나 그 어떤 것으로 알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능력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일어난 부활의 사건, 그리고 제자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령의 강림을 통해서 확증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가르침(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생명도 아끼지 않았던 제자들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삶보다 더 강렬한 증거는 없습니다. 생명을 다한 그리스도 고백의 터 위에, 그리고 그 고백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고귀한 피를 흘린 자들 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늘날 이 땅 가운데 세워져 있는 교회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후패하고, 이 땅에 세워진 모든 왕국은 무너지고 사라지나 그리스도의 왕국은 점점 흥왕해져서 세상을 뒤덮을 것이며, 영원무궁히 찬란한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은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의와 영원한 생명을 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길과 진리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 이를 수 있습니다.

한 때 기독교의 가장 열렬한 적대자였던 바울은 회심한 이후,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열렬한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9-11)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3. 예언의 성취자

예수님은 우리의 주관적인 신앙고백의 차원을 넘어서 예언의 성취자로서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은 객관적이고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것을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약을 통해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으며, 신약의 저자들은 예수님께서 예언을 온전히 성취하신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을 유혹해서 범죄하게 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사단(마귀)를 심판하기 위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단은 철저히 심판되었고 예수는 승리하셨습니다(요19:30, 고전15:54-57, 요일4:4, 5:4-5). 예수님은 뱀의 머리를 치시고, 원수 사단의 권세를 무력화시키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사단의 왕국이 철저하게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 땅 가운데 온전히 임하는 최종심판일 뿐입니다.

구약에 나타난 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된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 그리스도는 여자의 후손으로 나신다.

[예언]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성취]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그리스도는 유다 지파의 혈통으로 나신다.

[예언]
창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성취]
마1:2-3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그리스도는 다윗의 족보를 따라 그 왕좌의 후사로 오신다(왕으로 오신다).

[예언]
삼하 7:12-16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시132: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치 아니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위에 둘지라"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렘2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성취]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6,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눅2:4-7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요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다.

[예언]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성취]
마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눅2:4-7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그리스도는 동정녀에게서 나심으로 임마누엘이라 칭함 받으실 분이다.

[예언]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성취]
마1:18-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눅1:26-35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 만왕이 그리스도께 엎드려 절할 것이다.

[예언]
시72:10-11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성취]
마2:1-1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 그리스도는 애굽에서 자라실 것이다.

[예언]
호11: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성취]
마2:14-15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그리스도는 위엄으로 성전에 들어가실 분이시다.

[예언]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성취]
눅2:27-38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 지 팔십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눅2:45-50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엘리야가 먼저 올 것이다.

[예언]
말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사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성취]
마3:1-3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마11:10-14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눅3:2-6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눅7: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기름부음 바 되실 분이시다.

[예언]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성취]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눅4:18-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요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 그리스도는 예언자(선지자)의 직분을 담당하실 분이시다.

[예언]
신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신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성취]
행3:20-22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 그리스도는 나귀를 타시고 경배 가운데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이다.

[예언]
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성취]
마21:7-9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눅11:7-11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 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 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

요12:12-16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인 줄 생각났더라"


▶ 그리스도는 희년을 선포하실 분이시다.

[예언]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성취]
눅4:16-2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 그리스도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갇힌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실 분이시다.

[예언]
사61:1-2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성취]
눅4:18-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 그리스도는 약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실 분이시다.

[예언]
사35:5-6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마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그리스도는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예언]
사9:1-2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성취]
마4:13-16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 그리스도는 큰 빛으로 임하실 것이다.

[예언]
사9:1-2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성취]
마4:13-16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눅2:27-32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요1:4-13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그리스도는 비유로써 가르치실 것이다

[예언]
시78:2 "내가 입을 열고 비유(比喩)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성취]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그리스도는 무리의 목자로서 오실 분이다.

[예언]
사40: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성취]
요10:11-16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히13: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벧2:24-25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 그리스도는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오실 분이다.

[예언]
사42: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성취]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2:15-21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바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그리스도는 죄 없는 분으로 그 안에 간계함이 없으나 세상의 죄로 말미암아 수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예언]
사53: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사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성취]
마26:67-68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27: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27:39-44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27: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 주니라"

마27: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벧전2:22-24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그리스도는 무고히 미움받으실 것이다.

[예언]
사49: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시69:4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 무리히 내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취치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성취]
요15:24-25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 바 저희가 연고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유대)에 미움을 받으실 것이다.

[예언]
시69:8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外人)이 되었나이다"

사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성취]
마15:1-9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요7:3-5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 이스라엘 백성(유대인)이 이방과 합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이다.

[예언]
시2:1-2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성취]
행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것이다.

[예언]
사53:5-7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성취]
마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 그리스도는 부활하실 것이다(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언]
시16:8-11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성취]
마28:1-20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여자들이 갈제 파수꾼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하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4: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행2:24-32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입술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는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13:33-35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후 하나님의 우편에 오르실 것이다.

[예언]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68:18-19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 하심이로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성취]
눅24:51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행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행7: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의 직분을 담당하실 것이다.

[예언]
슥6: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와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성취]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히7:25-8:2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 건설에 모퉁이돌이 되실 분이시다.

[예언]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시118:22-23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성취]
마21: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벧전2:5-7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4. 예수님의 가르침 (1) - 복음

예수님이 전하셨던 말씀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사도들이 생명을 다해서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오늘날 우리가 전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은 모두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나타낸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1:6)라고 말했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임한 구속(救贖)의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속량함을 입어야 합니까? 무엇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이 땅 가운데 오신 것인가? 바로 죄로부터 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2:17)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되었다. 인간 내면의 고통은 바로 이것이며, 이로 인해 우리 삶의 종국은 사망으로 치닫게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우리의 힘과 능으로는 결코 이 죄의 사슬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나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죄로부터 깨끗케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우리의 죄가 청산될 수 있는가? 어떻게 죄인이 의인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능함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여기서 이 믿음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이 믿음이란 바로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믿는 것이다.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죄인의 괴수에게까지 미치는 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밝히 드러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7-8)

그럼으로 비록 우리는 약하고 초라할지라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이 복음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 칭하시며 사망으로 달음질할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으로 옮기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총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하고자 했던 이 새로운 구속(救贖)의 선언이 복음인 것이다. 기독교 계시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며 미워하는 이는 배척하는 조건적인 사랑에 익숙해있는 우리에게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낯설게 다가온다. 죄인의 괴수까지도 품으시는 하나님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며 값없이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사 결코 우리를 내어버려 두지 않으신다 약속하셨다. 그 분의 사랑은 끝이 없으나 우리는 그 사랑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믿고 주로 시인하며 그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기 때문이다.

5. 예수님의 가르침 (2) - 하나님 나라

6. 예수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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