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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뉴스/EU뉴스·1

중동 평화 협약을 위해 움직이는 EU

 

중동 평화 협약을 위해 움직이는 EU

 

EU가 새로운 중동 평화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에서는 ‘두 나라 체제’를 제시하는 유럽의 계획안이 이스라엘을 코너로 몰아넣을 것을 염려하고 있다. 

 

유럽 연합이 현재 교착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교섭에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평화 계획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지 Yedioth Ahronoth에서 인용한 이스라엘의 외교 소식통에 의하면, EU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고 1967년 국경을 기준으로 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한다. 보고에 의하면 EU가 2013년 안에 진행될 구체적인 협상 Timetable을 마련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안은 1월 22일 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이스라엘 정부가 시작되는 3월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에 의하면 이 계획안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간의 영토 교환과 모든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을 완전히 동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계획안은 처음 영국과 프랑스 외무 장관들이 발의했고, 독일이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한다면, 유럽 연합의 외무부 총책임자인 Catherine Ashton은 이것을 유럽 연합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선택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유럽은 벌써 이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캐리 국무부 장관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동평화를 위한 이 계획안에 대해 팔레스타인은 매우 흡족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기사원문 >> EU reportedly to offer new Middle East peace plan 

 

 

* 다니엘 9장 27절에서는 장차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함으로 이스라엘에게 예언된 마지막 ‘한 이레’에 대한 예언 즉, 7년 대환난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그 동안 옛 로마의 땅(혹은 신성로마제국)에서 일어날 적그리스도가 장차 이스라엘과 맺게 될 7년간의 언약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어왔다.  

 

그 결과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이 언약의 상당 부분이 중동의 평화를 가져올 ‘평화 협약’에 관한 내용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 

 

중동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유럽 연합의 모습이 장차 이를 주도하게 될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7년 대환난의 사건이 머지않았음을 느껴지게 하고 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다니엘 9장 27절)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