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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종교/혼합종교·2

[정보] WCC 부산총회를 취소해야 하는 이유

부산총회를 취소해야 하는 이유


 

하나, WCC를 따라가다 모든 지구촌의 교회들이 쇠락의 길을 걸었다.

  구미를 비롯한 유수한 기독교역사를 가진 나라들에서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 화려하게 지어진 교회 건물들이 박물관이나 전시장 또는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과 북미대륙 및 오세아니아에선 기독교인의 수가 격감하고 있다. WCC의 주장대로 교회가 영혼 구원이라는 본질적 사명을 버리고 사회의 구조적인 불공평이나 악으로부터 억압받는 민중을 구출하는 일에 앞장선 결과, 교회는 하나의 사회봉사단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국교회도 WCC를 따라가면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둘, WCC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독교가 아니다.

  1) 성경관이 다르다. WCC 관계자들 대부분은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성경의 영감을 절대화하지 않는다. 성경 무오성을 믿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문자를 우상 숭배하는 자들로 매도한다. 성경을 하나의 오래된 전통으로 본다. 성경을 오류 있는 인간이 기록한 탁월한 도덕과 윤리의 지침서로 취급한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훌륭한 스승 중의 한 사람이라 말한다.

  2) 선교의 목적을 일차적으로 영혼구원에 두지 않고 사회구원에 두어 교회를 하나의 해방기구로 활용한다. 그들이 말하는 선교(Missio Dei)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구조에 의해 만들어진 악에 의해 억압받고 고통 받는 민중들을 해방시키는 것으로 규정한다. 정의, 평화, 민중에 대한 봉사, 생명사랑 등이 그들이 말하는 선교다. 타종교인들에게 개종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 타 종교를 불편케 하는 모든 일을 삼가야 한다. 유익한 대화로 상호 공존을 도모하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선교이다. 
  3) WCC는 모든 신학을 끌어안는 포용주의를 표방한다. 명백히 종교다원주의를 주창하고 혼합주의를 용인한다. 예수만이 유일한 진리요 구원의 길이라 인정하지 않는다. 다른 종교나 단체에도 진리와 구원의 길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기독교만이 유일한 진리를 소유하고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들이 세계 평화와 화합에 가장 큰 걸림돌로서 기독교인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하나님은 결코 기독교 안에서만 활동하시는 편협한 분이 아니라고 전제하고 모든 종교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가 발현된다고 주장한다. 
  4) WCC는 종교개혁의 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종교개혁은 ‘오직 성경’을 믿으며 ‘오직 믿음’으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적 신앙을 부르짖는 것이다. 교회는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 주님의 나라이다. 그러나 WCC는 신앙 고백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보다 사회악에 대한 투쟁과 인간의 선행과 업적으로 구원받는 소위 ‘행위 구원’의 길을 제시한다.
 
 
셋, WCC는 세상의 갖가지 종교단체들의 연합체일 뿐이다.

  WCC는 기독교의 옷을 입고 기독교의 여러 다른 교파들을 하나로 연합하고 일치하는 에큐메니칼운동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WCC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으로 자처하고 함께 모인 위장단체임이 점차로 밝혀졌다. 기독교의 본질적인 내용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훼손하고 있는 기독교 파괴세력임이 드러났다. 그들은 지금까지 줄곧 기독교의 교리를 파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성경의 교리대로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았다. 기독교만의 단체가 아니라 세상의 여타 종교단체와 우상숭배자들을 끌어 모아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이 추구하는 세상, 즉 정의와 평화와 봉사가 있는 공상의 나라를 만들자고 주창한다. 현재 WCC는 원시 신앙, 무속신앙, 토착신앙 등과 연합하여 일을 한다. 정의를 세우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 손을 잡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로의 믿는 바가 다르고 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아무런 제한 없이 비 진리를 허용하고 용인한다. 기독교의 본질이 아닌 세상의 가치철학을 최우선적으로 실현하려는 행동계획을 가지고 있다. 비성경적인 공산주의와 불법적 게릴라단체에 활동자금을 지원을 하고도 아무런 회개나 반성이 없는 가장 독선적인 단체이다. 정작 그들은 대화를 강조하면서 진리의 편에 서 있는 세력과는 완전히 담을 쌓고 대화를 거부하면서 오직 WCC를 반대하는 세력만 사라지면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이룩된다고 만민을 미혹한다. 
 
 
넷, WCC는 역사적으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교회를 분열시키는 주범이었다.

  WCC와 한국교회는 악연이다. 알다시피 1959년 장로교회가 분열된 주된 원인은 WCC 문제 때문이었다. 한경직 목사를 위시한 WCC를 찬성하던 세력들이 연동교회에서 따로 총회를 열어 분열했다. 2013년 10월 WCC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는 또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WCC를 찬성하고 부산총회를 유치한 사람들은 WCC가 기독교올림픽이라고 선전하고 대다수 기독교인들이 이에 찬동한다고 억지를 부린다. WCC가 세계평화와 기독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기여한다고 호언장담한다. 이를 거부하고 반대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고 성토한다. 그러면서 WCC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배제시킨다. 대화조차 거부한다. 모든 타 종교인들과는 스스럼없이 대화를 잘도 하는 그들이 정작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과 대면하는 것을 꺼린다. 그들은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어떠한 유익을 끼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들은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령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말하고 겉으로 기독교의 옷만 걸친 ‘Mr. Gray'(회색분자, 모호씨, 가라지)들이다..

 

 

--- WCC 대책 위원회 사이트에서 퍼옴

 

WCC는 하나님 아래 모이는 것이 아니라 종교 올림픽, 국가위상 높임, 인본주의 아래 모이는 종교 다원주의를 따르는 모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WCC는 하나님의 충성과 사랑에 위반 되는 일제시대 신사참배와 같습니다. 전 한 크리스챤으로서 슬픔니다. 왜 한국에 이런일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