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거와 대환란/휴거·7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는 때

천년 왕국 끝에는 사탄이 나라들을 다시 미혹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한다. 이것은 이때까지는 아직 모든 나라와 권세를 멸하시기 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계 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계 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계 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 

 

위의 말씀은  김쉰들러 님이 하신 말씀이신데 

모든 나라와 권세를 멸하시는때는  백보좌심판 때라는 말씀으로

일리가 있는 말씀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마귀가  옥에서 스스로  ( 자기힘으로) 나온것이 아니고 

 놓여나는 것으로

하나님에게서 임시 풀어 놓아 지는 것입니다

천년왕국 시대의 사람들중 

 진짜하나님의 백성을  추려 내시기 위함으로 봅니다 

 

그리고 싸움을 붙인다 는 말씀으로 보아

 사단이  자기 스스로  행하는것 하고는

다른 양상입니다

 

지금시대에는  사단이 마음대로 휘젖고 다니지만

 그 때 (천년왕국 의 끝) 에는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임시 풀려나서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만  하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백보좌심판 후에는

하나님께  바칠 나라가  없습니다

 

 천년왕국이후 새하늘과 새 땅은 

마귀가 손을 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하나님께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예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이지구는  마귀가 맘대로 휘젖고  다니고

왕노릇했고  (요 11장 14 장 16장)

세상의 신 (고후4장) 노릇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강제로 빼앗아서 하나님께 바치고

그 예수님이  왕노릇하시게 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계19장)

 

그리고  우리 개역 성경에는 

예수님이  모든 정사들과 권세들과 능력을 (졸개 마귀들을 )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친다고  쓰여있지만 

영문으로 보게되면   멸하신다는 말이 굴복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현세상의  종말에  마귀를   굴복시키고

그 나라를 빼앗아서  하나님께 바치고

 예수님이  천년왕국의 통치자가 되시는것으로  봅니다

 

적그리스도는 산채로 불못에들어가지만

마귀 사탄은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감금하십니다

후일에 써먹을 필요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천년왕국의 끝에가서  누가  진짜 하나님의 백성인지 를

마귀를  사용하시어  갈라내시는겁니다

 

따라서  바울이  고전15장에서 말하는 

세가지  부활중 맨 마지막 부활을

계20;4 의 부활인  이현세상 의 종말

 즉 예수님 재림때의 부활로 보고

 

따라서  바울이 말하는  두번째부활은

휴거와 함께 있는(바로직전이며 거의 동시) 부활이며

그의 강림하실때 ( 공중강림 )  그에게 붙은자의 부활로 봅니다

 

환란전 휴거를 부활로 비춰보게 되면

계20:4  에 의해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여지나

 

바울이 말하는 고전15장23절 과

잘 대비하여 본다면 가늠할수가 있게 됩니다

 

바울의 3 번째 부활을  백보좌심판 때의 부활로 보느냐

아니면  현세상의 끝에  주님 재림하시는 때로 보느냐

에 따라서 환란후 휴거냐  환란전 휴거냐 

를 가늠 하시려는 시도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신

주의 재림을 기다리라는  대명제하에

휴거에 관하여 유일하게  은 총을 입은  사도인

 바울이

말하는 바

 

주님의 앞에 모임에 관하여

멸망의아들이 나와야만  우리가 주앞에 모인다는

살후2장의 명백한 말씀을  생각해 야만할 것이며

 바로 그 멸망의 아들은

환란 7년전에 나오는 것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 단 9 : 27  )  한이레 7년의  절반에 (3년반)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

자기가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한다고 (살후2 :4 )

하기 때문에

 

그가 갑자기 나와서

바로    유대인 성전에 들어갈수는 없을 것이며  

3년반이전에 나와서  기반을 구축하여 (그 기간이 3년 반)

유대인들의 신임을 충분히 얻은 연후에   ( 요5 : 43 )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할것입니다

하여

그가 나오는 때인 약 환란 7년전에 휴거가 있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휴거의 은총을 입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교회      임문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