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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7

[스크랩] [선지자님의 외침] 휴거를 놓치지 마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라!

(Praise the Lord!)

 

 

어제 방송된 독일 뮌헨 집회의 설교 중 선지자께서 매우 중요한 비유를 소개하셨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것입니다.

 

 

얼마 전 선지자 일행은 핀란드로 가기 위해 에미레이트에 중간 기착했습니다. 여기서 항공사의 배려로 VIP 라운지로 안내되었습니다. VIP 라운지란 단골 고객들이 음료수와 간단한 스넥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별도로 운영하는 휴식 공간을 말합니다. 이곳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넉넉한 시간을 두고 미리 환승 탑승 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탑승 게이트에 서 있던 직원은 "연결 비행기가 연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 일찍 오셨으니 공항 라운지에서 스낵과 음료를 드시고 천천히 오십시오. 탑승 시간이 되면 방송을 통해 안내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오워 선지자께서 "괜찮으니 여기 서서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막무가내로 라운지로 돌아가라고 강권했습니다. 이 직원은 공항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선지자 일행은 일단 라운지로 돌아왔지만 한 동안 아무런 안내 방송을 듣지 못하여 동행한 마이클 니스반트 목사님께 부탁하여 다시 탑승 게이트에 가서 상황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마이클 목사님이 탑승 게이트에 도착했을 때 탑승 게이트는 이미 "CLOSED"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문이 닫혀 버린 것입니다. 선지자 일행은 짐을 들고 라운지부터 탑승 게이트까지 전력으로 달려가서 그곳에 있던 공항 직원에게 비행기를 세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이곳에서 유니폼을 입고 탑승 시간이 아직 멀었으니 돌아가서 먹고 마시라고 했던 직원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선지자 일행은 비행기를 놓쳤고 핀란드 집회의 일정이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선지자께서는 헐레벌떡 탑승 게이트에 도착해서 "CLOSED"라는 안내표지를 보았을 때 휴거를 놓치고 이 땅에 남는 사람들의 암담함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휴거가 일어나고 이 땅에 남을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의 마음을 직접 경험한 것입니다.

 

 

여기서 탑승 게이트에서 선지자 일행을 속였던 유니폼을 입은 공항 직원은 누구를 상징하고 있나요? 이들은 세상 속의 목사들입니다. 신도들에게 아직 구원의 때는 멀었으니 먹고 마시며 느긋하게 기다리라고 말하고 있는 목사들입니다. 이들은 천국 문 앞에서 서서 자신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휴거의 문이 완전히 닫힐 때까지 사람들을 이 땅에 묶어두려고 사탄의 쓰임을 받고 있는 자들 입니다. (마태복음 23:13-15) 이제 그동안 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발을 이 땅에 묶어 두려는 못된 종들로부터 도망치라고 한 말씀이 이해가 되시나요? 목사들의 미혹 때문에 여러분들이 닫힌 휴거의 문 앞에서 통곡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이 땅에 묶어두기 위해 미혹하는 (성령님이 떠난) 교회에 다니는 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일 예배일까요? 미혹의 설교를 듣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고 계신가요? 지금 당장 결단하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닫힌 휴거의 문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회개하십시오. 미혹으로부터 도망치십시오. 세상을 바라보는 자는 저주가 있을 것이며 천국을 소망하며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는 자는 영광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휴거의 날이 하루 더 가까워졌습니다.

 

 

메시아께서는 휴거의 문을 열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휴거의 문을 닫기 위해 곧 오실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의 문은 노아가 닫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닫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