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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1

[스크랩] 김정은과 장성택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나라

 

 

 

김정일의 사후 김정은에게 권력이 승계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장성택이 자신이 세운 권력자 김정은으로부터 배신을 당하여 무자비한 숙청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부모자식 간에도 나누지 않는다는 세상 권력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인 것이다.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여겨지는 세계정부는 공산주의 체제를 그 모델로 삼고 있다. 초창기 세계정부의 모습은 현재의 중국처럼 경제적으로는 일정한 자유가 허용되지만, 정치적으로는 중앙정부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 '일당독재체제'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세계정부도 저들의 지도자인 호루스(적그리스도)가 세상의 모든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실질적인 권력을 갖게 되는 순간이 오면, 지금의 북한과 같은 ‘일인독재체제’로 바뀌게 될 것이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장차 실현될 적그리스도의 나라의 모습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북한일 것이다.  현재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일인독재체제’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정치범’이라는 죄목으로 처단되거나 처참한 수용소에 갇혀 핍박을 받고 있다.

 

이런 북한 체제에서 ‘어버이 수령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절대자’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최우선적인 탄압과 제거의 대상이 되어왔다.

 

장차 이 땅에 일루미나티들이 꿈꾸는 세계정부(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실현되는 날이오면, 지금의 북한사회처럼 이 땅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환난성도들)은 ‘반체제인사’(세계정부에 반대하는 위험인물)라는 죄목으로 집단 수용소로 끌려가 무자비한 고문과 박해를 당하다가 죽어가게 될 것이다.

 

 일본 후지 TV에서 찍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모습

 

세계정부의 수장이 될 적그리스도(호루스)는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는 그 어떤 존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적그리스도(짐승)의 옹립을 돕게 될 음녀 바벨론(로마바티칸)조차 북한의 장성택처럼 마지막에는 버림받고 철저한 숙청의 대상이 될 것이다(요한계시록 17장).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계 17:16)

 

 

 

요한계시록 17장 3절에서'자주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있다고 설명되고 있는 로마 바티칸은 종교통합(New World Religion Order)을 통해 세계정부(적그리스도의 나라)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나 결국 북한의 장성택처럼 절대권력자인 적그리스도에게 배신을 당해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계 17:16). 

 

성경에서는 천국(하나님의 나라)을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통치’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똑같은 공간이라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세상을 다스리시면 이 땅에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실현되는 것이고, 반대로 루시퍼(사탄)의 아들(화신)인 적그리스도(호루스)가 세상의 권세를 잡게 되면 이 땅에 지옥과 같은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김정일 김정은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교활한 적그리스도가 세상권세를 잡고  통치하게 될 지옥과 같은 세상(적그리스도의 나라)이 우리 눈 앞에 와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  이세대가 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