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국과지옥2/말세 징조·2

[스크랩] JTBC 고이데 히로아키 인터뷰 -일본 수산물, 일본여행 안전한가?|

손석희의 JTBC 뉴스 9에서 일본 방사능 전문가 고이데 히로아키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고이데 히로아키 교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는 통제되고 있지 않다며 작년 아베 총리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상태는 얼마나 심각한지도 파악이 안된다며, 원자로 안의 핵연료가 멜트다운되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원자로안에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그것때문에 방사능 오염수만 계속 유출되고 상황이라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고이데 교수는 일본 수산물과 일본 여행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답변했습니다.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주변의 8개 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 규제의 문제점에 대해 말했습니다. 

고이데 교수는 수산물이 잡히는 곳과 출하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8개 현에 대한 수입 규제는 안전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후쿠시마에서 잡힌 수산물도 다른 현에서 출하되면 한국으로 수입될 수 있다는 것이죠. 

한 마디로 일본산 수산물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JTBC 인터뷰 고이데 교수 "아베 거짓말 중 ... 오염수 통제 불능"




일본 여행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히로시마 원폭 때의 168배에 해당하는 세슘137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다고 합니다. 그 방출된 물질은 후쿠시마 주변 1만 평방킬로미터에 퍼졌고 이 지역엔 도쿄도 일부 포함된다고 합니다. 법을 따른다면 이 지역엔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고 단순한 여행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고이데 교수는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JTBC 인터뷰 고이데 교수 "도쿄 일부 피폭 ... 일본 여행 자제를"



JTBC와 고이데 히로아키 교수의 인터뷰는 일본 방사능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일본 방사능 진실에 대해 더 알아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글과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