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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정세와 음모·2

서울 신촌 동성애 퍼레이드 강행한다.(구글 첫 공식 참여)|

제15회 퀴어문화축제 7일 개막, 구글 첫 공식 참여.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www.kqcf.org)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성소수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 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는 한국 성소수자의 자긍심 고취와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는 시민축제다.

올해 축제의 컨셉은 '아시아 프라이드 인 서울(Asia Pride in Seoul)'로 아시아 각국의 성소수자 간 교류와 연대를 강조했으며, 전세계적 성소수자 인권 지지 캠페인 구호인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를 슬로건으로 정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퀴어문화축제
는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주요 행사인 퀴어 퍼레이드는 오는 7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 낮 2시부터 총 63개에 이르는 역대 최다 부스가 꾸며져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개막무대와 퀴어 퍼레이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퀴어 퍼레이드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축하하고 지지하며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기 위해 열리는 시가행진으로, 해외 퍼레이드에서는 대사관 및 기업들의 참여가 일반적이다.

한국 퍼레이드에는 처음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대사관이 참여해 부스행사는 물론 퍼레이드에 동참한다.


더불어 퍼레이드 파트너인 글로벌기업 구글 또한 행렬에 함께해 한국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보여줄 계획.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퀴어 퍼레이드는 오후 5시 30분 연세로에서 출발해 약 1시간 가량 신촌 주변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연세로로 돌아오게 된다. 주최측은 2km에 이르는 역대 최장 퍼레이드 코스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퀴어영화제’를 중심으로 전시회, 토론회, 강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강명진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은 “서대문구청의 행사 장소 승인 취소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지만, 축제는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성소수자는 물론,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식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랑이 혐오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된 ‘제 14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명의 시민이 참가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q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17&aid=000004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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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문화축제 애프터파티 : 하악(惡)하악(樂)
 


  

 

 

01. 목적

 

<After Party : 하악()하악()>은 비음주, 비흡연 파티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이후, 연령, 성별, 정체성에 상관없이 

LGBTAIQ 모든 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가 되기 위해 기획

 

02. 의미

 

하악() 드럽게 재미있는 파티! (더러운, )

하악()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파티! (즐거울, )

하악하악 거친 숨소리로 뒤덮일 파티!

 

03. 컨셉

 

천사와 악마 (드레스코드: white & red/ black & red)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는 퀴어문화축제 슬로건에 맞춰서,

천사와 악마에 성별, 정체성 등을 담아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파티

 

04. 일시

67() 16:30~21:00 (Open~Close)

 

05. 장소

신촌 바플라이(Bar Fly)/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2-22/ 02-333-0973

 

06. 티켓가격

-누구나 8,000(1free D+요깃거리)

 

07. 라인업

 

-팬커버댄스팀 <D.S>

-여성퀴어댄스팀 <큐캔디>

-레즈비언 갱스터 랩싱듀오 <하레와 우야>

-청소년 게이 퍼포먼스팀 <게이시대>




 

08. 프로그램

-빛의 시대/ 가만히 어도 평화롭다고 느끼던 시대

-암흑의 시대/ 악마들이 포탈을 열고나와 세상을 점령한 시대

-혼돈의 시대/ 천사와 악마의 대전쟁, 기나긴 싸움

-미스터리 시대/ 사랑과 전쟁 그 후, 우리들이 만들어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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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 동성애 축제 퍼레이드 
 


2012년 열린 퀴어문화축제 중 , '게이 퍼레이드
'

 


2014년 6월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제 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퍼레이드 파트너로 글로벌기업인 구글이 참여하며,

행렬에 함께해 한국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컨셉은 '아시아 프라이드 인 서울(Asia Pride in Seoul)'로 아시아 각국의 성소수자 간 교류와 연대를 강조했으며, 전세계적 성소수자 인권 지지 캠페인 구호인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를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제 15회 퀴어문화 축제는 6월 3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되는데, 기념 파티와 트랜스젠더 건강 강좌(3일), 콘돔 카페(5일), 퍼레이드와 애프터 파티 ‘하악하악’(7일), 성소수자의 공적 공간 사용 ‘물의인가, 무리인가’ 토론회(11일),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발표회(14일), 퀴어영화제(12-15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축제'와 퍼래이드를 신촌에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아직도 시체조차도 찾지 못한 실종자들이 바다속에 남겨져 있어,
유가족과 온 국민이 슬퍼하고 애도하는 상황입니다.

각 대학과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축제와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상황에서도 이들은 동성애 축제를 강행하려 합니다.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맞습니까?

이들이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

그 슬로건이, 정말로 혐오스럽군요.



타인의 큰 불행 앞에서 즐기며 축제를 벌이는 것이

바로 그들식의 '사랑'입니다.

 


 

이들은 심지어는 자신이 어떤 세력에 이용되고 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 마음에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했다면,
이러한 시기에 축제를 벌이는 일에 동원되지는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