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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한반도·1

[스크랩]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 진정한 애국자다.

세월호 특별법제정촉구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반대 1인시위

 

                                                                                                                          http://blog.chosun.com/lgs1941/751

 

2014.8.30 토 맑음

 

 

 

세월호 특별법 빙자해서 좌익들이 광화문에 모여 좌익혁명을 시작하고 있다.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는 새정치연합과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전교조 정의구현사제단 민노총 좌익교육감 좌파연예인 등 8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자리잡고 있다. 그곳에도 정의구현 사제단 10명 신부와 수녀들이 단식을 하고 있었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맨 앞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와 수녀들이 문규현 신부 지도하에 진을 치고 경찰접근을 막고 있었으며 그 뒤에는 폭력시위로 악명 높은 금속노조가 자리를 하고 있고 금속노조 뒤에는 통합진보당이 단식투쟁을 하고 있었다.

 

시민들의 쉼터요 관광객의 관광명소 광화문이 완벽하게 좌익들의 혁명기지가 되어 있고 세월호 강경파 유족들은 청와대 앞에 진출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된 야당 장외투쟁에 중국인 관광객은 영화 찍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는 온데간데없고 특별법 내세워 대통령이 특별법 해결하라며 대통령에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고 있다.

 

과학교육을 위한 학부모연합 김순이 대표가 며칠째 정의구현사제단 농성 중지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는데 정작 정의구현사제단 퇴출 운동하는 대한민구수호천주교인모임이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어 2시부터 1인시위를 시작 했다. 김순이 대표가 먼저와 하고 있어 힘이 되었다.

 

1인시위하는데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안보특보 정충남 장군이 찾아와 격려도 해주었고 응원도 해주어 힘이 되었다.

 

단식 농성하는 천막 안에는 문규현신부와 수녀 10여명이 단식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1인시위를 하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몇 사람이 시비를 걸어 언쟁이 한참동안 오고갔다. 경찰이 싸움이 날까 우리한테 문제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해 시비 거는 것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고 대꾸를 안 했더니 조용해 졌다. 지나가던 자매님 2분이 우리에게 시비를 걸던 사람들과 끝가지 언쟁하며 신부들이 길거리와 폭력이나 선동하느냐며 몰아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응원도 해주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비거는 이들한데 저기 앉아 있는 문규현 신부가 추기경 나가라고 했는데도 신자들이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묻자 말을 못했다.

 

세종문화회관 뒤 교회에 다닌다는 남일묵씨는 우리가 2시간 시위하는 동안 끝까지 함께 해주면서 수고한다고 물까지 사다 주었다. 남일묵씨는 정의구현사제단 뿐만 아니라 종교계의 좌경화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 큰일을 한다며 격려를 해 주었다.

 

3시가 되자 수녀와 신부는 천막에서 나와 노란 양산 받고 노란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5시부터 한다는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우리와 언쟁이 벌어져 여러 사람들에게 정의구현사제단의 문제점을 홍보할 수 있었다. 지나는 시민들의 반응은 세월호특별법이나 정의구현사제단 단식에 냉소적이었고 우리에게는 호의적이었다. 특히 연평도에서 왔다는 분은 피켓에 연평도 포격은 당연 이라는 박창신신부의 망언에 분노를 했다. 경찰이 계속해서 끝내달라고 요청해서 4시에 끝을 냈다.

 

이계성(시몬) 기

 

 

 

광화화문 시위에 함께 해준 남일묵씨가 보내준 메일 소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아니 두번째로 인사 드립니다.

 

낮에 광화문에서 인사드렸던 남일묵 이라고 합니다.

 

뭔가 제가 할 일이 있을 것 같아 광화문을 기웃거렸습니다.

 

그 많은 종북세력 앞에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신앙인들 같지 않은 사람들 앞에서도 꿋꿋하게 할 말을 하시는 두 분을 뵙고 힘이 되어 드려야 할텐데, 그렇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제, 오늘 광화문을 나가 보구서 이 나라의 심각한 문제가 뭔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보수 꼴통도 아니며, 어찌보면 합리적 보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묵묵히 좌익 세력, 옳치 않은 마귀의 세력들과 맞서서 싸시는 선생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은 이나라가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광화문을 접수할 때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남일묵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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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익세력 세월호 단식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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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당 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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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차 찾아온 해병대전우회 정충남 안보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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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단식농성장의 문규현신부

 

014.JPG 농성장에서 단식하는 저의구현사제단 수녀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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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단식하는 앞에서 1인시위하는 이계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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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농성장앞에서 1인시위하는 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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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비를 거는 정의구현사제단 똘마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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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시위하는 김순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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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시위 앞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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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와 함?께 해준 고마운 남일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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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사신다는 분이 피켓을 보고 정의구현사제단은 대한민국국민 맞느냐고 쓴소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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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을 보고 정의구현사제단에 분노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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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을 보고 정의구현사제단에 분노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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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보고 이의 제기하는 시민과 잘하는 일이라고 격려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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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에 관심 갖는 많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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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규현신부는 우산아래 수녀들은 때볕에 미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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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쓸 종이비행기 접는 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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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학생들 동원하여 설득하다 내가 사진 찍자 찍지말라고하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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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들 호응이 없는 20여명이 모인 초라한 미사준비

 

 

 

 

인터넷 뉴스를 잠깐보다가 낯익은 얼굴을 보았다. 

얼굴 정면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그래도 조선블로거 중엔 알만한 분은 아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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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1일 대낮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는 여자분이 계신다. 

 

자세에 포스가 느껴진다.
뒤에는 세종대왕께서 내려다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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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현장은 천주교사제단들이 단식하는 천막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장소. 
강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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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을 보면서 시위하는 모습은, 특히 천주교에 대한 항의로 보인다. 
내가 알기에 이분은 천주교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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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에 의하면, 
오른쪽 서있는 여자가 말하기를 "당신 딸이 죽었더라면 이렇게 할거냐"고 말했다고 하며, 
앉아 계신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하고,  이에 오히려 질문한 여자가 당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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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을 당하는 모습.  이 사진은 여자분의 트위터를 찾아 옮겼다. 




크기변환_캡처4.JPG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어 용기를 내라며 음식과 음료를 주는분과 욕을하고 가는 분들 있었다고 하며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다가 위협적 분위기로 강제로 자리를 떳다고 한다. 




올릴까말까 생각했는데 demonstration 이란것이 
의사표현의 적극적 방법이고, 여자분도 자신의 트위트에 올린것이므로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올린다.

좌파가 득실거리는 곳에서 시위를 하신 이분은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다. 
외가쪽으로 항일독립투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이 기억은 정확하진 않다)
조선블로그 이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