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특수전 부대원들 지금도 땅굴로 남침… 유일한 작전 루트"
임천용 전 특수부대 대위 인터뷰, “발각 대비 땅굴 내부에 500m~1km 마다 폭파장치”
아래 요약된 내용과 다른 추가 내용들도 많이 있으니, 반드시 위의 인터뷰 동영상을 다 보시기 바랍니다.
“땅굴로 남침하는 北 특수부대, 높이 1.5m ‘쥐굴’ 화생방 통과해야 임무 하달”
임천용 전 특수부대 대위 인터뷰, “발각 대비 땅굴 내부에 500m~1km 마다 폭파장치”
지난 2000년 탈북한 북한 특수부대 대위 출신 임천용(50) 씨는 폭풍군단에서 복무하며 혹독한 땅굴 적응 훈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수부대의 임무는 100% 남한을 상대로 한 것인 만큼 남침 경로로 사용하는 땅굴 적응 훈련은 ‘기본’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북한 특수부대가 땅굴로 이동해 남한 깊숙이 침투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고, 북한 특수부대가 있는 한 이들이 이동하는 경로는 땅굴이라고 강조했다.
“폭풍군단은 남한 내부서 게릴라 작전 임무…가장 효과적인 통로는 ‘땅굴’”
임 씨는 16살(1979년)에 특수군단 ‘폭풍군단’에 입대해 1995년 제대한 후 교도대 훈련교관으로 있던 2000년에 북한을 탈출했다. 북한의 대표적인 특수부대인 폭풍군단의 원래 이름은 교도지도국이다. 교도지도국에는 육전병 여단과 저격병 여단 경보병 여단이 있으며 임 씨는 저격병 여단에서 군 복무를 했다.
저격여단은 남한 핵심인사를 암살하는 등의 강도 높은 게릴라 작전을 수행하는 곳이다. ‘폭풍군단’이라는 이름은 김정일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폭풍처럼 일어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수부대는 작전국 지휘 아래 정찰총국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아 움직인다고 임 씨는 말했다. 그는 “정찰총국에 있는 소수의 인원이 간첩과 위장단 임무를 수행한다. 남한에 침투해서 간첩과 연결해주거나 간첩실을 만들고 외국에 파견돼 교란활동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서는 ‘폭풍군단’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지만 임무를 하달한 후에는 정찰총국 요원이나 작전국 요원으로 파괴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폭풍군단에게 주어진 임무는 남한을 배후 교란하는 것이다.
전시에는 수도권과 충청남북도를 장악해 제 2전선을 형성한다. 임 씨가 속한 부대가 맡은 임무는 충주시장을 암살하고 이 지역 방송국을 장악한 뒤 가스 살포와 건물을 폭파하는 것이었다. 폭풍군단 1개 여단(6000~8000여 명)이면 서울시나 광역시 등 대도시를 충분히 감당한다는 게 임 씨의 설명이다.
“남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1시간에 8km 이상을 주파한다. 권총 한 두 정과 탄약 40~50발 그리고 단도 서 너 개를 차고 땅굴로 침투할 경우 하루 안에 충청도 일대까지 장악할 것이다”
“쥐굴처럼 좁은 땅굴에 화생방 훈련…심리전에 후퇴 대비 훈련도”
북한 특수부대원이 1대4 격투 상황을 전제로 훈련하는 모습. 북한은 1대15 격투까지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TV촬영)
북한 특수부대의 가장 효과적인 남침 통로는 땅굴이다. 땅굴은 일반 보병부대의 남한 기습용이 아니라 북한 특수부대를 위한 유일한 작전 통로라는 게 임 씨의 주장이다.
“전시가 아니라면 공중으로 남한에 침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상의 경우, 적은 역량의 무장소조가 군사분계선을 통해 들어올 수는 있겠지만 한 두 명 정도에 불과해 게릴라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 해상으로 침투하려면 소형 잠수함을 이용해야 하는데 정찰위성의 감시 탓에 이 역시 역부족이다. 결국 가장 효과적인 통로는 땅굴뿐이다.”
임 씨는 높이 1.5m 폭 1m 규모의 땅굴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리도 제대로 펼 수 없는 ‘쥐굴’에서 극악하게 훈련을 하는 이유는, 극단적인 땅굴에 완벽하게 적응해야만 실제 상황에서 작전 속도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이다.
땅굴 훈련의 첫 단계는 ‘적응’ 훈련이다. 땅굴로 처음 들어가면 폐쇄된 공간에서 받는 압박감 때문에 상당히 괴롭다고 임 씨는 설명한다. 갱도 한쪽이 완전히 막힌 탓에 공기는 희박하다. 숨이 턱턱 막히는 상태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간혹 정신을 잃는 부대원도 있다고 한다.
땅굴 적응이 끝나면 최대한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신속성 훈련에 돌입한다. 특수부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비밀전투이기 때문에 민첩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동시에 정확하게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땅굴 작전 수행 훈련과 함께 심리전까지 대응한다. 비밀 유출을 대비해 본대에 앞서 척후병 역할을 할 선발대가 먼저 이동하는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선발대는 목숨을 걸고 본대를 방어한다.
땅굴 기습 침투 작전이 발각될 경우를 대비해 후퇴 훈련도 실시한다. 후퇴 훈련의 핵심은 땅굴에 폭파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보통 500m~1km에 폭파 장치를 해두고 적의 습격을 받아 후퇴할 때에는 폭탄을 하나씩 터뜨리며 이동해야 한다.
임 씨는 땅굴 훈련을 떠올리며 가장 힘들었던 것이 ‘화생방 훈련’이라고 말한다.
“공기 순환이 안 되는 땅굴에 사람이 죽지 않을 정도의 가스를 살포하고 방독면을 쓴 채 화생방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이때 숱한 사람이 질식해 쓰러졌고 끝내 한 두 사람은 사망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부대원이 사망해도 동지애를 발휘하지는 않는다. 자기 몸은 자기가 건사하는 게 게릴라전이기 때문이다. 내가 적진에 가서 10명 이상을 감당하지 못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혹독한 훈련을 통과했을 때에만 특수 임무를 받는 것이다.”
1978년 10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제3땅굴. (연합)
“땅굴은 남한을 공포로 몰아갈 수 있는 '치명적' 존재”
북한이 남한을 침투하는 경로로 땅굴을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과 관측은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땅굴과 출구의 정확한 위치가 알려진 것은 없다. 일각에서는 땅굴이 대구나 부산까지 연결됐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임 씨는 땅굴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사실 자체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침 통로가 확보됐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임 씨는 땅굴의 수가 10개는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특수부대가 남한 배후 교란작전을 하거나 2차 전선을 형성하려면 보통 10개 이상의 땅굴은 구축되어야 하고, 땅굴의 방향도 작전에 필요한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고 추정했다.
임 씨의 말 중에서 주목할 점은 북한 특수부대원이 생화학무기를 은닉해 가져올 가능성이다. 여러 명의 북한 특수부대원이 소량의 탄저균을 살포해 사상자를 내 남남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다. 공포의 백색가루로 불리는 ‘탄저균’은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생물무기로 해독제도 없다.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박사에 따르면 맑은 밤 서울 30㎢ 지역에 탄저균 10kg을 살포했을 경우 최고 90만 명이 사망한다.
“북한이 남한과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은 없지만 남한을 배후에서 교란하고 파괴시킬 능력은 있다. 바로 땅굴 때문이다. 남한에게 가장 치명적인 위협을 줄 수 있고, 남한을 공포로 몰아갈 수 있는 것이 바로 땅굴이다. 땅굴의 존재는 그만큼 심각하다.”
이슬 기자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2&ss=27&news_idx=201305201818222437
CIA국장 “남한 내 40개 땅굴 증언 있다”
“우리 군대의 대응조치에는 한계가 없고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다. 우리 혁명무력은 수십 년 세월 다져온 모든 군사력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적들에게 천백 배 무자비한 섬멸적 보복타격을 가하고 최후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김정일이 지난해 3월 15일 노동신문을 통해 밝힌 대남협박이다. 김정일이 공언한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대응조치란 무엇일까?
양구 제4땅굴 ⓒ 자료사진
많은 국방 관계자들은 그것이 핵이 아닌 남침땅굴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역시 북한의 남침땅굴에 대해 확인하는 발언을 했다.
황 전 비서는 “북한의 땅굴 능력은 비행기가 지하터널에서 지상으로 나올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의 10여만 특수부대원들이 대한민국 땅에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이라고 생각느냐? 바로 땅굴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북한은 남침용 땅굴을 1954년, 즉 6.25 종전 직후부터 파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곡 광산의 땅굴이 해방 전 광석 굴착 목적으로 이미 임진강 밑에까지 뚫려 있음을 알게 된 김일성은 초기에는 전술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굴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은 당시 "땅굴을 열심히 파서 전쟁 초기에 의정부, 동두천 일대의 미군을 포로로 해야 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아군 전방 부대의 무력화가 땅굴 공사의 초기 목표였다는 것이다.
30~50km 이하의 단거리 땅굴을 파려고 작업을 하다 휴전 상태가 길어져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고 TBM(tunnel boring machine)이 1970년대에 수입되자 자연히 장거리 땅굴로 눈을 돌렸다는 것이다.
탈북 참모장 "내눈으로 땅굴서 연천읍 확인"
탈북한 전 북한군 38여단 참모장(상좌, 대령급) 박명철은 대남땅굴에 대해 “지난 1992년 38여단 참모장으로 재직할 때도 남침땅굴 작업은 계속되었다”며 “1986년에 연천읍까지 완료했고 1992년에는 내가 직접 땅굴 속으로 들어가 연천읍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땅굴은 연천에서 파주로 이어진 뒤 세 갈래로 갈라져 중심 1개는 청와대로 향하는 땅굴”이라며 “청와대 상공에 깃발을 꽂는 것이 목표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장거리땅굴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세우고 있다.
첫 번째로 지하수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고 위성으로 24시간 북한을 감시하는 속에서 어떻게 굴착으로 나오는 버럭(굴착으로 퍼낸 흙-암석)을 비밀리에 처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또 환기 문제와 자금문제를 생각하면 장거리 남침용 땅굴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지하수 처리 방식 두가지
지하수 처리에 대해 김철희 전 중앙정보부 정책심의관은 북한이 두 가지 방식으로 해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수맥의 경우 물이 나오는 수맥이 있으면 빠지는 수맥도 있다는 것. 이 수맥을 연결해 처리하거나 양수기를 이용한 처리도 가능하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함께 물을 흘려 처리하기 위한 1000분의 3의 기울기 역시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김씨는 땅굴의 출구가 산이나 고지대의 경우라고 상정하면 이 기울기는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땅굴의 출구가 꼭 평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커다란 생각의 오류라는 지적이다. 굴착으로 나오는 버럭 역시 처리가 간단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북한은 이미 남한지역의 폐광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 굴착으로 생기는 버럭의 경우 남한의 폐광이나 휴전선 인근의 폐광을 이용하면 감쪽같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땅굴 공사에 동원됐던 전 북한군 6사단 장교 출신인 김남준씨는 “버럭 처리는 야간에 운반하기도 하고 주로 폐광에 버린다”며 “자동굴착기 TBM에도 버럭 자동처리기능이 있다”고 증언했다.
환기 안돼 사망자 많아...보조 땅굴 함께 뚫어
땅굴 굴착을 맡았던 북한 인민무력부 직속의 583부대 출신 한 탈북자는 “땅굴을 뚫는 데 가장 큰 난관은 환기 문제였다”며 “일반 광산에선 바깥으로부터 압축공기를 주입받거나 별도의 斜坑(사갱)을 뚫어 공기를 소통시키지만 남침용 땅굴은 그렇게 하면 한국측 고공정찰기에 노출이 됨으로 쓸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병사들이 다이나마이트로 바위를 폭파한 뒤 작업을 하다가 유독가스에 질식하거나 산소부족으로 죽기도 했다”며 “잠수함에서 사용하는 산소발생장치를 갱 안으로 갖고 들어가 산소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지만 땅굴 굴착 중 사망자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또 땅굴 1개 라인에 2~3개 보조라인을 같이 굴착해 공기를 순환시키기도 하고 중간 중간에 순환 구멍을 내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김철희씨는 이 같은 사실을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진에 문의한 결과 “충분히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 북한군 38여단 참모장 박명철씨는 “땅굴 작업자는 땅굴 속에서 기거한다”며 “땅굴 속에 대형 벙커도 있는데 이는 평시에는 땅굴 유지보수를 위한 자재-장비 보관소로 사용하다 유사시에는 북한군의 침식 및 대기 장소, 무기-탄약류 저장고로 활용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미 국무장관과 CIA국장의 대화
문제는 연합사 정보판단과 우리 국방백서에도 북괴의 남침 땅굴이 모두 22~24개로 예상된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찾은 것은 4개. 나머지 20여 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일본 산케이신문 소오마 마사루(相馬勝) 기자는 지난 2006년 ‘북조선 최종 섬멸계획’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의 기본 자료는 1998~1999년 미국에서 입수한 ‘Operation Plan 5027'과 미 해병대의 대북 군사작전을 위한 군사작전교본이다.
소오마 기자는 이 책에서 “(북한의) 어떤 부대는 40개 이상이 존재하고 았다는 비밀땅굴을 통해 한국군의 배후로 나와 서울 시내에 돌입해 오는 것도 있을 것이다”라고 남침땅굴 존재를 강력히 시사했다. 또 책 110쪽에는 워렌 크리스토퍼 당시 미 국무장관과 우르지 CIA 국장의 대화 내용도 기록돼 있다.
워렌 크리스토퍼 장관이 “그러고 보니 비무장지대에는 북한군이 팠다고 하는 한국 영토 내로 통하는 비밀터널이 있다고 하는 말인데...”라고 묻자 우르지 국장은 대답한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4개 밖에 없습니다만 실제로는 40개나 되는 터널이 파여 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TBM 300대 수입, 1대 하루 30m씩 20년 굴착
북한은 1970년대 후반에 스위스 등에서 TBM 300여대를 수입했다. 우리나라에도 20대 밖에 없는 TBM이 북한에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TBM의 크기와 굴삭능력은 다양하지만 하루 평균 30m를 굴착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TBM을 사용하는 토목 기사들의 말에 의하면 직경 2.5m일 경우 하루(24시간)에 60m는 굴착할 수 있다고 한다. 300대의 굴착기가 20여년간 땅굴을 굴착했다면 남한의 지하가 거미줄처럼 뚤려있다는 남굴사 등의 주장이 억지스럽지만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종창 신부는 “아직 못 찾은 땅굴이 20개라고 가정해도 1개 축선 당 20개의 출구가 있다면 총 400개의 출구가 남한에 있다는 것”이라며 “30분이면 1개 출구 당 최소 500명씩의 북한군이 뛰쳐나올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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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위스에서 수입한 땅굴 파는 기계 TBM: Tunnel Boring Machine
▲소리없이 땅굴을 파는 기계 두더지 TBM
서울, 경기, 대전을 비롯한 한국의 많은 지역이 이미 북한의 땅굴에 의해 점령된 상태입니다.
북한은 1950년대 후반부터 남침 땅굴을 파기 시작, 현재까지 총력을 다해 땅굴을 파왔습니다.
그들은 스웨덴, 스위스에서 수백 대의 자동굴착기 TBM을 수입해 고성능으로 땅굴을 파고 있죠.
TBM은 화약 발파가 없어, 소음과 진동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바로 발밑에서 공사를 진행해도
거대한 터널이 만들어지는지 전혀 모르죠.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지하철 공사에서도, 북한이 사용한 TBM을 많이 사용됩니다.
북한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땅굴 기술 전수
▲팔레스타인 하마스, 이스라엘 잠입용 땅굴 언론에 공개
북한은 전쟁시 특수 부대를 주축으로한, 수십만명의 북한군이 국군 복장으로 위장해
땅굴을 통해 남한으로 침입할 것입니다. 한국은 그들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될 수 있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서도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군 복장을 하고
땅굴을 통해, 이스라엘 영토로 침입했습니다.
이 땅굴은 북한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땅굴 기술을 전수해서 만든 것입니다.
북한은 중동의 이슬람 무장단체들과 대단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동의 여러 전쟁과 테러에서 북한이 이슬람에 무기를 수출하고 도움을 준 것처럼,
이슬람 여러 국가와 무장 단체들 역시, 북한의 전쟁 준비를 꾸준히 도와왔습니다.
한국의 생각보다, 북한의 군사력과 그들의 전쟁 준비 수준은 높습니다.
위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땅굴 남침과 특수 부대의 실상을 확인했다면,
한국 전쟁을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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