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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 한반도·4

[스크랩] [긴급]청와대 고위층과 국방부 장성들, 북한 방문 `남북연합` 교육 받아

[긴급] 청와대 고위급 및 국방부 군 장성들
 <北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합 교육' 받아>   



땅굴의혹, 北 평양 '남북연합교육'에 참가한
청와대 고위직 및 국방부 장성은 누구?


2014-11-10 오후 2:46:10

활빈단, 2003~2006년 평양 남북연합교육 참가 청와대 고위급 및
군장성 공개와 북한내 행적 수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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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땅굴의혹 진상규명기도회에서 땅굴의혹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
활빈단 홍정식 대표 
 



땅굴망 존재 여부를 놓고 국방부와 한성주 예비역공군 소장간 법적공방이 예고되는
가운데 활빈단이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고위급인사와 군 장성들이 북한에서
실시한 ‘평양 남북연합’ 교육
에 참가한 사실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는 한성주 예비역소장이 땅굴 은폐 책임자
노무현 정부 당시 군 장성이나
현 국방부 주요 인사들을 직접 지목한 것
에 따른 것으로, 당시 평양남북 교육에
참가한 인사가 누구인지 주목된다.

한 소장은 올 7월 본인이 출판한 '여적의 장군들' 이란 책에서 대한민국 장군들이 땅굴
존재를 숨기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관련 인사들을 거론했다.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와관련 지난 2003~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고위급
인사와 국방부 장성들이 평양을 드나들며 남북연합 교육에 참가한 사실을 거론하고,

이들의 북한내 행적과 관련, 대검에 수사를 촉구할 예정
이다.

실제로 노무현 정부 당시 2006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회장 손태수)는
한국의 청와대 비서관급 고위층과 군 장성들이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면서 남북연합과 관련한 교육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이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교포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국내에서는 한나라당이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뉴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첨차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사라져갔다.

지난 2006년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 8월부터 그때까지 관광, 답사, 대북지원 요원 등으로
북한을 방문한 현역군인이 무려 37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당시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ㆍ합참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2006년간 현역 군인 37명이 군사회담과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했으며, 군사회담에 참석한 8명을 제외하고 관광, 답사, 대북지원 요원 등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한 군인 가운데 일부는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군사회담 참석자를 제외한 29명 가운데는 금강산 당일관광 시범행사, 개성공단 현장 답사, 쌀. 비료지원 요원 등 군과 직접 관련 없는 행사 참석자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중순 다른 부처가 주관하는 워크숍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육군 준장을 포함한 10여명의 ‘군 장성’들이 무더기로 개성을 방문, 개성공단과 시내를 관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현역장병, 사관생도 등 피교육생 등은 98년 12월 1일 제정된 금강산 관광여행 통제 지침에 따라
북한방문 및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군은 금강산 여행 통제 배경을 △금강산 방문 허용시 주적개념의 혼돈 등 정신전력 급속 와해 우려 △문제 장병이 현실도피 목적의 월북 수단 이용가능성 △주적개념·안보관 등 정치쟁점화 가능성 등을 들고 있고 평화협정 또는 불가침 조약 체결 전까지는 이런 지침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000년 6.15 정상회담 직후인 2000년 6월 27일
국방부는 돌연 지침을 개정, 정부
공동행사 참석 등에 한해 장관이 승인한 경우에는 예외
로 하여 방북을 허용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과 햇볕정책이, 분단이후 유지되던 군의 방북 금지령까지 일부 해제한
셈이다.


 


▲ 2006년 1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청와대 고위관리 평양 교육설'과 관련
활빈단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후 각 단체 대표들과 구호를 외치는 모습. 


 

2006년 1월 31일 당시에도 활빈단(대표 홍정식), 나라구하기 범 국민연합(대표 정창화 목사), 구국 의열 행동(대표 박의도), 무공수훈자회 서울지부(부위원장 한영직) 등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와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청와대 실세들과 군장성들이 평양에 가 남북연합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는 미주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청와대 스스로가 국가 근간을 무너뜨리고 자유대한민국을 뒤엎어 통째로 北 김정일에게 바치려는 체제전복 국가변란 망동이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국군장성들이 평양에 가 남북연합 밀봉교육을 받았다면 나라가 뒤집힐
중대한 국가반역사건으로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기무사령관의
즉각 해명도 요구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구국의열 행동'의 박의도 대표도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미국에서 시작된 연방제 관련 뉴스가 사실이라면 대통령이 탄핵되거나 하야해야 할 중대한 헌법위반행위"라며 이에 대해 솔직하게 진실을 밝혀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어 "이번에 불거진 연방제를 위한 평양교육설은 이러한
모든 반국가적 행위의 결정판이며,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국기를 뒤흔드는 중대한 反 대한민국적 행위이며 반역행위"라고 간주하면서 "국민은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진상을 알 권리가 있다. 대통령은 미국에서 시작된 이 뉴스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회원들은 '남북연방제 교육 웬 말이냐, 정부는 정확하게 진상을 밝혀라' '청와대는 충분하게 해명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로 항의 성명을 전달하기도 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와관련 "그때 당시
평양에서 남북연합 교육을 받은 군장성
청와대 고위직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북한내 행적에 대해 규명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도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06년 1월 31일 기자회견 직후 홍정식 대표가 경찰 순찰차량에 탑승, 청와대로 향하기
직전 기자들에게 성명서가 든 봉투를 내보이고 있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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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고위층 북한방문 남북연합 교육받아

[라디오코리아] 01/26/2006



(앵커멘트)
청와대 비서관급의 고위인사들과 군장성들이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면서

남북연합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LA에 거주하고 있는
모 국책연구원의 북한센터소장의 어머니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성욱 기잡니다


청와대 비서관급의 고위인사들과
심지어 군장성들이 북한 평양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남북연합과 관련된 모 종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LA에서 제기됐습니다

(녹취: )

이같은 주장은
모 국책연구원에서 북한센터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모 박사의 어머니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박사의 어머니 김씨는
아들인 김박사도 평양 교육에 참가하면서
자신도 직접 북한 평양을 갔다오기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

김씨는 한 때 김 박사는
청와대 고위층이 평균 한달에 한번꼴로
직접 북한 평양을 방문해

남북연합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김박사의 고백을 전하면서
심지어는 군장성들도 평양을 직접 방문해
북한 인사들과 함께 남북연합 교육을 받고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

이에따라
LA 총영사관 등 관련 해외공관에는
진상을 파악하라는 긴급 훈령이 내려졌다고
김박사는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

올해 51살인 김박사는
펜실베니아 대학 워턴 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조교수로 일하다
지난 94년부터 모 국책연구원에서 일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북한센터소장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라디오 코리아 뉴스 하성욱입니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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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DJ 방북계획 '낮은 연방제' 논의"
한나라당, 2월 국회에서 정치쟁점화 하기로

2006
.02.02일자 뉴스



한나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계획을 2월 임시국회의 정치쟁점으로
삼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계진 한나라당 대변인(사진)은 2일 <오마이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라디오코리아>가 보도한 '남북연합 사전교육' 의혹이 X파일과 황우석·윤상림 사건과 함께 이번 국회에서 다룰 4가지 주요 쟁점 중 하나"라며 "소속 의원들이 국회 대정부질문과 이종석 통일부 장관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LA의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청와대의 일부 고위층과 군장성들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평양을 오가며 남북연합 교육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디오코리아>는 "모 국책연구원에서 북한센터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 박사의 어머니가 이같은 사실을 밝혔고, 어머니 자신도 평양을 직접 다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코리아>는 첫 보도가 나간 다음날(1월 28일) "김모 박사가 사표를 낸 뒤 미국에 왔다"고 보도했는데, 김 박사는 2일 현재 직장에서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계진 대변인은 "<라디오코리아> 보도가 나간 뒤 국정원이 김 박사를 조사했고,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상적으로 근무시키는 게 아니냐
"고 의심했다.

이 대변인은 더 나아가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추진하는 '4월 방북'과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DJ가 2000년 6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측의 '남북연합'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공통성이 있으며,
통일을 이 방향에서 지향하기로 합의한 만큼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 이 문제를 재론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DJ도 작년 12월 15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의 평화적 협력·통일 방안'을 북측과 논의할 사항 중 하나로 꼽으며 "남북이 남북연합기구(사무소)를 두고, 이를 통해 정책적 협의나 일상적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 대변인은 이렇게 말했다.

"DJ 방북의 진의는 모르겠지만 '낮은 연방제'를 공론화하고 정국을 통일세력 대 반통일세력의 구도로 만들려는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DJ도 당신이 돌아가시기 전에 '낮은 연방제'를 실현하려는 뜻이 있지 않겠나? DJ가 현 정부의 힘을 빌어서 북한에 가는 것이고, 현 정부도 DJ에 대북 특사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이를 관련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라디오코리아> - 김철완 소장 '팽팽'

<라디오코리아>도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성욱 보도팀장은 "처음에는 70대 초반의 노모가 실언한 것으로 생각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당사자의 얘기를
직접 들었고 서울의 고위 소식통을 통해서도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고 말했다.

2주 동안의 취재과정에서 당사자가 "청와대에서 '어머니도 데려가라'고 해서
아들과 함께 평양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고,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충격을 받아 누워있지만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게 하 팀장의 설명이다.

하 팀장은 "국정원은 '김 소장이 개성공단을 2∼3차례 다녀왔다'고 설명했는데,
말이 자꾸 왔다갔다하는 것 같다"
면서 "김 소장이 북한에 다녀온 기록을 전면 공개하면
사건의 실체가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디오코리아>에 '김모 박사'로 소개된 김철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남북연합 평양 교육설' 자체를 일축했다.

김 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머니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아프신 분이 왜 그런 얘기를 하겠냐?"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김 소장은 "10월에 평양을 다녀온 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평양이 아니라) 금강산에 다녀왔다, (지난주) 미국에도 휴가차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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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위급 대표단 AG폐막식 방문]

南김관진 류길재-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오찬

임순석 sseok@kyeongin.com 2014년 10월 04일
 


▲ 南김관진 류길재-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오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북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남북 고위대표단이 오찬하기 전 대화를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4일 오후 인천 시내 한 식당에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북측 고위급
대표단
과 '오찬회담'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40분까지 약 1시간 50분가량 진행된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김 실장을 비롯해 류 장관, 김남식 통일부 차관,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한기범 국가정보원 1차장, 천해성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김기웅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등 8명이 자리했다.
 

북측에서는 황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김영훈 체육상,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손광호 체육성 부상 등 7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열린 최고위급 남북 당국자 간 회담에서 양측 모두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아주 특별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 대표단으로 오셨기 때문에 아주 남북관계도 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 되겠다"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고
남북관계도 그 수확을 거둬야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을 대신해 모두 발언을 한 김양건 비서는 "이번 기회가 우리 북남 사이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해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왔다"며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보던 분이지만 처음 만났으니까 더 구면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사전에 정해 놓은 의제 없이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상호 관심사를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결과는 즉각 전해지지는 않고 있다. 또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나 구두 메시지 등을 전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회담 결과 등을 내부 평가한 뒤 언론에 결과를 브리핑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대표단은 오찬 회담을 마치고 곧바로 북한 선수단 격려차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이동했다.

한편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후 7시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행사에 참석한 뒤 폐회식 종료 후 오후 10시께 항공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9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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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朴대통령과 면담 불발…이유는?



전격 방한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북한 선수단을 격려한 후 이애리사 선수촌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밖으로 나오고 있다.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014.10.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표면상 ‘시간상’ 이유...서열2위 황 국장, 대통령 면담불발에 ‘깊은’ 뜻?
靑주변, 면담서 김정은 ‘건강’언급 부담에 北측 요청안한 듯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황병서 총 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4일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하지 않고
예정대로 이날 밤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북측이 제시한 표면적인 이유는 원래 방남(訪南) 목적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이었고, 또 시간관계상 만날 수 없다는 것.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북측 대표단을 만날 용의가
있었지만, 이번 방문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이 목적인만큼 시간관계상 청와대 방문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가서열 2위인 황 정치국장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전용기를 타고 입경했지만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고 돌아간 '깊은' 이유를 놓고 청와대와 정치권 안팎에서는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방남한 북측 조문단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체류일정을 하루 연장한 전례가 있어 이 같은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게다가 청와대도 이날 북측 대표단의 박 대통령의 면담 가능성을 열어놓고 북측의 의사를 계속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도 출입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며 말을 아꼈고, 북측 관계자들의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이 임박하자 "시간상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북측 대표단이 박 대통령을 예방하지 않은 배경에 김정은 제1비서의 '건강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청와대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권력서열 2위인 황 총정치국장이 박 대통령과 면담하게 되면, 김 제1비서의 안부와 구두 메시지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 이점이 부담스러워 북측이 '시간부족'을 이유로 면담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최근 건강이상, 정변 등 각종 소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김 제1비서가 자신의 건재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방남단을 전격 파견했다는 얘기가 국내외 언론에 제기되고 있어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서는 김 제1비서의 건강에 대한 논의는 일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당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은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인천 시내 한 식당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과 오찬 회담을 나누고,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북한 대표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하지만 북측 대표단은 오후 7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박 대통령과의 접견은 하지 않고, 대신 이날 폐회식에 참석하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하는 것으로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대표단은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지켜본 뒤 이날 밤 10시께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10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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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안보실장 집무실에 김정은·황병서 사진]

 

김관진, 집무실에 김정은·황병서 사진 걸어…왜?

1. 제3야전군사령부에 부임한 직후부터,
김관진의 집무실에 [김정일과 김격식 사진] 걸려 

 







2.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부임한 직후부터
김관진의 집무실에 걸린 [김정은과 황병서의 사진]




 

 

 

 

 

 

 

 


 











[김정은과 황병서의 사진]을 걸어 놓은 김관진 안보실장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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