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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니, 아동성폭행범 발목에 마이크로칩 이식 검토

인니, 아동성폭행범 발목에 마이크로칩 이식 검토

14세 소녀 집당성폭행 및 살인사건으로 국민 공분


뉴스1 | 최종일 기자 | 입력 2016.05.13. 18:37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인도네시아 당국이 아동 성폭행범에

마이크로칩 이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최근 여중생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이 발생해

범인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 요구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마트라섬에서는 14세 소녀가 하교길에

술에 취한 10여명의 남성들에 의해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멍이 든 소녀의 사체는 범행 사흘 뒤 숲속에서 발견됐다.

손이 묶여 있었고 옷은 입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 경찰이 14세 소녀 집단성폭행 및 살인 사건 용의자 중 한명을 연행하고 있다. © AFP=뉴스1
지난 5일 인도네시아 경찰이 14세 소녀 집단성폭행 및 살인 사건 용의자 중 한명을 연행하고 있다. © AFP=뉴스1

범행과 관련해 16~17세 소년 7명이 이번주에 수감됐고 성인 남성 5명은 체포돼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발생했지만 시민운동가들이 이를 SNS를 통해 알리기 시작하면서 이번달 들어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대통령령을 통해 아동 성범죄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고 공언했고,

법무부 대변인은 검토 중인 조치 중 하나가 마이크로칩 이식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마이크로칩이 성폭행범의 발목이 이식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인권단체 '아동보호를 위한 국가위원회'의 아스로룬 니암 쇼레 회장은

"마이크로칩은 범인이 감옥에서 석방되기 전에 이식될 것이다"며

"이들이 자유를 찾은 다음에 이들을 모니터하고 위치를 추적하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내로 대통령령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령은 정부로 하여금 의회의 승인없이 법안 발효가 가능하게 한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외에도 아동 성폭행범에 대해 화학적 거세와 형량 상향도 검토하고 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007 RAMB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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