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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칩·1/베리칩·2

[스크랩] 베네수엘라에서 생필품을 사려면 지문인식을 해야 한다.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0721337544


(TRUNEWS) - 현재 베네수엘라서 사람들이 식료품을 사기 위해선 지문을 사용해야 한다. 몇 년 전부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도입하려 했던 생체 인식 시스템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Fingerprints for Food(음식을 위한 지문날인)”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Miami Herald가 보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만 사람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가게에서 최소한의 생필품들과 약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는 매점매석과 구입된 식량이 판매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다. 물건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지문인식과 함께) 신분증도 제출해야 한다.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석유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몇 년 째 식량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기사원문>> Venezuelan government mandates fingerprint biometrics for food

 

 

* 석유로 번 돈을 산업개발이 아닌 무상복지로 탕진한 베네수엘라가 최근 급락한 국제 석유가격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심각한 병이 들어도 치료할 약을 구하지 못하고 있고,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사람들이 거리와 광장에서 개, 고양이, 비둘기를 잡아먹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음식을 비롯한 생필품 부족 현상은 곳곳에서 약탈과 매점매석이 일어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를 막아보겠다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상점에 “Fingerprints for Food(음식을 위한 지문날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미 몇 년 전부터 도입하려 했던 ‘생체 인증 시스템’이 경제붕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전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문인식을 함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현재의 ‘생체 인증 시스템’은 조만간 이를 간소화 할수 있는 ‘베리칩 인증 시스템’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심각한 경제 위기가 어떻게 베리칩 시스템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지, 베네수엘라가 그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6-18절)



 베네수엘라와 같이 전세계적인 경제붕괴의 상황은 베리칩 시스템을 도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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