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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의 비밀/신세계질서의 비밀·2

[스크랩] 브렉시트가 유럽 합중국을 탄생시킬 것인가?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0748763375


브렉시트에 대한 수습 방안으로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 연합을 개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독일과 프랑스가 EU 국가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유럽 연합을 개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폴란드의 TV 채널인 TVP Info는 독일과 프랑스 외무부 장관들 사이에 체결된 문서를 입수하였다.

 

지난 월요일(6월 27일)에 내보낸 이 보도에 의하면, 프라하에서 독일의 외무부장관인 Frank-Walter Steinmeier는 9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4 개국 외무부장관들(Poland, Czechia, Slovakia, Hungary)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만일 이 제안서가 실행된다면, 유럽 연합을 대체하는 강력한 하나의 ‘유럽 국가’가 탄생하게 된다고 Polish TV은 말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나라들은 자체적인 군대와 치안 체제와 범죄 수사권과 화폐를 가질 수 없게 된다. 이 문서엔 연합 경찰 병력과, 통합적인 세무 시스템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나라들은 또한 국경에 대한 통제권을 실질적으로 넘겨주게 되고, 그들의 영토에서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정착시키는 과정도 이양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외교정책 뿐 아니라 비자 시스템을 단일화시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기사원문>> European superstate instead of E.U.?

 

* 시리아 난민 사태로 현실화 된 브렉시트가 ‘유럽국가’ 탄생을 한 걸음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반합’ 난민문제와 이로 인해 야기된 새로운 국가주의(민족주의)의 대두가 오히려 유럽 단일 국가의 필요성을 두각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원인이야 무엇이든 야기된 ‘혼란(chaos)’을 허비하지 않았던 세계정부주의자들이 브렉시트로 야기된 혼란을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수립을 위한 호재로 삼고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말로만 있어왔던 유럽합중국이 이번 브렉시트 사태를 통해 현실화 될 수 있을 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자.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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