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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1

[스크랩] 베리칩에 대한 언론의 홍보는 계속되고 있다.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107697753



                                   

>> 잃어버린 고양이 9년 만에 찾은 비결…"내장형 칩 덕분"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9년 전에 감쪽같이 사라졌던 고양이가 주인 가족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웰링턴에 사는 앤드루 매비 가족이 지난 주말 2008년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다시 찾았다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주인정보 등이 들어 있는 마이크로 칩 덕분이라고 27일 밝혔다.

 

매비는 동물 학대방지협회(SPCA)로부터 고양이가 발견됐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놀랐다며 왜냐하면 자신들이 키우던 고양이가 최근에 죽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PCA로부터 고양이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아마 아닐 것이다. 우리 고양이는 3개월 전에 죽었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최근에 죽은 고양이는 이번에 찾은 고양이가 사라지고 나서 가족들이 구해서 키우던 고양이었다.

SPCA 측은 매비의 말에 거듭 틀림없이 살아 있는 고양이를 찾았다며 직원들이 마이크로 칩을 검사해 고양이 이름은 '게티'이고 매비 가족 소유로 돼 있다고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게티가 9년 전 실종된 고양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매비는 부인과 함께 SPCA로 달려가서 게티를 보자마자 단번에 알아보았다.

 

매비는 게티가 길고양이처럼 몸이 더럽고 바짝 말라 있었다며 "어젯밤에는 목욕을 시키고 벼룩 약을 뿌려주었더니 내 무릎에서 두 시간 동안이나 잠을 잤다"고 말했다.

 

그는 게티가 실종될 당시에 자신들은 다른 동네에 살고 있었다며 고양이가 집 근처 계곡에 들어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웰링턴 SPCA의 닉 테일러 매니저는 마이크로 칩 덕분에 동물과 주인이 헤어져 영영 못 만날 것 같다가 다시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했다.

 

 

*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인생을 함께하는 가족과 같다는 뜻에서 반려동물(伴侶動物)이라 부르기 시작하더니 가족과 같이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켜주기 위해 몸 안에 칩을 심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애완동물의 정보가 내장된 칩을 몸 안에 심어놓음으로 혹시 잃어버릴 경우 되찾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위에 소개한 뉴스 기사는 이런 정책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자그마한 ‘내장형 칩(베리칩)’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9년 만에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니 이제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과 치매노인들과 같이 ‘진짜 가족들’에게도 베리칩을 받게 해야 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칩 사용의 긍정적인 면만 보도할 뿐 몸 안에 내장된 칩이 종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이 종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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