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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1

[스크랩] 중국교회의 박해와 시진핑 우상화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209185089



                                   

- 시진핑이 동방의 왕이 될 것인가?

 

1신 >> 직접 차몰고 망토입고 빈곤지역 시찰한 시진핑에 '우상화' 논란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시간 직접 차를 몰고 쓰촨(四川)성의 가난한 산골마을을 시찰했다. 망토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0일 오전 쓰촨성 사오줴(昭覺)현의 깊은 산골마을 싼허(三河)촌과 화푸(火普)촌 2개 마을을 찾아 현지 소수민족인 이족의 빈곤가정을 둘러봤다. 시 주석은 시창(西昌)시에서 직접 차를 몰고 2시간여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마을의 상황과 난방 여부 등을 보고 물으며 주민들의 말을 청취했다. 이어 현지 간부들과 빈곤퇴치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시찰에서 시 주석은 흰색 망토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통신은 이 망토가 고산지대에서 기르는 고급 면양에서 얻은 양모로 만든 것으로 수공예로 제작하는데 1개월 가량 걸리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지 소수민족들이 겨울에 걸치는 전통 복식을 선물받은 것이었지만 과거 혁명 열사와 영웅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최근 시 주석 우상화 논란으로 이어졌다.

 

2신 >> 中당국, 기독교 교회 폭파 철거…"탈레반 석불 파괴 연상"



 


3신 >> [미션 톡!] “도시 외곽지역 교회 핍박… 예배 중단 강요당해”




 

4신 >>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 그럼 예수 대신 시진핑 사진 걸어




 

 

* 연초부터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교회들에 대한 핍박과 함께 집권 2기를 맞는 시진핑 국가 주석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종 규제를 들어 멀쩡한 교회 건물을 파괴하는가 하면 외신의 취재가 힘든 도시 외곽지역에 있는 교회에는 예배 중단을 강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교회에 대한 이런 핍박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시진핑에 대한 우상화 작업인데, 시진핑은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차를 몰고 소수 민족을 시찰하면서 과거 혁명 열사와 영웅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흰색 망토를 걸친 모습으로 언론에 노출되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교회에 대한 핍박과 우상화 작업은 작년 11월에 중국 남부의 한 가난한 마을에서 수 천 명의 크리스천들에게 정부의 보조를 받으려면 예수의 사진을 내리고 그 대신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진을 걸라는 요구를 한 사건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예수가 아니라 시진핑이 너희를 가난에서 구원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런 황당한 요구를 한 것이다.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님을 모독하며 자신을 우상화하고 있는 시진핑의 행보는 정확히 적그리스도의 행보와 일치하고 있다.

물론 시진핑이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성경학자들은 거의 없지만, 적어도 그가 7년 대환난의 마지막 순간 큰 강 유브라데를 지나 므깃도 언덕(아마겟돈)에 군사들을 집결시키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대적하는 “동방에서 오는 왕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는 데는 많은 학자들이 공감을 하는 듯싶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요한계시록 16장 12-16절)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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