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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복음/부활복음·1

[스크랩] 사후세계의 낙원과 음부, 천국과 지옥

사후세계의 낙원과 음부, 천국과 지옥

 개혁주의 종말론 3강 - 음부의 권세와 낙원

 

1.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 - 낙원과 음부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낙원)에 들어가고

​부자도 장사되매 그가 음부(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누가복음16:22~23)"

사람이 죽으면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말씀하심으로

낙원과 음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낙원을 천국이라 부를 수 있고 음부를 지옥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엄밀히 가리키면 지금 죽음 이후 영혼이 들어가는 낙원과 음부이고

​예수께서 재림하고 나서 천년왕국 다음에 백보좌 심판 이후를

천국(새 하늘과 새 땅)과 지옥(불못)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 믿는 자가 몸이 부활하여 낙원에 있던

영혼과 몸이 합하여 들어갈 천국이 있습니다.

첫째 부활은 믿는 자의 부활입니다.

둘째 부활은 믿지 않은 자의 몸이 백보좌 심판 때

몸이 살아나 음부에 있던 영혼과 합하여

심판책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으로 불못(지옥)에

있게 될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죽음 이후 영혼이 들어갈

낙원과 음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낙원은 믿는 자가 죽음 이후 천사들이 와서 받들어 들어가게 합니다.

믿지 않은 자들이 죽음 이후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누가복음16장22절, 23절의 말씀에 음부라 부를 수 있는

지옥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품을 낙원이라 생각하였습니다.

​1>낙원에 있는 나사로

천국과 지옥

거지 나사로가 죽으니까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나사로가 죽으니까 낙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살았을 때 거지에데다 몸에 부스럼투성이었으나 믿는 자가

되어 죽으니 아브라함이 있는 낙원에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영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불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몸에서 빠져 나가 죽음 이후의 세계에 있게

됩니다.

사람과 천사는 구분됩니다.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사는 영과 혼입니다.

물론 천사가 몸을 입어 하나님의 일을 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세 사람이 찾아 왔는데 한 분은 예수님이고

두 사람은 천사입니다.

두 천사가 여호와의 보내심을 받아

소돔과 고모라를 향하여 심판하는 것이었습니다.​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는 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엣 다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창세기18:2)"​

사람이 죽음 이후는 낙원이냐 음부이냐 둘 중에 한 곳에만

있게 됩니다.

이 세상의 현상은 잠시잠깐이지만 저 세상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으니까 몸은 땅에 묻히었으나 영혼은 천사들의 인도로

​아브라함의 품이라는 낙원에 있어 먼저 간 성도들의 영혼과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낙원을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아브라함의 품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을 죄 없는 자로 인정하고

예수님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생각하게 해달라는 한쪽

강도에게 낙원에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세개의 십자가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23:42~43)"

사도 바울은 현상에서 살아 있으면서 낙원을 경험하였습니다.

바울은 낙원을 세​째 하늘이라 증거하였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12:2, 4)"​

첫째 하늘은 이 세상의 처음 하늘로 지상 위의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은 우주공간의 별과 별 사이의 공간을 말합니다.

셋째 하늘은 낙원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2> 음부(지옥)에 있는 부자

천국과 지옥까지 본 어느 입신자가 당하는 고통

부자가 죽음 이후 있는 곳은 음부라는 지옥이었습니다.

부자가 살았을 때 최고급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다가

죽음 이후는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부자는 살았을 때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자는 살았을 때 모든 소유를 움켜잡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던 것이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이 여기저기 들리는 지옥의 비명 소리와

불꽃 가운데 괴로와하는 자신의 참혹한 비참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자들을 보니까 다 불꽃 가운데서 견딜 수 없는 괴로움으로

끝없이 고통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벌레도 죽지 않은 것들과 꺼지지 않은 지옥 불이었습니다.

3>부자가 겪는 이 세상의 위로와 저 세상(음부)의 괴로움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누가복음16:25)"

부자와 ​나사로가 이 세상에서 겪는 것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겪는

것은 반대였습니다.

​부자는 살았을 때 이 세상에서 불신앙으로 좋은 것을 가지고 마음껏

즐겼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살았을 때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았으나 거지에다가

주림과 몸에 부스럼투성이로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죽었을 때 모습은 살았을 때 누리던 모든 즐거움은

없어졌고 오르지 지옥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뿐입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이라는 낙원에서 즐거움으로 위로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에 이 세상 사람 나몰라 줘도

저 천국에 위로 받을 것을 믿고 믿음을 가지고 사는 소망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2. 천국과 지옥의 차이

 천년왕국

 

1> 천국에는 물이 있고 지옥에는 불이 있다

"불러 이르되 아버지여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와하나이다(누가복음16:24)"

​누가복음16장24절의 말씀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명하게 천국에는 안봐도 있는 것은 풍족한 입니다.

​지옥은 안봐도 말씀을 읽어 알 수 있는 것은 지옥은 사방천지가

불꽃 같은 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람이나 생물이 살아 있게 하는 것은 물입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성경에서 천국을 보게 하는 것은 물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스며 나오는 것은 물입니다.

에스겔이 하늘 성전을 보니 스며나오는 물이 있어 척량하니 무릎을

적시고 그 물을 건너가 척량하니 허리를 적시고 그 물을 건너가 척량하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되어 그 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러

그 물이 바다의 소성함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에덴을 창설하시고 4대강을 두셨습니다.

비손과 기혼과 헷데겔과 유브라데 강을 두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도요한에게 보이시는 천국은 천국의 생명수 강이었습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러더라

강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날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요한계시록22;2)"


예수께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을 흘러나게 하십니다.

우리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하시는 것은 성령을 두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실상 믿는 자가 그 속에 가득할 것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이 아니고 저 세상의 천국이 있음을

믿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고난에 참예하여도 족히

비교할 수 없는 부활의 영광으로 영원토록 거하는 즐겁고 기뻐하는

천국이어야 하겠습니다.


2> 지옥의 불

지옥 이미지 (불지옥)


 

지옥을 생각한다면 불일 것입니다.

노아의 때에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심판은 불입니다.

이 세상의 처음부터 있는 땅과 하늘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불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이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2:12~13)"


부자가 살았을 때 물이 풍족하여 술에 취하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옥으로 떨어진 부자는 온 천지가 불꽃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괴로운 것은 목마른 갈증입니다.

갈증을 해결할려고 사방을 둘러봐도 물 한방울 조차 없어 불로 인하여

괴로움을 세세토록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불 중에 불은 지옥의 불입니다.

세상에 있는 불은 불이 붙어도 꺼집니다.

그러나 지옥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빛이 없는 지옥의 흑암에서 흑암의 불이 가장 무섭도록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여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이사야66:24)"


살아 생전에 불과 물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저 세상의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천국에는

물이 있고 지옥에는 불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겠고

불이 있는 지옥에 있는 자는 영원히 목말라 괴로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4:14)"

3>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건너갈 수 없고 지옥에는 긍휼이 없다.

스베덴보리의 천국과 지옥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6)"

예수께서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하면서

사후세계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증거하셨습니니다.

부자가 죽어 지옥에 있어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긍휼을 구하였습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서 고민하나이다(눅16:24)"


그러나 부자가 지옥에서 구하는 긍휼을 거절 당하였습니다.

천국과 지옥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 천국에서 지옥으로 건너갈 수 없고

지옥에서도 천국으로 건너갈 수 없습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면 더이상 긍휼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긍휼은 살아 있을 때 구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긍휼을 구하였습니다.
부자가 살아 있을 때 긍휼을 구하여 "지옥가지 않게 하소서"

구하였다면 긍휼을 받았을 것입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긍휼을 구하는 물한방울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구원으로 건너갈 기회가 있습니다.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가나안이라는 천국으로 가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받는 홍해를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광야에서 저 세상의 가나안 천국 사이의

요단강을 건너갈 수 있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가 엘리사가 엘리야와 함께

요단강이 갈라져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세상의 천국과 지옥사이에는 건너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있어 그때서야 긍휼을 구하여도

소용없는 것은 지옥에는 긍휼이 없습니다.

오직 형벌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만이 영원토록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았을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건너갈 기회를 얻고 살았을 때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십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1:21)

3. 천국과 지옥 간증보다 권위 있는 성경말씀을 들어 권함을 받으라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누가복음16:27~28)"

​부자는 물 한방울도 얻지 못할 지옥에서 가족을 생각하여

​나사로를 보내어 보고온 생생한 천국과 지옥 간증을 하여

내 형제 다섯이 지옥으로 오지 않게 해달라고 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천국과 지옥의 간증보다 권위있는 성경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어다(누가복음16:29)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들으라는 것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들로 된 성경 말씀을 들으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죽은 자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보고 와서 천국과 지옥을

증거하는 간증을 한다할지라도 성경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권함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간증보다 권위가 있고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17)"


성경 말씀은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창조하심은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저 세상 천국과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믿은 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위로받지

​못하여도 저 세상의 천국을 바라보며 천국에서 영원히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의 체험도 중요하게 보일지라도

더 중요하고 권위있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누가복음16:31)"​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감동예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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