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중휴거(空中携擧), The rapture

공중휴거(空中携擧), The rapture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먼저 주를 믿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그 때 살아남아 있는 성도는 육체의  변화를 받아 공중으로 휴거되어 주를 만나게 되는 일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공중휴거는 살전 4:17에 근거하고, 그 때 휴거되는 것은, 기름을 예비하고 있던 저 지 혜로운 처녀들처럼,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다(마25:1-12). 성령으로 채워져 있는 자를 공중으로 끌어 올려 져, 부활한 성도와 함께 주를 영접할 것이지만, 준비하지 못한 자는 남겨져,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전에  대환난을 겪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거듭  말씀하시고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로 경고하신  것이다(마24:40-42,44).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떤 사람들이 상상하는 대로, 신자의 죽은 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예언하시고(요14:3, 마26:64), 천사도 증거 한 것이며(행1:11), 영광의 주께서 최후에 거듭 역설하신  일로서(계22:7,12,20), 신약에 318회나 기록되어 있는 대진리, 대약속이시다. 공중휴거의 그림자로는,  구약의 에녹(창5:24), 엘리야(왕하2:11)가 보여져 있다. 간결한 신약의 주해자인 구로사끼 고기찌는 데살 로니가전서 4:13-18의 요의(要義)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져 있다. "4:13-18의 기사는 오늘 우리들의  지식과 상상에 비추어 볼 때, 너무 어리고 공상적이어서 믿기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바울 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주께서 재림하실 것으로 믿고 있었다. 이 점에 있어서 분명히 그의 착오였다면  이 사상전체를 오류로 내버려야 한다는 설이 일어나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지만,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만능을 믿는 까닭에, 우리의 상식, 경험, 과학적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절대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둘째로,바울이 쓴 이 사상들이  대체로 유대적이고 또한 신비적인데, 이것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해석하려는 일은 잘못이다. 이것은 하 나의 아름다운 시로서 그 실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형태로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주의 재림은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의 부활과 완전히 거룩한 새하늘과 새땅에서 살 하나님의 백성 에 대한 요구에서 당연한 사실로 믿어야하는 것이므로, 그 실현의 상황에 대한 기록이 어떠하든 구애됨이  없이, 그 사실 자체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사를 비과학적이라고 하고, 비현실적이라 하며 또는 후기 유대교 사상이라 하여 일소해  버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마치 그리스도 초림(初臨)의 예언이, 반드시 분명한 형태로 예언되었던 것이  아니고,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예언으로 전해졌던 것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그 예언의 뜻이  분명해진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재림도 또한 그것이 실현된 후에야 성서의 말씀이 뚜렷해지게 될 것이 다."  "공중 ajhvr aer 아에-르"은 ‘허공’(고전 9:26, 14:9), 또는 ‘공기’(계 9:2,16:17)로도 번역되어 있는  말인데, 보다 높은 하늘(ether)과 구별되는, 보다 낮은 농후한 대기층을 가르킨다. “끌어올려 aJrpavzw  harpazo 하르파조”는 묵시문학적 표현에 있어서는,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고(고후12:2-4, 계12:5, 행 1:9), 사건의 강력성과 돌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구름 nefevlh nephele”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의 묘사 (출16:10, 19:9, 왕상8:10-11), 그리스도의 변모(막9:7), 승천(행1:9)의 기사, 또는 단 7:13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기술(마24:30, 26:64, 계1:7) 등에도 씌어져 있다. ‘끌어올려’를 강조하 여, 종말적인 색채를 보다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하늘향연

글쓴이 : 천향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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