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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와 대환란

[스크랩] 혼인기약이 이르러 곧 오십니다. "나의 아름다운 신부들"이라고 칭찬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여자에게 있어서 제 2의 아름다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결혼식은 상상만 해도 설레이고 행복한 날일 것입니다.

그 날 단 하루만큼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에 신부 메이크업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하고 싶은 것이 대부분 여자의 마음일것입니다.

이에 결혼 준비에서 1순위로 꼽히는 것은 바로 신부관리일 것입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이자 많은 하객들이 이목을받게 되는 아름다운 신부들은 고가의 피부 관리나 시술에 지갑 열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신부의 고민은 예식 당일 얼마나 아름다운 신부로 남느냐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새벽, 나의 아름다운 나의 신부들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나를 기쁘게하는 나의 신부들의 모습이 아름답구나 나만을 바라보는 나의 신부들이 아름답구나. 칭찬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감개무량합니다. 불충한 자로서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가서의 나오는 신부처럼 눈망울이 아름답구나. 곧 오실 신랑만을 바라보는 신부들의 눈망울이 아름답다고 하신 주님은 이제 곧 오십니다.

신랑의 사랑에 취한 신부들은 아름답게 치장하는데 열중하므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오늘 하늘 결혼식이라면 아름다운 신부로 남기 위해 신부관리를 잘 해야 될 것입니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2:14) '얼굴단장의 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아4:3) 언어의 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아4:9), 마음의 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집회 때마다 주께서 어루만지사 더욱 아름답게 주님의 형상으로 단장시키시고 계십니다.

"아침 빛같이 뚜렸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아6:10) 아름답지만 전투하는 군인처럼 강인한 신부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데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다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아7장)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아7:1)라고 하였습니다. 끝자락시대에 아름다운 발이 무엇이겠습니까? 마지막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전도자의 발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복음들고 산을 넘는전도자들의 아름다운 발을 가지고 주님이 보실 때 언행심사간 다 아름답게 보이고 신랑 그리스도의 사랑에 취하고 성령의 새술에 취하시기 바랍니다.

가시밭에 백합화 신부들이여!
가시밭 같은 세상에 찔리는 괴로움과 핍박, 조롱을 당하면 당할수록 신랑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백합화 같은 신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 혼인기약이 이르렀습니다. 우리를 곧 데리러 오셔서 우리에게 면류관 씌워주시고 황금마차에 태워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공중혼인잔치에 임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날을 매일 학수고대하면서 세마포로 잘 단장하고 그날을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지구촌 준비된 신부들의 신랑되시고 목자도 되시는 주님은 우리와의 혼인기약이 이르면 부지 중에 곧 다시 오십니다.

이 상봉의 날을 위해서 주님이 허락하신 마지막 신부들 모으는 사역에 지사충성하다가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주님을 만나서 빛나는 거룩한 은총의 나라에서 칭찬듣는 아름다운 신부로 설 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김베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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