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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십자가/M십자가

M십자가-마리아 십자가 지옥입니다.



고난주간에 다시 등장한 마리아 십자가



2013년 WCC 부산 총회를 전후해서 한국교회 안에 소개된 마리아 십자가가 2016년 고난주간을 맞아 WCC에 가입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강단에 등장하였다. 

 

교 회 절기에 맞춰 목회자가 까운 위에 걸치던 영대가 까운을 입지 않는 목회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절기를 표시하는 천(영대)을 걸어놓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데, 그 형태를 

보면 Mary를 의미하는 M자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교회들이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 위에 M자 형태로 천(영대)을 

걸어두는 '마리아 십자가'를 전시하고 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본래 마리아 십자가는 십자가 밑에 또 다른 나무를 덧대어 그 곳에다

 M자 형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마리아가 그 발밑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등장한 마리아 십자가는 십자가 밑이 아니라 한 가운데다 M자 형태로 천(영대)을 걸어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과 마리아를 동일한 중보자로 소개(현혹)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인 것이다.



 본 래 마리아 십자가는 십자가 밑에 마리아를 의미하는 M자 형태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최근엔 이것이

 M자 형태의 천(영대)을 십자가 한 가운데 거는 모습으로 변형되어 한국교회 안에 퍼지고 있다. 

 이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과 마리아를 동일한 중보자로 소개(현혹)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인 것이다


한 카톨릭 교회 종탑에 걸린 마리아 십자가

 

 


 



2013 wcc 부산총회 준비 모임과 에큐메니칼 운동을 벌이고 있는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 

처음으로 등장한 '마리아 십자가'  로마 카톨릭이 지원하고 있는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목회자와 교회들이 한국교회 안에 이 가증한 마리아 십자가를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마리아 십자가를 변명하기 위해 십자가에 천을 걸어놓는 것이 카톨릭에서는 전혀하지 않는 

개신교회의 전통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이가 있다.

(>>십자가에 장식하는 천은 '마리아 십자가'의 상징 아냐, 당당뉴스)  

마리아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놓고 M 자 형태로 천을 걸어둔 저 십자가가 

개신교회가 사용하는 십자가로 보이는가?



카톨릭 신학대학 후버 교수는 "1534년 'Assumption Day'(성모 몽소 승천 축일, 8월 15일)에 맞춰 

몽마르트의 노틀담 사원에서 예수회를 창건한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에게 성모 마리아는 가장 중요한 

존재이자 종교적 헌신의 근원이었으며, 이런 전통이 예수회에 대대로 전수되었다. 

예수회의 진정한 종교는 성모 마리아 숭배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2013 년 3월 이런 예수회 출신으로 처음으로 프란치스코가 교황에 당선된 이후, 로마 카톨릭과 로마

 카톨릭이 주도하는 WCC 모임에서 마리아 숭배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마리아 십자가’라는 형태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2013년 3월 14일 예수회 출신 프란치스코가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최초로 한 공식적인

 행사가 바로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찾아 성모 마리아 제단에서

 헌화하고 기도한 것이었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한 교황이 마리아 앞에 분향하는 모습

 

한국교회는 더 이상 예수의 어미 마리아를 예수님과 동일한 중보자로 보이도록 의도된 

‘마리아 십자가’가를 교회 안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하며, 이 마리아를 하늘의 황후로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과 연합을 추구하는 것(WCC 모임)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증한 행위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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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와 마리아 숭배 그리고 교황 프란치스코 1세”, (이 세대가 가기 전에,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