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M십자가와 종교다원주의

   M십자가는 마리아십자가를 말합니다.  천으로 걸쳐 M자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노골적으로 M자를 만들어 넣기도 합니다. 이는 마리아 숭배 사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본래 마리아 십자가는 십자가 밑에 마리아를 의미하는 M자 형태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최근엔 이것이 M자 형태의 천(영대)을 십자가 한 가운데 거는 모습으로 변형되어 한국교회 안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과 마리아를 동일한 중보자로 소개(현혹)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인 것입니다.
   2013 WCC 부산총회 준비 모임과 에큐메니칼 운동을 벌이고 있는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 처음으로 등장한 '마리아 십자가'- 로마 카톨릭이 지원하고 있는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목회자와 교회들이 한국교회 안에 이 가증한 마리아 십자가를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3 년 3월 예수회 출신으로 처음으로 '프란치스코'가 교황에 당선된 이후, 로마 카톨릭과 로마 카톨릭이 주도하는 WCC 모임에서 마리아 숭배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마리아 십자가’라는 형태로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WCC에 가입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강단에 M십자가가 등장하였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교회들도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 예수의 모친 마리아를 예수님과 동일한 중보자로 보이도록 의도된 ‘마리아 십자가’를 교회 안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하며, 이 마리아를 하늘의 황후로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과 연합을 추구하는 것(WCC 모임)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증한 행위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출처] M십자가-마리아 십자가 지옥입니다.|작성자 이영숙yslone

 

  그런데, 내 고향 포항에도, 그것도 '2018 포항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 M십자가가 등장했습니다. 강사는 '김장환목사님'이셨습니다.  더 웃기는 건 종교 연합을 명분으로 타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문득 주기철목사님이 생각납니다. 대다수의 목사님들이 신사참배는 종교 행사가 아닌 국가 행사라고 인정했는데도, 목사직을 파면당하기까지 하면서, 끝까지 종교 행사라고-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라고 일사각오로 절대 반대하시다가 순교하셨는데, 그 주기철목사님을 가장 존경한다는 목사님들이 M십자가가 왠말이며, 종교 연합이 왠말입니까?

출처 : 보배로운 동행

글쓴이 : 작은행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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