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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1

[스크랩] 노아의 홍수를 생각하며 방주를 지으라!

노아의 홍수를 생각하며 방주를 지으라!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 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창7:23)

 

 

성경학자와 인구학자들에 의하면

노아 시대 당시에도 최소한 10억 이상의 인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10억!

우리 대한민국 인구의 거의 20배에 달하고,

현 중국인의 인구 수와 맞먹는 숫자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은 겨우 8명...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0억중에 8명 8 / 1,000,000,000 = 0.000000008%

로또 1등 당첨확률은 1 / 8,145,060 = 0.000000122%

 

노아와 그의 가족은 로또 1등 당첨확률보다

15배나 더 높은 확률을 뚫고 구원을 받았다.

 

이 구원이 아주 쉬운 구원으로 보이는가?

그들은 은혜로 거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인가?

 

물론 방주를 지으라는 복음 자체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그 복음 자체가 없었다면 노아와 그 가족도 멸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노아를 통하여 그 말씀을 들었고

방주를 지은 사람은 오직 '노아'뿐이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빛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이고 있다.

그 복음 자체는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이다.

 

하지만 그 십자가의 빛이 안내하는데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굴복하여

온전한 성품으로 자신의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노아의 시대 때와 똑같은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는게 있다.

구원은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한번 구원 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기 때문에,

오늘 내가 어떠한 진리를 접한다 할지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끝까지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것은 사단의 기만 중에 가장 큰 기만이다.

구원의 온전한 빛이 주어지지 못하였음에도

온전한 구원을 이루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

 

더 심각한 것은 그 착각 때문에

어떠한 진리의 빛이 주어져도 받아들일수 없고

또한 그럴 필요도 못느낀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단의 기만인가?

그의 기만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교회에 침투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노아 시대는 예수의 복음이 없었고,

현재에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으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착각에 빠지면 안된다.

 

분명히 사도 베드로는 노아 시대에도

예수께서 성령으로 직접 복음을 전하셨다고 증거하고 있다.

 

"저가 또한 영(성령)으로 옥(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혀

죄의 노예 상태)에 있는 영(사람)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 3장19-20절

 

사도 베드로는 예수께서 지금과 마찬가지로 성령으로 그 시대에

직접 인류에게 복음 즉 살아남는 복된 소식을 전하셨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서 역시 동일하게 살아남은 자가 여덟명 뿐이라고 증언한다.

 

그 당시 사람들은 단순하고 직접적인 진리를 받아들이질 않았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짓기만 하면,

아니 노아가 만든 방주에 타기만 해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들은 거기에 순종하지 않았는가?

주께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인류가

사단의 똑같은 기만에 넘어가 있음을 보셨다.

 

 

마태복음 24장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사단의 기만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완전하지 못한데도

온전히 구원받았으니 방주를 지을 필요가 없다는 기만이었다.

 

홀로 구원받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오늘날도 똑같은 기만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속아넘어가고 있다.

 

 

오늘날 구원에 이르는 거룩하고 온전한 성품을 이루지도 못한채

거짓선지자들과 거짓교사들의 막연한 구원론에 취하여

하나님과 동행할 줄도 모르고 진리의 말씀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오늘날 전해지는 살아남는 복음은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고 단순하다.

 

그것은 분명하고 단순한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다.

 

현재 각자의 삶에 방주가 지어지고 있다.

 

변치 않을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계명으로

자기 구원을 반석 위에 세워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끊임없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거절하고

사람이 세운 전통, 즉 모래 위에 자신의 구원을 지어가는 사람이 있다.

 

 

분명히 구주께서는 마지막 날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정교한 사단의 기만에 속아넘어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편견과 자유의지를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계명에 내려놓지 못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보시며 주님은 지금도 경고하고 계신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부디 신부님들!

각자의 삶에서 거룩하고 온전한 방주를 지어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시든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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