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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3

[스크랩] 그리스도의 재림과 개인의 종말!

 

그리스도의 재림과 개인의 종말!

 

 

얼마 전 미국의 한 단체에서

재림의 날짜를 '5월 21일'이라고 세상에 선포한 일이 있었다.

물론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앞으로도 수없이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재림의 시기와 날짜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와 시기는 나 자신도 정말 알고 싶다.

내가 알고싶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오직 주님만 아신다고 하셨으니..

그러나 그것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바로 개인의 종말이다.

재림의 날만 기다리며 하늘만 쳐다보는 사람들이

막상 언제 맞이할지 모르는 개인의 종말에는 전혀 무관심하다.

사실 언제 사망할지 모르는 개인적인 종말이 더욱 중요하고

우리는 하루하루 늘 대비해야한다.

주님이 오시는 날은 전 인류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일회적 사건이지만

개인의 종말은 수십억 인구에게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수십억회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데이빗 윌커슨'이라는 고령의 목사님이

교통사고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한 날

주님의 감동이 부어졌다

 

80이 넘으신 고령의 목사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실 것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주님은 주님이 오시는 그날보다 더 앞서

많은 사람이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죽음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지뢰밭을 지나가듯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고

수백억을 들여 성전을 건축하지만

그 교회가 건축되어 입당예배를 드릴때

그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환경재앙과 질병, 사건과 사고,전쟁과 다툼이 더욱 빈번할 것이며

성경의 말씀처럼 사람의 목숨을 이어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말세지말의 때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무엇으로 우리의 생명을 계속 유지시킬수 있겠는가....

 

물론 우리의 생명줄은 주님께 속하여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우리의 생명이 길 것이라는 보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80,90 혹 100세까지 장수 할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그럴 수 있다'라는 장담은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인가? 라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바로 이 순간 주님앞에 갈 준비가 되어있느냐? 이다

 

지구상의 모두가 이 사실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준비하고 있다면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나는 주님 앞에 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당신은 주님 앞에 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정말 준비가 되어있는가? 

오늘 당장 죽는다 해도 주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이 사실이 너무나 중요하다.

 

부지불식중에 주변에서 사라지는 사람들.....

장례식장마다 화장장 마다 산 사람의 무리에서 떠나는 사람들.....

 

당신은 알고 있는가?

언젠가 당신도 저들 가운데 속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주님과 사랑에 빠지라.

첫사랑을 회복하고 주님과 긴밀한 소통을 시작하라.

 

아직도 열정적인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다면

주님의 이름 앞에 설레임이 없다면

주님이 보고 싶어 가슴저림이 없다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주님의 눈치를 보고있지 않다면

주님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오르지 않는다면

찬송의 가사마다 주님께 드리는 고백으로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당신의 믿음은 어쩌면 가짜일지 모른다.

 

내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지

돌이켜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

 

내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지 점검하는 방법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14장15절)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장 21절)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4장 23절~24절)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을 지켜야 하는데

그 계명이 무엇인가?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마가복음 12장 28절~34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계명'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우리의 삶이 이 계명으로 살아지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만약 이 계명으로 살아지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그 사랑이 내 안에 없다고 느낀다면

그 순간이 십자가에 엎드려야 하는 때이다.

 

나 스스로 그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 사랑을 부어 주시기를 구하여야 하며

십자가의 능력을 힘입어 그 사랑안에 거하며 우리의 피를 다 뽑아버리고

사랑으로 충만한 주님의 피를 수혈 받아야 한다.

 

우리는 결코 스스로 사랑할 수 없다.

우리의 생각은 너무나 악하고 무엇이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다.

문제는 그 사랑이 내 안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것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처절하게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라야 비로소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위선이였는지를 알게 될 것이며

죽음 앞에 선 자처럼 심각하게 구원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당신의 건강을 장담하지 말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지 않으면서

당신의 죽음이 멀리 있을거라 예상하지 말라.

 

어느 때 어느 시에 어떤 방법으로

육의 경계를 건너가게 될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준비하라!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라!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만을 계산하지 말고

언제든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깨어 준비하라!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보다

당신이 주님 앞에 가는 날이

훨씬 더 빨리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에스더-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시든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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