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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오시는 발자국 소리/주님오시는 발자국 소리

[스크랩] <앞으로 일어날 일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





정말 이렇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1.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 SNS에 올라온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내용보다 훨씬 더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치명적인던데 맞는지요?


2.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교회는?


1) 성경은 불법책이 됩니다.

2)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는 불법단체가 됩니다.

3)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는 불법자가 되어 형사 처벌되고 벌금을 물게 됩니다.

4) 교회에서 동성애 목회자, 성도들이 활개를 칩니다.

5) 결국 교회는 해체됩니다. 유럽교회처럼 말입니다.


3. "이 나라를 나쁜 나라로 만들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싸워야 합니다. 교회를 지켜내야 합니다."라고 그 분이 말씀하시던데, 그 분 말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자들은 성경적으로도 <나쁜 세력, 악인>일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와 신앙의 자유를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5. 그 분이 올리신 글 맨 끝을 보니 며칠 전 통과된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NAP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아니지만 결국 차별금지범 통과가 NAP의 목적이기에 반드시 폐지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6. 저는 제 일만 하며 손해 안 보고 조용히 있기를 좋아하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목회자라서 영적인 영역 속에서만 있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법적인 용어들이나 개념들은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그러한 자리나 사람들을 멀리하는 자입니다.


7.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교회와 신앙의 자유"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에 말입니다. 그래서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조금 알아봤습니다.


8. 8월 7일(화)에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 되어 법무부가 주부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9. NAP라는 정책 안에는 '헌법 위에 인권'을 외치며 소수자들에 대한 '행정명령' 차원의 사업들이 실행될 예정이라는데 장애인, 아동, 난민, 여성, 성소수자, 범법자등에 대해 나와 있는데, 이들을 '해방'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며 계획들이 수록되어 있다 합니다. 해방을 아무렇게나 썼다 싶습니다.


10. 그래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를 가지고 법무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행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위험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11. 첫째, 성 소수자(동성애자)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책정하여 인식개선에 나설 것이다. 동성애 축제, 성평등 콘텐츠 제작 등에 국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교육부와 방송사를 통해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방송을 이전보다 활발하게 할 것입니다.


12. 둘째, 성소수자 관련 표제어를 명확하게 해서 방송 등에서 혐오적 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할 것이다. 기독교 TV에 대한 제제 또한 가능해진다.


13. 셋째로 시민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 일반 시민들의 신고를 받도록 한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해 침해하는 발언을 신고하게 하고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주요 타켓이 교회인 것이다.


14. 넷째로, 군과 공무원들의 교육이 실시된다. 양성평등, 성 소수자 인식개선에 대한 공무원 교육이 확대 실시되는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이 무뎌지면 법제화할 가능성이 크다.


15.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 아주 위협적인 글로 맺으셨습니다. "이번 NAP 정책 통과로 전 국가적으로 인식 개선을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6. 이 분들이 올리신 글들이 맞는지요? 맞다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것이 또한 맞는 것이 아닌지요?


17. 적어도 <양심과 상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일진데, 그리스도인 된 자로서의 양심과 상식선에서 생각해 볼 때, "교회와 신앙의 자유를 무너뜨리려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수는 없다 싶기 때문입니다.


18. 피해 주지도 않고 피해도 받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삶>을 가진 자들이 팽배한 이 시대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양심과 상식>이란 것이 아직까지는 있지 않습니까?


19. <나라적으로 벌어진 일들>을 앞에 놓고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마라나타!



글: 김영표 목사님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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