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기의 한반도/위기한반도·2

[스크랩] 북의 신형로켓포로부터 서울은 벗어날 방도가 없다 2019.11.12 西村 金一

ソウル、北の新型ロケット砲から逃れる術なし

昨年から状況は一変、ひたひたと迫る深刻な脅威

2019.11.12  西村 金一



                    북의 신형로켓포로부터 서울은 벗어날 방도가 없다


                           작년부터 상황은 일변, 물밀듯이 다가오는 심각한 위협


                         2019.11.12  西村 金一 (니시무라 킨이치)               번역   오마니나 


         

북조선이 발사한 로켓포를 보도하는 화면을 서울역에 설치된 텔레비전으로 보는 사람들(2019년 8월 1일, 사진:AP/아프로)


 북조선이 초대형(다연장)로켓사격을 실시했다.

 8월 9월에 이어 3번째다. 3번의 실험을 통해 그 능력을 살펴보면, 비상 거리 330~380㎞, 고도 40~100킬로였다.


 즉, 통상의 다연장 로켓의 능력을 훨씬 넘어, 저고도로 약 400킬로의 거리를 비상할 수 있다.


 북조선(이후, 북)이,


① 지금까지 이스캔들판 미사일과 300㎜방사포(다연장로켓을 비행 중에 궤도를 변경해 암초에 명중시키는 것

② 이 로켓이 유도가능한 중국의 대형 다연장로켓과 흡사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 초대형로켓도, GPS 유도로, 궤도를 변경할 수 있어, 목표를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다고 평가해야 한다.


 초대형 로켓(이후 로켓)을, 평양의 북쪽에서 2번이나 쏜 점에서도 전술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이 원고는, "친북정책의 이면에서 진행되는 한국섬 계획~북조선·중국 고유의 장사정·다연장 로켓포의 가공할 위력"(JBpress, 2019.10.3)의 속편이다.


심각한 위협은 아니라고 하지만・・・


 한국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북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능력은, 우리의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사일 방어와 요격능력은, 우리가 절대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비행 중에 고도와 방향을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로켓을, 평양의 북쪽에서 서울을 향해 발사하면, 비행의 종말단계가 되어, 남북군사분계선을 넘어, 서울에 명중한다.


 방공미사일을 서울의 북쪽에 배치한다고 해도, 북의 로켓이 기습적으로 발사된다면, 군사분계선을 넘을 때까지, 격추할 수는 없다.


 서울주민에게는, "매우 심각한 위협"이자, 북의 인질이 된 것과 같다.김정은이 "청와대를 파괴하라"고 명령하면, 3~5분이내에 로켓이 날아온다.
 
"지극히 심각한 위협"이라는 것의 근거에 대해, ①로켓위력의 위협 ② 서울 방위, 특히 청와대를 지킬 수 없다는 것에 대해 해설한다.


중국의 400㎜로켓과 유사


 북은, 지금까지 퍼레이드에도 공개하지 않은 로켓을 처음으로 발사실험했다.

 로켓의 구경(지름)은, 이 로켓의 뒷부분과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나 몸의 크기로 판단하면, 약 400㎜로 평가할 수 있다.


 비상하는 로켓 본체는 어떠한가?

 9월 10일에 발사한 로켓 본체와 중국산 300㎜로켓의 본체 사진(SY-300)을 비교하면, 전방의 날개와 후방의 조타 날개의 모양이 흡사하다.


 중국산 400㎜ 6개통과 비슷하다고 전회의 기사에서 말한 대로다.


                   

                          왼쪽 2개 : 9월 10일 발사 로켓, 오른쪽 상하 : 중국의 "SY300"

출처:좌측 2개 조선중앙통신 9월 11일, 오른쪽 위 하의 globalsecurity.org"WS-2 WeiShi" 사진을 필자가 분석


초대형 로켓본체와 발사기


                                    

                             출처:조선중앙통신 9월 10일의 사진에 필자가 해설을 덧붙였다

     


 북과 중국의 로켓을 비교하면, 외형, 사정거리 및 유도방식이 흡사하다.

 그러므로, 중국의 로켓으로 그 능력을 추정하면,


① 차량이동에서 발사까지의 준비시간은 단 12분 이내다.

 로켓이 발사되기 전에, 그 위치를 발견해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②  GPS유도이므로, 명중오차(CEP: 半数必中界)는 50미터다.

지름 100미터의 원을 노리고 쏘면, 2발 중의 한 발은 명중한다는 계산이 된다.


③ 최대사거리는 400킬로다. 한국 중부와 북부의 중요시설들을 겨냥할 수 있다.


④ 로켓의 탄두중량은 약 200㎏.


⑤ 로켓발사기는 4연장이다.


 현 단계에서는 2번째 로켓 발사는, 1번째 발사를 한 후 3분 만이었다.이번에는 2발 뿐이지만, 앞으로는, 연속 4발 발사로, 연속발사시간의 간격은 6초가 될 것이다.


 만약, 10대의 발사기가 동시에, 4발연속으로 발사하면, 30초이내에, 200킬로 폭탄 40개가 떨어지는 셈이 된다. 청와대를 노리고 쏘면, 200킬로 폭탄이 모두 명중한다는 것이다.


격추는 지극히 곤란


 북의 로켓은, 저고도에서 비행하는 도중에 고도와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그때문에, 이스칸데르판 단거리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격추하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저궤도로 비행하는 로켓의 엔진은, 대기권내를 통과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표준궤도에서 비상하는 로켓보다 오래 연소한다. 그 결과, 미래 예측치의 결정이 늦어져, 요격 미사일의 발사도 늦어져, 목표에 도달할 수 없게 된다.
 
●로켓엔진이 일단 연소를 마치면, 그 시점에서 미래예측을 결정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한다.그 후, 로켓이 다시 엔진을 분사하면, 미래예측지가 바뀌기 때문에, 요격 미사일이 목표위치와 다른 방향으로 비상한다.


●비상의 종말단계에서, 고도나 방향을 변경하면, 그 로켓이 요격미사일의 미래 예측지에서 이탈한다. 이 차이가 크면, 요격미사일의 본체에서 분리된 탄두부는, 탄두가 궤도를 변경하기 위한 연료의 양에도 한계가 있어, 탄두가 가진 적외선유도로 목표까지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요격할 경우, 탄두가 분리되어, 목표를 향해 날아 간다. 그러나, 탄두는, 본래 대기권 밖에서 격추하는 사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기권 내에서는 저항이 크므로, 목표로의 유도가 어렵다.


군사분계선에 가까운 청와대


 서울이 남북군사분계선에 가깝기 때문에, 평양의 북쪽 산지에서 서울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면, 격추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를 다음의 3가지 경우에서 검토한다.


① 미사일이 일본해를 넘어 일본을 향해 비상하는 경우
② 로켓이 한국의 남부를 향해 비상하는 경우
③ 로켓이 서울을 향해 비상하는 경우


①의 경우, 일본해에 일본의 이지스함을 배치함으로써, 미사일의 조기발견과 격추를 일본해에서 할 수 있다. 또, 본토배치 요격미사일도 일본해를 향해 발사해 격추시킬 수 있다.


②의 경우, 북의 미사일이 한국국내를 길게 비행하므로서, 한국의 중부에 배치된 요격미사일로 격추가 비교적 쉽다.


③의 경우, 북이 남북군분계선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부에서 로켓을 발사하면, 북측국내를 비상한다. 군사분계선을 넘으면, 바로 서울이다.


 로켓이 군사분계선을 넘을 지, 아닐 지를 판정하는 데 시간이 걸려, 요격이 늦어지게 된다.

 특히, 고도를 변경할 수 있는 로켓이라면,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해도, 북측내를 비상하고 있는 로켓을 쏘아 떨어뜨리는 것은, 전쟁상태라면 할 수 있지만, 북이 어느 날, 선전포고 전에 기습침공할 경우에는 격추할 수 없을 것이다.


                                    미사일이 일본해를 넘어 일본쪽으로 비상하는 경우

                    


                                          로켓이 한국의 남부를 향해 비상할 경우

                    


                                               로켓이 서울을 향해 비상할 경우

                     

                                                      위의 3점, 출처:필자 작성


작년까지와는 상황이 일변


 북의 기습침공에 대해, 항공우세를 가진 미군전투기로 반격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작전전략이었다.

 그런데, 이스칸데르판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으로, 한국영토에 배치되어 있는 미한군의 기지를 아울러 기습적으로 선제공격하면, 한국내의 항공기지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전투기가 즉각 반격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이와 동시에 청와대에 로켓이 떨어질 것이다.


 또한, 반도유사시에는 하와이, 괌, 일본에 주둔하는 미공군이 신속하게 반격해 줄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성 12.14호를 하와이 등 미군기지를 향해 발사하면, 이들 지역에서 즉시 공습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된다.


 북이,"화성 15호 핵무기를 탑재해, 워싱턴에 발사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하면,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에 개입하기를 주저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정부는, "북이 개발하고 있는 로켓 등은 심각한 위협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극히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한국국민을 언제까지 속일 것인가. 안전보장과 관련된 "거짓말"이나 "실수"는 국가의 비극을 낳게 된다.


 이 심각한 위협은, 서울에 있는 각국 대사관, 외국기업, 여행자들도 당연히 휘말리게 되기 때문에,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다.인천공항이 파괴되면 도망갈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https://jbpress.ismedia.jp/articles/-/58202


한국정부는, "북이 개발하고 있는 로켓 등은 심각한 위협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극히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한국국민을 언제까지 속일 것인가. 안전보장과 관련된 "거짓말"이나 "실수"는 국가의 비극을 낳게 된다.


정의용 "北미사일 능력, 우리 안보에 위중한 위협은 안돼"
2019-11-01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1077600001


정의용안보실장의 발언은, 북이 보유한 미사일(핵 ICBM포함)의 유도시스템을, 중러가 통제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내놓은 발언일고 본인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체위성항법체계가 없는 北은 탄도미사일 유도는 어떻게 하나. 美GPS, 中 바이두, 露 글로나스?
2019.06.21. 16:46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1952


경악, 한국이 북조선에 탄도미사일 제공했나
2019.8.14 西村 金一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212 


반도급변 : 중러의 위성을 이용해 북조선이 유도미사일 발사
2019.5.13 西村 金一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