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국과지옥/천국과지옥

낙원과 음부는 어디에 있을까?

낙원과 음부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목적은

구원받은 자들이라도 천국에서 평등하지 않고

철저한 보상 제도에 따라 상급과 거주하는 장소가 다르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기 위함이다

마치 천국이 지고의 행복한 상태에서 꿈꾸는 듯 몽롱한 상태로 지내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천국도 지옥도 지구처럼 하나의 생태계이자 라이프가 있다


천국에 들어가면 누구나 평등하게 좋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구원받은 자들이라도 다양한 신분과 수준이 있고 보상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울이 더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수고를 했는지, 경주하는 자들에 비유하였다

하나님을 위하여 드린 시간과 헌신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죽어서 저 세상에 간 사람들을 망자라 한다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을 스올, 음부(하데스)라 하는데 이는 지옥과 천국에 들어가기전 임시로 대기하는 장소로 언급되었다

의인이라도 즉시 빛의 세계인 천국에 들어가면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악인이라도 불못에 즉시 들어가면 너무 충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하나님의 은혜로 대기장소에 머물게 된다


낙원은 천국에 들어가기 전 임시 대기장소인데 이곳에서 상급에 따라 천국의 거주 장소가 분류된다

음부는 지옥에 들어가기 전 임시 대기장소인데 죄질에 따라 지옥에서 고통의 강도가 정해진다

음부와 낙원은 임시 처소이고 영혼만 들어가는 장소다

지옥과 천국은 영육이 함께 거할 수 있으며 영원한 상태다

죽은 영혼들이 음부와 낙원에 머무는 시간은 영원속에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지옥과 천국으로 가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지금은 복음시대이지만 양심시대와 율법시대에 살았던 수많은 인류가 수천, 수만 가지 구원의 계층을 형성할 것이다

그들의 행위와 상급에 따라 수천, 수만의 간격이 있으며 영광과 신분에 따라 거주 장소가 다르다

천국은 성안과 성밖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안은 순교자와 신부들과 이기는 성도들이 거주하는 장소로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깝다


 

낙원과 음부는 어디 있을까?

낙원은 천국의 입구에 있고 음부는 지옥의 입구에 있다(신성종목사)

음부는 죽은 영혼이 임시적으로 머무는 장소이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가 끝나면 더 이상 사망이 없고 음부의 역할도 끝나기 때문에 불못과 합쳐된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 20:14)


인류의 역사가 종료되면 지구와 우주는 없어지고 새하늘과 새땅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성밖은 천국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상급이 거의 없는 신자들이나 이기지 못한 자들이 거주하는 장소다

성밖의 생활은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도 차등적이다

신자의 수준에 따라 수많은 거주 장소가 있을 것이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 14:2)

천국은 너무나 광대하기 때문에 인간이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성안에 들어가는 자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계 22:14)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 21:7)

성안에는 이기는 자와 두루마기를 보혈로 세탁한 자들이 들어간다

두루마기를 세탁했다는 의미는 회개를 통해 보혈로 씻었다는 의미와 회개의 합당한 열매 즉 삶과 행위를 온전하게 돌이킨 상태를 의미한다


성 밖에 있는 자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여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 22:15)

이런 자들도 성 밖이지만 천국에 들어가는가 의문을 품을 것이다

그러나 신자 중에도 이런 사람들은 많이 있다

심지어 성 안에 들어가는 자들 중에도 한때 이런 죄를 범하기도 한다

핵심은 회개와 변화를 통하여 새로워지는 것이다 


바깥 어두운 데는 지옥과 다른 장소로 보인다

예수님께서 지옥과 바깥 어두운 데에 대한 묘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옥 :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한다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는다 (막 9: 48~49)

 

바깥 어두운데 : 나라의 본 자손들과 예복을 입지 않은 자들과 가난한 자들에게 긍휼함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들어간다

이곳은 천국의 외곽으로 빛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어둡고 먼곳이다

뜨거운 불이 없고 옷을 입으며 천사가 형벌을 준다

손발을 묶어 갇힌 상태도 있고 때로 형벌을 받는다

이들이 슬피 우는 이유는 잘못을 회개하는 것이고 이를 가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지 못한 채 내가 왜 이곳에 왔느냐 분노하는 상태다

수많은 신자들과 사역자들이 자기의 예상과 다르게 이곳으로 쫓겨날 것이라는 암시다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8:12)

예복을 입지 않은 이 사람을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22:12)

이 무익한 염소를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 25:30)


현대의 신자들은 구원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성안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천국은 상상할 수 없이 광대하며 많은 지역이 있다는 이 한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72124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