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玄房 현영길
마음 향기 주던 꽃
예쁜 꽃 다가와 주던 잎
바람 취해 멀어지는구나
창가 붙은 아쉬움. 미련
달래는 네 모습
어여쁜 너의 자태
어디 가고 멀리 떠나는 꽃잎
누구를 위해 찾아왔는가?
꽃향기 사라지고 외로이
꽃비 되어 떨어지는구나!
'詩人 현영길 > 시인 현영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슬픔이여 (0) | 2020.05.14 |
---|---|
마라나타 (0) | 2020.05.13 |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0) | 2020.05.10 |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0) | 2020.05.10 |
당신 왜 그래요 (0) | 2020.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