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잘못된 종말론이 정말로 많은 사람을 망치겠구나 싶어서 다시 씁니다. 마태복음 24장을 읽으면서 우리는 자연히 다니엘서와 계시록을 대조하게 됩니다. 다니엘의 70째 주에 있을 일이 여기에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피난가는 일에 대해서 경고가 등장하는데 같은 경고가 요한계시록 12장에도 나옵니다. 그렇기에 마태복음 24장을 정확한 대상에 적용하는 것은 거짓 종말론(환란통과)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필수 섭렵해야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4장은 교회시대 초에 있을 마지막 때의 예표적 사건(A.D.70년 티투스 장군의 예루살렘 파괴)으로 시작해서(마 24:2) 마지막 날들(교회시대 끝과 다소 중첩될 수 있음)의 사건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대환란 때는 "은혜로 구원받고 영원히 보장받는 교회시대의 구원"이 전파되지 않고 "왕국 복음"(24:14)이 전파되는데 그런 후에 끝(재림)이 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은혜의 복음을 믿었음에도 대환란을 통과한다면 그는 "왕국 복음"을 믿고 "행위 요소"가 포함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란전 휴거는 단순히 하나의 가설이 아니라 성경이 시대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한 기준을 따르는 것입니다. 지금 그리스도인은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 안에 인침받아 구원의 보장을 받았지만 대환란 때는 "끝까지 견디지 못하면" 지옥에 갑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4:13에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24:13)" 이 말씀은 지금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끝(죽을 때)까지 견뎌서(?) 구원받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알미니안은 이 구절을 끝(인생의 끝)까지 견뎌야(의롭게 행해야) 구원받는다고 해석합니다. 알미니안은 이 구절의 교리적 위치(대환란)를 인식 못하고 교회에 적용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 24장을 교회에 적용하는 모든 성경 교사들은 "끝까지"를 인생 끝으로 해석합니다. 환란 통과를 주장하는 모든 성경 교사들은 100% 알미니안(끝까지 견뎌서 구원얻자)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대환란때의 구원은 믿음+율법(짐승의 표 거부)이기 때문에 그때는 오직 믿음이나 오직 은혜가 아니라 "행위"가 좌우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대환란 때 짐승의 표를 받아버리면 구원이 취소되고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불못에 갈 것이라는 말입니다. 왜 대환란 통과론을 경계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른 복음"(대환란 때의 "왕국복음" 및 "영원한 복음"(천사가 전함)과 이 시대의 "사도 바울의 은혜의 복음"을 섞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시작해서 행위로 완성하려는 것이 다른 복음인데 지금 교회시대에는 철저히 거부해야 하는 잘못된 이단 교리입니다. 그러나 대환란 때는 오직 믿음이 아니라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갑니다. 대환란을 그리스도인이 통과하게 된다면 그는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으나 짐승의 표를 받아 지옥에 갈 수도 있게" 되는 것인데, 즉 그 사람들은 정상적인 "구원 교리"를 파괴하고 혼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거의 제대로 구원받은 경우가 희소합니다. 대부분 "알미니안" 거짓 교리나 은사주의에 빠져서 거짓 구원을 받은 상태에서 끝까지 견디는 교리를 추종하면서 환란통과도 믿게 된 경우입니다. 이것은 제가 확실히 아는 부분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 구원받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들과 같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삼가하고 경계하셔야 복된 소망, 주님의 공중재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펌글 - https://cafe.naver.com/grace0406/152424 |
'자유게시판(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인연, '원숭이두창 확산시키는' 국립중앙의료원 고발 (0) | 2022.06.30 |
---|---|
성령받은 젊은 여성의 눈물 (0) | 2022.06.30 |
[스크랩] 코로나 백신접종자 몸에서 발견된 거대한 생물구조 & 식량부족 (0) | 2022.06.28 |
트럼프, 낙태권 폐지 판결에 “하나님께서 하셨다” (0) | 2022.06.28 |
러, 나토 정상회담 겨냥 핵공격 위협!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