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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글)

학인연, '원숭이두창 확산시키는' 국립중앙의료원 고발

2022.06.29 17:49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725 


원숭이 두창 확산시키는 천연두 백신 접종 중단 요구
병의 실체, 안전성과 효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의료진에 백신 접종 강제

29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정문앞에서 원숭이 두창백신 접종 후 타인 전파 가능한데, 접종 다음날 진료한 국립중앙의료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겨레 기사 캡쳐
국내에 보유 중인 사람두창 백신은 오히려 백신을 맞은 뒤 감염 되거나 주변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도 많다. 심근염, 뇌염 등 접종 이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사례도 높은 편이다. 과거 사람두창은 치명률이 높고 유행 시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이 두창 백신을 사용해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쉽게 쓸 수 있는 백신이 아니라고 한겨례와 여러 언론이 보도했다.

그럼에도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진 20명에 대한 2세대 사람두창 백신접종을 2022년 6월 27일 강행했다. 이에 학인연은 2022년 6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고, 항의 서한 전달을 거부당했다. “항의 서한 대신에 민원실 신문고를 통해서 접수하라”는 얘기를 전달받았다.

또 민원실로 전달하려는 시도도 해당 부서가 아니라며 감염내과로 안내를 받았다. 총무과 직원 또한 의료원장실로 서한을 전달하지 못하였고 면담 요청도 거부당했다.

학인연에 따르면, 안내 받은 감염내과에는 전날 두창백신 접종을 했던 센터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다. 전날 외상센터장과, 감염 격리병동 간호사 그리고 센터장 포함 의료진 20명이 접종했으나 이에 대한 명단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감염내과 대기실에는 어린 아기를 데려온 부부도 있었다. 국립중앙의료원 A의사는 분명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넣는 방식이나, 약한 독을 접종하지만 타인에게 피부병이나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두창백신 접종 후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라고 했다. 타인에게 전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환자를 진료했다는 것이다.  (후략)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