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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글)

혼을 세뇌하여 영을 죽이려는 마귀의 궤계

이 땅에는 수도 없이 많은 종교가 있고 
지금 이 시점에도 또 어떤 종교가 생겨나길 거듭합니다. 
종교뿐만이 아니라 인류 역사가 거듭될수록, 피조된 사람들을 통하여 
마귀는 어떤 사상이나 관념, 이념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시대가 흐르면 그 시대에 써먹을 만한 사상을 또 만들어냅니다. 
마귀는 이런 매개물을 통하여, 사람 간에... 
서로 자기가 옳다 하며 분열과 다툼을 일으키도록 부추깁니다. 
나는 정의고 당신은 악이라며 끊임없이 상대를 정죄 판단하게 합니다. 
두 사람 이상 모였을 때, 서로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르면 
바로 분열됩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진리대로 된다면 
다툴 일이 무엇이며, 정죄판단할 일은 무엇이며, 어찌 분열되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마귀가 꾸미는 궤계이며 
이 땅의 인류는.. 마귀의 검은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혼의 영역에 관한 것입니다. 
원래 혼은... 
사람의 자유의지 부분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라고 창조된 영역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마귀의 뀀에 넘어가 자유의지가 변질됨으로써  
자기가 주인 되어 맘대로 방향을 정하는 교만의 지팡이로 사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영은 무엇입니까... 
영은 사람의 자유의지대로 좌지우지되는 영역이 절대 아닙니다. 
만약 내 자유의지대로 영을 다룬다면... 영화에서나 가능한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므로  
내 혼적 의지는 물론, 마귀에게도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장치셨습니다. 
하여, 오직 영을 창조하신... 주님만이 터치해 다룰 수 있는 영역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사망했을 때, 혼은 홀연히 사라지고 
육체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은 영이 없으므로 육체의 죽음과 동시에 
그 동물들의 혼과 육은 영원히 사라지며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은 영원히 소멸하지 않게 되는데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든, 무서운 지옥에서 영원한 
절망의 고통을 받든지.. 이 둘 중의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결론이 난다는 것입니다. 
육의 장막을 벗는 동시에 진짜 삶이 드디어 막이 오르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이 영의 영역은 사람 스스로뿐만 아니라,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마귀조차도 절대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 
마귀는 영을 포기하고 혼만을 세뇌 조작하여, 영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간접적으로 영을 공격하는 것에 사력을 다하여 역사합니다. 
........................................................... 
선악과로 인해 영이 잠들고 육이 각성되어 그 속성이 들어오게 되는데 
각성된 육의 속성이 죽으려면.. 필히, 성령께서 내 안에 오셔서 내 영을 
깨워주셔야 합니다. 
이 두 속성이 동시에 살든지, 동시에 죽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고린도 후서 6장 15절)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장 17절) 


하여, 영이 다시 깨어나려면... 
내 혼의 능력과 의지로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계기(?)를 통해 주님의 거룩한 간섭(터치하심)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 역사의 비결은 그냥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복음을 접하며 
듣는 귀와 보는 눈이 열렸을 때... 
마귀가 견고하게 구축한 공중권세의 세계관에 속아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원래 인간은 그렇다며 당연히 여기며 살았었고...
마귀의 장단에 맞춰 죄인으로 살아온 사실을 깊이 깨달아 알게 됩니다. 
그게 복음의 놀라운 능력입니다. 
마귀의 세뇌에서 해방되게 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역할입니다. 
하여, 이를 해결치 않으면 나는 지옥 갈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되어 
절박한 마음으로 주님께 살려달라고 매달리게 됩니다.  
이제... 내 모든 죄상을 깨달았으니, 이제는...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살지 않겠다고 주님 앞에 눈물로 결단합니다. 
그게 바로, 돌이키려는 자기 부인이자 회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구하는 자의 실상입니다. 
이때 그 마음을 보시고 주님이 응답하십니다. 
즉, 나를 부인하고 회개할 때... 주님께서 내 영을 터치(영접)하심으로 
인하여, 비로소 선악과 사건으로 잠자던 내 영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듭남 혹은 다시 태어남 혹은 주님 영접이라고 합니다. 
즉, 주님의 영인 성령께서 내 안에 영접됨으로 말미암아... 영이 깨어나 
주님과 먹고 마시며 영적인 거룩함의 동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내 혼의 자아로, 나 자신을 움직이며 살아가던 방향에서 
내 안에 오신 성령님의 거룩한 의지에 이끌리는 영적 존재로의 변화... 
그게 거듭남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너무 잘 아는 마귀는, 이를 그냥 둘 수 없었습니다. 
위에서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하와의 혼을 건드려 미혹했듯, 지금도 그와 똑같이 
사람 혼의 영역을 끊임없이 미혹하여 영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합니다. 
주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철저히 방해하기 위해 
마귀는 사람을 통하여... 혼의 영역인 
철학이나, 인본주의 지식, 종교적인 교리 등등을 계속해서 생산합니다. 
그리고 이를 계속 주입 세뇌하여 주님과 점점 멀어지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구축한, 혼의 세뇌 화... 이 시대 최고 전략입니다. 
이렇게 한 번 세뇌된 혼은 정말 돌이키기 힘듭니다. 
실 예로, 인본적 진화론에 물든 사람은 
주님의 창조역사를 도무지 믿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믿노라 하는 허다한 교인들도 정통 복음이 아닌,
육의 기준으로 만든 달콤한 교리에 한 번 세뇌되면... 그 교리만 붙잡고 
의지하기 때문에, 마귀 시스템 속에 살면서도 자신은 구원되었다고 
철석같이 믿으며 살다가 멸망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피를 토하듯 가르치신 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의 말씀조차 
슬쩍 건너뛰며 나와 아무 상관 없는 것처럼 인식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처럼... 육적 달콤한 교리로 마귀에게 혼이 세뇌되면 
참된 복음의 진리가 그 세뇌의 철옹성을 뚫고 들어가기 정말 힘듭니다. 
이 전략은 마귀의 탁월한 선택이었고, 마귀의 속셈 그대로 되어갑니다. 
마귀의 전략대로 이것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마귀의 계략으로 혼이 세뇌되면 사람의 영이 깨어나지 못해도 
마치 나의 천국이 다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하여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사는 게 아니라, ~인'척'하는 모습으로 
살다가 결국 멸망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척'이란 게 무엇입니까... 
속마음은 이게 아닌데.. 겉으로만 아주 그럴듯하게 꾸미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회칠한 무덤입니다. 
그것은 위선입니다. 
'척' 하는 것은 영이 아닌, 혼의 세뇌 작용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척'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한계가 분명하고, 금방 정체를 드러냅니다. 
주일에는 교회당에서 거룩한 '척' 하는 모습으로 있다가... 
일상으로 돌아가면 
'척'하는 모습은 바로 균열이 생기고   
곧이어 감춰진 육의 원본인 원래의 모습 그대로 돌아가길 반복합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공간에서 교인들의 악한 육적 모습이 
리얼하게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이들 역시, 교회당에서는 결코 그런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영이 못 깨어나고... 혼(관념, 지식, 교리, 사상)의 영역만 개조되었기에...   
혼만 주님을 믿는 '척' 할 뿐, 영은 계속 잠자는 상태의 모습인 겁니다. 
평소 열매가 그들의 영적 상태를 증거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만지심으로 영이 깨어나면 모든 상황이 달라집니다. 
물론... 성화의 정도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성도가 
'척'하는 모습이 자취를 감추고.. 교회당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척'이 아닌, 거룩의 영성이 계속 유지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영은 혼과는 달리, '척'이라는 게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는 내 혼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내 안의 주님이 주도하시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위대한 역사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라디아서 5장 25절) 


성령으로 내 안에 오신 주님께서 '척'하는 걸 보셨습니까? 
속마음도 거룩하고 겉으로의 표현도.. 속마음이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 분명한 이유로 영의 영역에서는 '척'이란 게 존립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척'하는 혼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장 63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3장 6절) 


영이 진짜 알맹이이고... 
혼과 육신은 영의 거주지인 장막에 불과할 뿐입니다.
몸을 씻어야 깨끗한 것이지... 옷만 갈아입는다고 깨끗한 것이 아니듯... 
내가 돌이켜 회개하고 거듭나야 거룩한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지, 
이런저런.. 사상들이나 교리를 두루 섭력한다고 영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은 '척' 하는 것일 뿐 결코, 영존하지 않습니다. 
지금 세상적 모든 종교는 100% 혼의 변화에 그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진리를 찾겠다며... 
불교의 부처가 되는 길, 도교의 신선이 되는 길, 힌두교의 무아세계... 
즉, 불교의 면벽 수행, 도교의 도 닦는 것, 힌두교의 요가 명상, 덧붙여  
어떤 교단의 관상 기도... 등등은 모든 명칭만 다를 뿐, 
그 속성은 같은 것으로써, 이리저리 된다 하며 자기의 혼을 암시 시켜 
어떤 경지나 상황에 이른다는 마귀의 궤계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혼을 혹사시킨다고 내 영이 깨어나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마귀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 매체를 통해서도 그럴듯하게 
부처를 등장시키고, 도사나 신선을 등장시켜서 어떠한 경지에 이른 듯 
마치 현실인 것처럼 사람들을 세뇌작업 합니다. 
이런 장면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믿어지게 됩니다. 
이건 진리가 아니라... 
마귀가 꾸며낸 혼을 조작하는 작업일 뿐입니다. 
끊임없이 헛된 자기 암시에 빠져 혼을 세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뉴에이지 전략입니다. 
영은 푹 잠들어있는데, 혼이 아무리 이리저리 고뇌하고 개조되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타 종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에도, 이 뉴에이지 사상(교리)이 유입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즉... 
자기 부인도, 회개도, 거듭남도 없이 일상에서 육의 열매로 살아가는 
절대다수의 교인들을 향해... 
당신 안에 성령님이 계신 걸 무조건 믿어야 한다! 
구원을 확신해라! 확신해야 구원받는다! 그게 믿음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하기에 죄로 살아도 구원은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말씀을 지키는 것은 율법적 행위이기 때문에 지옥 불에 들어간다! 
이런 자기 암시의 가르침이 강대상을 떠나지 않습니다. 
육의 본능이 요구하는 대로 살아도... 믿기만 하면 구원이고 그 구원은 
절대 취소되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달콤한 매력이 있습니까... 
이처럼, 십자가(자기 부인과 회개) 말씀 선포로 잠자는 영을 깨우는 게
아니라 마치 다 된 듯 혼의 자기 암시화(뉴에이지)로 영을 더 잠재우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끝없이 내 혼을 암시시킨다고 영이 깨어나겠습니까?  
영이 혼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것입니까... 
가장 중요한 근본(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교인들에게 혼적 암시만 열심히 한다고 그 교인들이 변화되겠습니까... 
자기 암시에 의하여 구원이 결정되는 것입니까? 
영의 세계가 얼마나 뚜렸한 세계관인데 그런 기적이 일어나겠습니까... 
이런 가르침의 결과로 인하여... 
교회가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세상에 밟히는 주요 원인이 되었으며 
수많은 교인들의 삶이 거룩하게 바뀌지 않고, 지식과 머리와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는 허망한 육적 삶이 계속되는 원인이 된 것입니다. 
마귀가 의도하는 대로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혼을 가지고 장난치는 마귀의 궤계라는 것입니다. 
하여, 영이 깨어나지 못하니... 속사람이 변하지 못하고 
겉사람만 그리스도인인 '척' 하며 사는 것입니다. 
영이 깨어 변화되면 '척'이란 게 없고 언제 어디서나 늘 일관적입니다.  
부디, 마귀의 궤계에 속지 마십시오.


참된 진리는... 
잠자는 영이 주님의 역사로 깨어나는(거듭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영과 혼과 육이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바뀜... 
그것이 영적 참된 진리입니다. 
영의 깨어남 없이 관념이나 교리나 생각을 개조하거나, 지식을 머리에 
넣어 내 혼의 영역을 이리저리 바꿔보려는 것은 결코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뉴에이지 학습을 통한 혼의 세뇌화(최면)인 것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육에 이로운 교리)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복음의 진리)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장 8절) 


마귀가 사람을 속이기 위해 꾸민 
이 땅의 거짓 관념과 사상과 교리는 그 날이 되어, 
모든 전모가 전면에 드러날 것이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즉... 그런 헛된 교리를 세운 자들이나, 그런 교리를 가르친 선생들이나,
자기 육적인 삶에 부합하여 그런 헛된 교리를 따라간 모든 사람들을 
걸러낸 후, 그 대가를 치루도록 하겠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진리를 거스른 교리, 사상)을 
다 무너뜨리고(밝히고) 모든 생각(만든 자들, 가르친 자들, 따른 자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후서 10장 6절) 


한 가지 예화를 들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예전에 '투르먼 쇼'라는 영화가 미국 전역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간추리자면...  
어떤 사람을 태어나자마자... 임의로 만들어진 세트장의 세상에 가두고 
그의 성장 과정을 위해 수천 대의 카메라를 통해 세상으로 송출됩니다. 
거기 오가는 사람들도 그 쇼를 위해 채용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거기가 가짜인 줄 모르고 지극히 정상적 세상으로 속으며 성장합니다. 
보이는 하늘과 온갖 풍경과 시설도 세트이며, 다 꾸며진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이를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른이 되어 뭔가 이상함을 깨닫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쇼를 만든 기획자들은 그가 탈출 못 하도록 아주 집요하게 방해합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탈출에 성공하며 영화가 끝납니다. 
.........................................................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와 유사합니다. 
마귀가 꾸민 영적 세트장 세계에서... 그게 정상인 줄 알고 살아갑니다. 
마귀는... 
자신이 구축한 거짓의 세트장 안에서... 지금도 계속 사람을 속입니다. 
여전히 거짓 이론과 사상과 교리를 주입하며 세뇌시킵니다. 
여기서 탈출(거듭남)하는 걸 집요할 정도로 방해합니다. 
이게 바로 성경에서 증거하고 있는 마귀의 바벨론 세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바벨론에서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하는 방법은... 
이미 주님이 주신 복음을 통해, 이 땅에서 수도 없이 증거되었습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자들이 나를 만나리라
(잠언 8장 17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중략).........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장 9-13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장 19절)


기억하셔야 합니다. 
진리를 알고 깨닫는 것 자체만으로 바벨론 탈출이 아닙니다. 
트루먼 쇼의 주인공처럼 그 세상을 완전히 탈출해야 탈출한 것입니다. 
거짓 세트장 세상임을 깨달아 알고 탈출을 시도하여 빠져나온 것처럼 
우리도, 마귀에게 속아 그게 정상인줄 알고 살아온 걸 깨달았다면... 
지식과 깨달음에만 머물지 말고, 진정 바벨론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면 영원히 멸망합니다. 
마귀가 조작한 세상에서 잘못 살아온 인생의 모든 걸 깨달아 알고 
주님께 완전히 굴복하여 나를 부인하고 회개하여 거듭남으로 가는 것... 
그 길 만이 바벨론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진정 나를 부인하고 회개하려 결단할 때 주님이 터치하십니다. 
영이 깨어나 거듭나면... 내 혼과 육은 저절로 성령님의 인도로 
그분의 거룩성을 따라가며 마귀로부터 보호받습니다. 

그게 진짜 은혜입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므로 그모습 그대로 속사람이 밖으로 나오는 것... 
그것이 또한 성령의 열매입니다.



정말 이 시대는 마지막 시대입니다. 
부디, 제발... 마귀가 만든 바벨론 시스템 안에서 빨리 출애굽 하십시오. 

사람이 태어난 순서는 알겠지만, 장막을 벗는 순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에 시선을 뺏기지 말고 늘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내 백성아,거기(마귀가 속이는 세상 즉, 바벨론)서 나와 
그(마귀)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지옥)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장 4절) 




랑별파파/다움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