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8.16 08:16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8/16/PLN37RTN7VCT7A3W2KZFGOBLHM/ 코로나 백신을 만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불라 CEO는 1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미국 등 각국 정부로부터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는 2차까지 맞으면 접종이 완료되지만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에게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 즉 4차 접종까지 허용돼 있다. 불라 CEO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격리 중이고 모든 공중보건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했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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