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인내한 신부 이야기

많은 사람이 시작했다 (10처녀)

절반이 포기했다 (미련한 다섯처녀)

절반은 끝까지 인내했다 (슬기로운 다섯처녀)

 

10처녀 모두 처음에는 등불과 기름이 있었다

미련한 다섯처녀는 여분의 기름이 충분하지 않았다

불이 꺼졌다는 것은 도중에 포기했다는 것이다

여분의 기름은 인내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다

슬기로운 자들은 기도, 신뢰, 행함, 사랑을 채워져 있어 특정한 날에 집착하지 않는다

미련한 처녀는 행함이 없이 모래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을 연상시킨다

 

도중한 포기한 자들은 충분히 기다렸을까?

기다림의 피로를 느낄 정도로 신랑이 충분히 늦게 온 것일까?

회의론자들은 "신랑이 너무 늦게 왔어요" 이유를 댈 것이다

달란트를 땅에 감추고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들은 피로를 느낄 것이다

 

기도가 필요할 때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에 빠졌던 베드로의 실패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기도는 실패하지 않게 해준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않는 마음을 갖게 한다

 

마지막 시대의 교회의 모형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한다

1. 빌라델비아 교회 : 휴거교회, 새 예루살렘 도시가 이때 내려온다

2.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 : 부자교회였지만 대환란에 들어가는 교회다

3. 온전한 행위가 죽은 사데교회 : 대부분 대환란에 들어가고 흰옷이 준비된 자는 소수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깨어있는 마지막 교회의 모형이다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장차 온세상에 임할 시험의 때(대환란)를 면하게 해준다 (계3:10)

 그들은 인내의 시기에 온전한 행위와 어린양의 피로 씻은 흰 옷이 준비되어 있었다

 

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사는 신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신 말씀이 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는 지혜가 중요하다는 말씀이고 이와 반대는 미혹과 미지근함이다

 

1. 지혜있는 자는 깨달아 알 것이다 (단12:3, 단12:10)

2. 슬기로운 처녀들의 슬기로운 방식 (마25장)

3. 안약(영적인 통찰력)을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3:18)

​

무턱대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있어야 한다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바라본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약속이 이루어 질 것을 신뢰해야 한다

휴거자들은 몸이 변형되어 천국까지 이동하지 않는다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하늘에 있었던 새예루살렘 도시가 지구궤도까지 내려와 휴거자를 탑승시킨다

새 예루살렘 도시는 교회시대에 도착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다려오는 새 예루살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말씀이다" (계3:12)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2,400km가 되어 표면적으로 계산하면 거주공간이 지구보다 더 크다

​

70.70.70 삼중적 하빙거(전조)

이스라엘은 70년에 멸망했고, 1948년이 지난 2018년은 이스라엘이 다시 나라를 건국한 1948년에서 70년이 지났다

교회시대는 다니엘의 마지막 한 이레(7년)를 남겨두고 69이레에서 정지되었으나

휴거사건은 다니엘의 70이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비방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온유하고 겸손하다

너의 입을 지켜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배앗지 못하게 하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11:29~30)

예수님의 성품은 온유하고 겸손하다

신부의 성품도 이와 같아 인내하는 마음에도 쉼을 얻는다

영원하고 완전한 안식은 새예루살렘성에서 이루어질 것이지만 이 땅에서도 쉼을 얻는다

 

이와 같은 말로 서로 격려하라

우리가 새예루살렘성에 도착하는 날

그날 우리는 서로를 향하여 인내의 승리를 축하하며 자기영광으로 충만할 것이다

"훌륭해요, 어떻게 인내했어요?"

"기도로 깨어 있으니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셨어요"

서로의 승리한 스토리를 얘기하느라 떠들썩할 것이다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 우리의 상황을 역전시키실 것이다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포도원에서 땀흘려 일하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마12:36)

주인이 오는 그 날, 그 시간에 술취해 있거나 죄의 장소에 있거나 배우자와 대판 싸운 시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32247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