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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재림 신앙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아래 그림은 재림신앙을 끝까지 보존한 사람들의 트렌드를 도식화한 것입니다
휴거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까지는 많은 난관과 시험을 지나야 합니다
교회시대의 마지막 이벤트는 휴거이고 그 후에 하나님의 진노가 지구를 덮을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재림신앙을 포기했던 가장 큰 규모는 다미 선교회 사건이었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교회에서 그렇게 자주 불렀던 재림 찬송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992년 10월 이후 30년이 지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재림 신앙은 그날이 지연되면서 다시 어려움에 처하고 있습니다

재림 신앙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요소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재림신앙을 가진 케이스입니다 (A그룹)
1. 일상에 대한 성실성 (좋아진다, 차이없다, 나빠진다)
2. 신앙에 대한 열정, 순결성 (좋아진다, 차이없다, 나빠진다)
3. 사회와 교회, 가정에 주는 물의와 부작용 (없다, 차이없다, 일부 있다)

건강한 종말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든 항목에서 더 좋아져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재림신앙의 장점은 열정과 순결성이 개혁되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종말론은 모든 항목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미련한 신자들입니다
A그룹은 더욱 교회와 직장과 가정에 충실하고 배우자에게 잘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재림 신앙을 가지지 않은 신자들은 어떨까요? (B그룹)
1. 일상에 대한 성실성 (좋아진다, 차이없다, 나빠진다)
2. 신앙에 대한 열정, 순결성 (좋아진다, 차이없다, 나빠진다)
3. 사회와 교회, 가정에 주는 물의와 부작용 (없다, 차이없다, 있다)

일상에 대한 성실성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A그룹이나 B그룹 모두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앙에 대한 열정이나 순결성은 A그룹이 우수하고 B그룹은 현재 교회의 상황만 보아도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물의와 부작용은 A그룹의 일부에서 발견될 수 있지만 A그룹은 고난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재림신앙이 없었다면 A그룹도 바벨론 도시에서 세속주의에 젖어 살았을 가능성이 높으니 B그룹은 더 위험하고 미지근한 신앙입니다
깨어서 준비하라는 말씀은 이 때문입니다

재림신앙에서 미혹은 두 가지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말하여 혼란을 주거나 특정한 장소로 모이라 하거나 금전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다 이런 말로 미혹할 것이라 하지만 초대교회의 사도들도 마지막 때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2000년이나 지났으니 이 말은 이제 미혹으로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12개의 징조 중 당시에는 한 개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11개의 징조가 성취되었습니다
역으로 재앙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이 아직 멀었다고 안심시키며 영적으로 잠자게 만드는 것이 마지막 미혹입니다

신앙은 선한 싸움, 장거리 경주로 비유되곤 합니다
신앙이 세상과 타협하거나 산책하는 것처럼 여유롭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올바른 재림신앙은 세상과 안락한 자리에서 떠나 분투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 과정은 험난하고 힘겹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40년간 예루살렘의 멸망을 외칠 때 정말 힘든 과정을 겪었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 때 얼마나 조롱을 당했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화려한 바벨론 도시에서 빠져나와 보이지도 않는 새예루살렘 도시를 지향하는 지향하고 다시 오실 약속을 붙드는 신자들은 대단한 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자와 신부는 다릅니다
신자와 제자는 다릅니다
예비군과 현역군인은 훈련과정이 다릅니다
신자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제자는 훈련되고 절대 순종해야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걷고 함께 죽어야 합니다

재림신앙을 가진 분들에게 문제가 없지는 않습니다
물론 재림신앙을 가지지 않는 분들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문제가 더 큰 상태지만 자신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필자는 주위에 부작용이 보이더라도 가급적 비판을 자제하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포기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것을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징조들을 목격하면서 과거 역사에도 늘 일어났던 일이라고 말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종말 개념은 상징이 아니라 직선적인 시간 개념입니다
카이로스는 신자들의 선택의 태도에 따라 분리되는 예언이 성취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구절들을 고의로 파괴하지 않고는 상징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 오실 주님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행위입니다

세상이 점점 어둠과 기만에 빠져 들어가기 때문에 눈앞에 일어나는 일도 잘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보와 경고가 나갔지만 회개하지 않았는데 악의 왕국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날이 지연될수록 의심은 더 거세질 것입니다
내부적인 의심과 지쳐가는 피로감, 외부적인 영적 공격과 조롱도 점점 심해질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재림신앙은 지혜롭게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슬기로운 처녀, 지혜롭고 충성된 종들이라 불렀겠습니까?
슬기롭고 신중하고 겸손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한 가지만 기억합시다
주님은 반드시 어느 날 갑자기 오실 것이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과 행동지침에 순종합니다
또한 우리는 교회와 사회와 가정에서 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힘쓸 것입니다

지연으로 오는 피로감 때문에 다른 말 하거나 중간에 포기하거나 오락가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결한 신부, 한결같은 신부의 특징은 정절입니다

너무 늦지 않게 준비되기를 바랍니다
곧 파괴가 올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어디에 집중하겠습니까?
세상 밖에 더 있습니까?
주님이 오시고 문이 닫힌 상태를 상상해 보십시오
공황상태가 온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 의심스러운 말과 상황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가도록 합시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920497982